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영혼-p7v 아 제 말은 김민섭님이 쓰신 현자랑 뒤에 부처님급 이라는 말이 이어지지가 않아서 드린 말씀이었어요! 저도 그 현자를 생각했지만 뒷 내용이랑 연결되지가 않은 듯이 느껴져서 '다른 의미로 착각하고 쓴걸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드린 말씀이었는데... 어질다는 표현은 뒷 내용이랑 연결이 되어서 저 같은 착각이 들지 않겠지만 갑자기 총명하다는 말이 나오니 의문이 들었거든요... (일반적으로 눈치가 빠르고 똑똑하다는 뜻을 가진 '영리하다'와 화를 내지 않는 것을 연결지어서 생각하진 않으니까요. +현자의 의미를 설명하신 걸 토대로 말한다면 '어질고 총명하여' 이 부분을 한 단어씩 뜯어서 보았을때 '마음이 너그럽고 착하며 슬기롭고 덕이 높다' 라는 뜻을 가진 어질다 라는 단어는 문제가 안되지만 '썩 영리하고 재주가 있음' 이라는 뜻을 가진 총명하다의 경우, '영리하다' 나 '재주가 있음' 이나 둘 다 뒷 내용이란 연관이 없어서 설명을 저렇게 했어용)
@@자유로운영혼-p7v 은광님이 화도 안내고 '거의 부처님급'이란 얘기를 들으실 정도로 착하시고 기본적으로 되게 선한 분은 맞지만... 칭찬도 앞뒤 말이 이어져야 읽기 더 좋잖아요.. 그래도 그냥 댓글 읽던 중 김민섭님 댓글이 보여서 가볍게 말해본 거라 딱히 신경 안 쓰셔도 돼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