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최대 격전지 백마고지에서 숨진 고 김일수 하사가 70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백마고지 발굴 유해 중 처음으로 신원이 확인된 사례인데요. 70년 만에 형님의 유해를 찾았다는 소식에 동생은 '보이스피싱 아니냐'고 할 정도였습니다. 숟가락에 적힌 '김(金)'이 결정적인 단서가 됐는데요. 6·25 전사자 중 13만여 구의 유해가 아직 가족 품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군 #유해발굴 #감동실화
며칠 전 학교에서 막 6.25를 배운, 어제 종업식을 마친 초5입니다. 선생님께서 그 때 태극기 휘날리며를 보여주셨는데 저희 반 친구들이 조금씩 눈물 흘리며 본 게 갑자기 생각나네요,,, 6.25참전 용사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또 그 과정 중 돌어가신 모든 분들께 애도를 표합니다.
오프닝 브금 들으면 태극기 휘날리며 명대사가 생각나요 '돌아와서 구두 완성한다고 했잖아요~ 이러고 있음 어떡해요~!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데.. 돌아온다고 약속했잖아요! 왜 이러고 있어요! 말 좀해요 50년동안이나 기다렸는데 동생한테 뭐라고 말 좀 해요.. 그때 형 혼자두고 오는 게 아니었는데.. 형.. 형'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족비극의 역사의 상징인 6.25전쟁을 잊으면 안됩니다. 저 무명용사님들과 6.2 5전상자 분들의 희생과 나라를 지키겠다 는 의지로 대한민국이 있었습니다. 유엔 군과 국군에게 감사합니다. 저희 할아버지 도 6.25전쟁에 참전 하셨고, 국가유공자 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그때 백 마고지에서 폭탄 맞았다가 죽은줄 알고 땅에 끌려가면서 허리가 안좋아지셨고 한쪽 손가락이 짤린 채 부상 당하셨는데 그때 할아버지가 못돌아오셨으면 저와 저희 가족들은 없었겠죠. 지금도 어디에 뭍혀 계신 무명용사님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족의 품으로 돌아기시면 좋겠 고 전쟁이 남긴 교훈으로 평화를 지키는 게 얼마나 소중하고 평화적인 우리의 일상 이 지키려면 전쟁에 대비할 힘이 필요하다 고 생각하며 우리나라를 지켜주신 무명용 사, 국군, 유엔군 군인분들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