도대체 왜 은호가 아팠다는걸, 지금도 아프다는걸… 장애가 온것도, 휴직을 할만큼 힘들어 하는 상태라는걸 한번에 알아보는 남자를 두고… 현오여야 하는지,,, 이해하기가 힘들다… 주연이 왜… 이런식으로 소비되고 말아야하는지 모르겠다 단지… 은호가 사랑하는 사람은 현오였기 때문에? 그래서 현오랑 이어지는게 작가가 말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인가? 남은 3회 안에… 주연이 아닌 현오여야 하는 이유를 , 그리고 남겨질 주연이 상처 받지 않고 혜리를 보낼 수 있을지… 오늘 내용만으로는 작가가 어떤 얘길 하고 싶은지 알기가 힘들다.. 그져 답답할 뿐.
내가... 현오라면.... 주연이란 남자에게 은호를 보내줄것ㅈ같다. 누구보다도 은호를 아끼고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본인도 느꼈을 테니까.. 내가 현오였다면, 나 때문에 불행해져서 병까지 걸렸다는데.. 미안해서.. 감히 다시 시작하자고 말 못 할 듯.. 그냥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해지길 바라지 않을까..? 주연이라는 이 남자를 시기하고 질투하는 감정보다, 난 왜 이 남자처럼 사랑하지 못했을까..하고 후회하고 반성하고 보내줄것같다. 이렇게 드라마가 끝나야 모든 사람들이 공감 할 수 있을 것 같으다
해리성 장애를 대하는 두 사람의 생각차이가 누가 진짜 사랑인지 보여주네..은호가 해리성 장애가 생길만큼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는지를 생각하며 마음 아파하는 주연 vs 해리성 장애라도 은호인건데 은호가 나 말고 딴 남자를 만났다는 게 먼저인 현오.. 이런데도 현오랑 이어진다는 건 진짜 말이 안됨!!!!
이 장면 통으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는 내내 화나고 은호가 넘 불쌍하고 뼈 때린 주연이 너무 좋고 감사 할 정도...현오는 진짜 이기적이다 은호가 늘 지 옆에 해바라기 마냥 있으니까...보니까 주연이를 구원해주는게 혜리 현오를 자각 시켜서 은호를 구원해주는게 울 주연이 같다 ㅠㅠ 그냥 서사 없어도 좋으니까 주연 은호 주세요ㅠ 근데 제일 중요한 은호맘이 온리 현오라...아..진짜 답답 속상하네ㅠ
Oh my God, yes! The writer's script reminds me of the one who wrote Start-Up. They made Ji Pyeong more attractive, just like Ji Yeon . But the one positive thing I discovered through this drama is Kang Hoon, just like Kim Seon Ho , ther are such an amazing actors.
현오 진짜 심각하게 지밖에 모르고 자기연민에 빠진 오만한 하남자 지가 그렇게 잔인하게 차버려놓고도 은호는 자기만 사랑할거라는 오만. 은호가 인격이 분리될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는데도 본인 아닌 사람을 사랑했다는게 더 중요한 지밖에 모르는 이기심. 저런 캐릭터때문에 주연이라는 캐릭터가 사랑을 잃고 상처받아야한다 생각하니 치가 떨리게 싫다 서브 캐릭터를 좀 덜 괜찮게 쓰던가 남주를 좀 괜찮게 쓰던가.. 이게 뭔지..
아픈 거 핑계로, 아파서 챙겨주는 척 선 넘었다 발 빼고 싶어서 은호가 가끔 아파 주길 바라던 정현오의 사랑이 애초에 건강한 사랑일 리가. 은호 위하는 척했지만 사실 은호가 자기 환경 알고 그것 때문에 자기 손 놓으면 상처받을까 봐 본인 상처받기 싫어서, ‘은호는 이 환경에서 못 버텨.’ 단정짓고 은호 먼저 냅다 버린 거잖아. 은호는 날 사랑해서 내 환경 알아도 날 못 떠났을 애라고 그래서 내가 버린 거라고 되뇌며 자기 위로하고 계속 자기 못 잊고 흔들리는 은호 보며 ‘역시.’ 하고 뿌듯했겠지. 다른 남자랑 잘 될 것 같으면 교묘히 방해도 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해리성 장애라는데 다른 남자 만난 게 더 신경쓰이는 최악의 남주.
