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과 상의 없이 단독 결정을 하는 아내 때문에 불만 가득한 남편 ▶ 상담신청 : kbsbosal@naver.com ▶ KBS Joy #무엇이든물어보살 ★매주 월요일 밤 8시 30분★ #서장훈 #이수근 [KBS N] ▶ 홈페이지 : www.kbsn.co.kr ▶ 페이스북 : / happykbsn ▶ 인스타그램 : / kbsn_official
저 남자는 이미 무의식중에 스스로도 알고 있다. 저 정도 되는 여자를 자기가 못 만날 거라는 걸. 자기한테 그 정도 자격이 없다는 걸. 그래서 자기도 헤어질 용기와 의지는 없는데 어찌됐든 관계를 유지하려면 어떤 방식으로든 자기가 가진 열등감을 해소해야 하는데, 스스로 열등한 존재라는 걸 인정을 못해서 여자한테 모든 책임을 덮어 씌워서 그 열등감을 해소하려고 하는 거다. 화가 많은 건 바로 열등감의 표출이다.
@@ninesuzie 그것도 있지만~ 안동시골에서 12살어린 외국인여자 어떻게 꼬시긴했지만ㅋㅋㅋㅋ 서울가서 남편이 하남자인거 티날까봐~~ 어떻게든 지가 위에 있을라고 별같잖은걸로 시비트는거같음ㅋㅋㅋㅋ 솔직히 남자만 문제가 아니고 여자도 그냥 처음만난 남자랑 아무생각없이 결혼한것도 문제~
서장훈 이수근이 대놓고 말을 못해서 그렇지 남자 진짜 똥인거 다 알듯 ㅋㅋㅋ 미미씨가 이 글을 못 보겠지만 다들 알거다 남자가 여자보다 훨씬 못하다 이 남자는 미미씨 놓치면 다신 저런 여자 못 만남 미미씨는 남편 손 떠나면 더 나은 삶 살 여자임 외적으로 보나 나이로 봐도 무조건 저기 다른 댓글처럼 여자가 어리고 딴 놈 만나고 더 잘 살면 지 버림당하니까 일부러 가스라이팅하고 더 화내고 뭐 못하게 하고 묶어두는 듯 최악의 상황... 헤어지라고 하고싶네요 그냥 여자 인생이 아까움
염병을허네...한국사니까 한국어로 이야기를해야지 왜 태국어를배우노. 와이프도 한국말로하는데......... 싸우는 원인제공도 와이프탓이맞고. 아무리 타일러도 남편과 상의없이 저질르는 일들이 지속되니까 그때문에 남편은 답답해서 화가쌓이고. 대화로 안통하는걸 깨닳고나선 강하게 말한거지. 세번화나게하지말라고. 다 이해가는말들인데. 아마 다른남자였으면 더심했을수도있음. 남편이 보살인걸수도잇음.
@@Beauty-58저기요.. 염병이네 뭐네 말이 좀 지나치신 것 같아서요. 물론 미미님도 잘한것만은 없지만.. 우리가 언어를 배우기 위한 근본적인 이유는 그 나라들에 대해 조금이라도 더 이해해 보고자 하는 것인데, 남편 분도 태국에서 나고 자란 자신의 아내에 대해 아내가 살아온 곳에 대해 이해하고 알고자 했으면 태국어니 영어를 해보려는 마음이라도 가졌어야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다른 남자였으면 더 심했을거라고요..? 그럼 결혼을 하면 안 되는 거 아닐까요? 결혼은 상대를 사랑하기 때문도 있지만 그 사람을 이해하고 자신도 더욱 성장하기 위해 하는 것 임을 모르실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을게요. 하지만 님이 생각하시기에 저정도도 보살이라고 생각하실 정도면.. 결혼이라는 것에 대해, 우리가 외국인과 외국어를 접하는 이유에 대해 더 진지하게 생각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국제결혼은 언어가 가장 큰 장벽 입니다. 그래서 서로의 언어를 기초라도 익히는게 중요하죠. 언어를 배우는 것은 그 나라의 문화를 알아가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한국살더라도 아내언어인 태국어를 배움으로서 서로 존중 받는 기분도 들고 나아가서는 내 가족들과도 소통하길 원하는구나 라고 느낄 수 있겠죠. 언어의 힘이 얼마나 큰지 모르시나 봅니다...
같은 남자로서 이야기하는데 아내가 서울나가서 일해야될 정도로 경제적인 능력도 안되는 40대가 화는 뭐 이렇게 많냐? 잘한게 뭐 있다고? 나 같으면 창피해서 얼굴도 못들고 미안해하겠다. 그런데 오죽하면 아내가 화낼까봐 말도 못하겠어… 하… 진짜 본인 스스로를 돌아보자. 아 화가난다… 본인 안 잘났으니까 앞으로라도 제대로 잘 해주길
저런 눈빛 저런 말투 저런 행동을 하는 남자들의 특징~ 지가 상남자인줄앎~ 자기가 결혼시장에서 최하위매물취급받는 잔바리나 진상 ㅈㅂ인걸 절대로모름~ 주변에서 아내나 여친한테 저딴 짓거리들하는 인간들보면 남자는 좀 이런 거칠고 터프한맛이 있어야지하면서 일일삼딸급의 자기위로 정신승리 오지게함~
남편분...ㅜㅜ 자기중심성, 화 잘 내는 인격, 다 아내 탓...ㅜㅜ 이건 정말정말 아니에요..ㅜㅜ 태국어나 영어 배우려는 생각조차 안 하셨다는 게 진짜 절망스럽네요..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게 사랑이에요.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존중 없이 자기 방식대로 사랑하는 건 진정한 의미에서 사랑이 아니에요.
저도 태국 사람인데요. 우리 남편분도 한국 사람이에요. 당연히 한국-태국 문화가 많이 달라요. 한국 사람이 빨리 빨리 해야 하고 큰 소리로 말해요. 근데 태국 사람이 원래 천천히 하고 작은 소리로 얘기해야 되요. 너무 다르죠? 남편분이 아내에게 자꾸 화나고 큰 소리 말해서 아내분이 불만한 것 같아요. 그리고 태국어랑 한국어랑 문법도 다르고 깊이 설명이 못 해서 남편분이 아내에게 공감해야 되요. 우리가 외국 사람인데 결혼하고 나서 우리 나라 우리 가족 떠나요. 결혼하기 위해요. 남편 밖에는 믿을 수 있는 사람 없어요. 한국에 와서 배운 거 많아 문화, 한국어, 계절 , 환경, 음식 , 일 찾기도 힘들고 시댁 등 그래서 남편분이 아내를 아직 사랑하면 아내에게 많이 이해해 주시기 바래요. *제 한국말은 부족하면 죄송합니다*
저 남편분은 한국 여성이랑 결혼했어도 얘가 화나게 해요 할 사람입니다. 문제의 본질은 외국인이라 의사소통이 어렵다는 것에 있는것이 아니라 남편분 본인의 상대방에 대한 배려의 결여에서 오는것 입니다. 법륜스님 즉문즉설 강의 들으시고 마음수양 하시기 바랍니다. 저랑 비슷한 연배이신데 나이만 먹는다고 어른되는거 아니에요. 항상 배우고 스스로를 갈고 닦아야 합니다. 그 사람이 쓰는 언어가 곧 그 사람의 인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