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younglee371 대가리 쎄빠지게 써가며 덱 짜고 플레이 경우의 수 다 짜놨는데, 손기술 하나만으로 무력화된다는 말인 것 같은데… 더군다나 유희왕 모르는 사람이 이렇게 쉽게 원하는 카드를 덱 위에 올려서 승리 가져가는거 보면 내가 지금까지 한 건 뭐지…? 하면서 멘붕 올듯
와 몇번 돌려보는데 진짜 무서운게 내가 생각하는 타짜들 기술 막 이런게 뭔가 막 사람들 눈치 살살보면서 주의가 분산될 때 큰 동작으로 뭔가를 한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그냥 대화하면서 고개를 돌려서 카메라로 자기 시선도 같이 돌아가는 부분에서 자연스럽게 최소한의 손동작만으로 움직이는 것도 거의 안보이게 슥슥 하고 다시 섞어버리시는구나;; ㄷㄷ
2:27 이 부분도 되게 영리하게 퍼포먼스를 한 부분 ㅋㅋㅋㅋ 그전까지 고르는거는 엑조디아 아닌 카드들 주고 고르라고 한거고 선택받지 못한 카드들을 밑에 넣는척하면서 계속 밑장빼서 고르게 한거라서 카라미님이 뭘 골라도 상관없었지만 마지막엔 그게 안되니까 퍼포먼스로 승화 ㄷㄷㄷ
0:54에서 댁 맨 위로 액조디아를 올린것 같습니다. 2:50 이곳도 키라미님에게 선택권을 주실때 엑조디아를 제외한 카드만 뒤집어 보여주고 가져가게 함으로써 앞의 4장의 카드는 모두 엑조디아를 제외한 카드를 주고, 마지막 한장은 보여줌으로써 무조건 선택하게 만들어 엑조디아를 제외한 카드를 준것 같습니다.
8:51 카드 바꿔치기 등등 기술은 오 신기하네 인데, 카드 암기술은 덱을 볼수있는 유희왕 특성상 합법적이고 충분히 있을수 있으니....현업분들은 무서우면서 현타 오지게 올듯 ㄷㄷ 엑조뿐만 아니라 특수소환하면서 덱보고 셔플하면서 필요한 카드를 위로 올릴수 있다는 건데...ㄷㄷ;;
제가 알기론 카드 서치한 다음에 또 셔플을 하는데 그냥 외우는게 아니라 외워서 셔플할때 어떤 카드가 어디로 올라오게까지 조작할 능력이 되어야 유용할듯. 결국엔 타짜 능력은 필요하단 얘기. 정확한 룰은 모르겠는데 서치는 상대가 해주고 그 후 셔플은 본인이 하는게 그나마 공정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