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이나 정점 내려오는 볼이면, 온전히 자신의 힘으로 쳐야합니다. 떨어지는 볼을 자신의 힘으로 이겨야하니까. 근데 빠른 타이밍에 치면 더 쉽다는건 이렇게 생각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빠른 박자로 치면 공이 튀어 올라오는 중에 치게 되죠. 떨어지는 볼이 아니라 올라오는 볼이니 나는 거기에 스윙만 얹어준다, 그리 생각하면 힘이 훨씬 덜 들게 됩니다.
@@user-uv5jo3nw1y 코치님들이 설명하시는것과는 별개로 제가 알고 있는 내용으로 말씀드리다보니 ㅎㅎ; 현역 선수급이 아니고서야 롱커트가 아닌 일반 보스커트가 들어올리기도 힘들 정도로 빡시게 깎여오는 경우는 많지 않아서, 회전량 그 자체는 공격자가 어느 정도 임팩트를 낼 수 있으면 사실 큰 문제는 아닙니다. 바운드 된 이후로 커트 회전은 계속 줄어들텐데, 정점부터 그 이후로 타이밍이 늦을수록 당연히 커트량은 적어지고 하회전에 대한 부담감은 덜해질수는 있죠. 하지만 회전량 자체를 크게 의식하지 않아도, 볼이 튀어오르고 있는 빠른 타이밍에 볼이 올라가고 있는 움직임에 내 스윙을 더해주면 공이 매우 쉽게 끌려올라갑니당. 내용 들으면서 빠른 박자로 따닥 하는게 더 쉽다는 말을 듣자마자 제가 알고 있는 내용을 떠올렸기에 의견을 드려봤습니다 ㅎㅎ;
파워를 높이는것보다 쉽다늘 말입니다~^^ 우리가 기본기에서 기술을 연습할때 안정성을 먼저 연습합니다 그리고 파워를 높이기위해 연습합니다 본인이 아직 파워 업을하기에 어려움이 있다면 박자를 빠르게함으로써 안정성은 지키고 상대의 흐름을 끊어 내가 좀더 유리할수있도록 하라는 팁을 말한거에요 잔다님이 쉽게 이해하려면 우선순위를 좀더 구체적으로 선택해준거다 라고 해석하시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