As always, the dialogues are spot on! it just makes Hyunoh look worse and worse.JY’s the only one who genuinely cares about Hyeri/Eunho’s well-being. It really hurts to see him suffer 😢
작가는 이럼에도 이진욱같은 남주를 만나게 한다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그프로 저리가라네 8년을 만났는데 날 제일 모르고 나는 뒷전이었던 사람이랑 앞으로 50년을 넘게 살아가라고? 대체 뭔 생각으로 글쓰는건지 어떤 얘길 전하고싶은건지 모르겠네? 남자가 결혼 안하자 하면 여자는 정신병 걸린다?
사실 주연이가 은호 병명을 타인에게 얘기하리라곤 생각조차 못해서 이 장면에서 놀랐지만, 주연이는 현오가 당연히 알고 있을 줄 알았다고 말하네. 바람이라고 오해했던 다정한 둘의 모습도 봤었고, 전에 은호랑 카페에서 현오에 대해서도 더 얘기 나눴을거고(드라마엔 안나왔지만)... 그렇지만 결국 이것도 모두 현오가 은호의 아픔을 알게 하기 위한 도구로 쓰인 장면 같아서 많이 아쉬움. 다른 건 몰라도 병에 대해서는 더 조심스럽게 다뤘어야 한다고 봄. 근데 은호의 아픔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건 주연이 뿐이라니.......
근데... 주연이랑 이루어져도.. 힘들거다.. 주은호에게 주혜리의 모습이 때때로 보이지 않는다면 강주연에게 쌓일 혜리에 대한 갈증은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을거다.. 그리고 주은호에게 남아 있을 현오의 흔적 또 한.. 꽤 오래 괴롭힐거다.. 8년이란 시간이 마치 지우개로 지우듯 지워지지 않기에 ㅠㅠ 그냥... 다 애절한데 꿈에 주연이가 나왔으면 좋겠다
현오와 되더라도 무슨 서사를 제대로 보여줘야지 납득이 되죠. 은호는 동생도 아닌 남친 때문에 해리성인격장애가 오고 현오는 사랑 이라는 이름으로 가스라이팅만 주구장창 . 참내. . 정신병 이 남자 하나로 생기고 해결되다니.. 그저그런 사랑이야기가 아니라면서 여주가 사랑에 미친 사람으로 표현됨
The ex is selfish he couldn't believe that Eunho/Hyeri could date someone that's not him.. Smh. Juyeon would be the perfect man for her.. but the writers probably don't want 2ml ending up with fl. Eventhough they wrote 2ml so wonderful and the ex so toxic and controlling.
뭐 작가가 죽어도 첫사랑과 이어져야 한다고 고집하면 시청자가 어쩌겠소만 없으면 죽을 거같아서 결혼도 하고 애들도 낳고 살다가 서로 소 닭보듯 재수탱이가 돼서 마지못해 살다가 헤어지는 게 다반사인데 뭐 8년 연애가 그리. 대수라고 목을 메나. 작가님!가보지 않은 길에 미련두지 마시고 많은 이들의 의견에 귀기울이세요.
I felt really disappointed after raising my expectations because of the drama's story and talented actors.I didn’t expect the plot to go in such a disappointing direction, which ultimately ruined the narrative. Is the writer encouraging women to stay with a neglectful, narcissistic man for marriage .Has the story always centered on the first male lead realizing his mistakes after a four-year breakup that caused her pain? This isn’t a healing drama or a realistic ending; it’s just a fant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