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대한민국 탁구 레전드 유남규 선수(지금은 감독님이시지만)는 매너도 레전드입니다. 연습 안 하시고 오신 것도 물론 도전 실패의 이유가 되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서브의 대다수는 진심으로 넣으신 부분이 있지만 요령껏 봐 주시면서 회전량이나 길이, 임팩트 조절하신 것도 있고, 랠리에 있어서도 강약조절을 하시어 참가자들에게 승리의 기회를 주신 부분이 있습니다~! 목숨이 세 개나 있었으니 이 악물고 치시면 당연히 이기셨겠지만 어느 정도 배려하는 마음가짐으로 임하셨으니 동호인들의 불규칙한 구질과 네트, 엣지까지 모두 극복하시기에는 무리가 있었던 것 같네요. ㅎㅎㅎ 아무튼 유쾌한 영상 감사드리며 탁구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유남규 감독님 존경합니다.
아니 저걸 우찌 이기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게임에 응하는지가 궁굼함 아무리 레전드이지만 전성기지난 레전드이고. 초보가 아닌 아마추어상대로 40번 연속으로 이기는게 당연한건 아닌데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온거면 너무 자만이거나 상대를 무시하는 수준임. 40번 치면 무조건 엣지나 네트 나옵니다.근데 무조건 이긴다고 생각하는게 황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