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살아서 광고를 많이 보는데 재미있고 기상천외한 광고들 정말 많아요. 그리고 술에 진심인 태국인들도 엄청 많습니다. 연휴나 쉬는 날이면 아예 짝으로 사다 놓고 하루종일 마시는 남자들도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술로 인한 사회문제가 한국보다 더하면 더 했지 덜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거기에 소득 수준에 비해서 술 가격도 높은 편이라 태국에서는 술꾼은 돈을 못 모은다란 우스갯 소리도 있죠 ㅋ
술을 안마시면 그 돈을 절약해서 오토바이가 되서 부수입 올린다는 구체적인 비유가 좋네요ㄷ 뜬구룸 잡는 광고보다 훨 좋은 듯. 한국의 보건복지부 광고는 아무래도 국가기관이다보니 너무 임팩트 있는 광고를 만들어서 치명적으로 금연인구가 줄어서 세수가 줄면 안되니까 건성건성 만드는 기분인데 태국광고가 재밌게 잘만드네요ㄷ
냉정하게 말 하면 그들의 국왕은 존경 받는 입장 이죠, 우리 나라는 친일 권력을 여전히 뽑아주고 있지 않습니까? 영국 일본 태국등 입헌 군주제를 채택한 나라와 나라를 팔아먹은 권력자 집단, 무얼 먼저 청상해야 할까요? 남의 나라 권력에 관심을 가지기 전에 우리먼저 청산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이런 댓글 볼때 마다 이런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