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이란 사람자체가 이제 그냥 예술인거 같음. 참고로 난 샤이니 팬도, 그렇다고 태민 팬도 아님. 하지만 태민이 한국남자솔로중 예술성과 독자성에 있어서 최고라고 생각하고, 그 누구도 절대 태민의 색깔을 흉내낼수 없다고 봄. 혼자 독자적인 경자에 올랐음. 저렇게 전혀 느끼하지 않게 다크섹시한 음악과 컨셉을 아름답고 신비롭게 표현할수 있는 남자솔로가수는 전세계 통털어 없다고 봄. 그리고 그렇게.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을 연습실에서 혹독하게 단련하며 보냈을지 생각해보면, 어느 한분야에서 어떤 경지에.오른 사람들은 반드시 피를 깎는 노력과 연습이 있다고 생각함. 세상에 공짜란 없으니까
진짜 태민은 독자적인 경지에 이렀다는 말 백프로 공감합니다. 남자솔로가 별로 있지도 않지만 다들 그냥 섹시 뭐 이런식으로 단편적으로 표현되는 음악을 한다면 태민은 나올때마다 뭐라고 표현할 수 없을정도로 여러가지 자신만의 색깔을 들고 와서 클라쓰가 다르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그래서 태민이 장르라는 말도 나오는 듯 하고... 암튼 진짜 원탑인건 틀림없네요.
태민 한동안 안보다가 이번 앨범 봤더니 태민이 태민이 되었더라고요.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남성 아이돌에게 여성스러운 이미지 구겨 넣는거 거부감 있는데 이번 앨범은 태민이 태민해서 소름으로 멋있었어요. 어쩔수 없이 여성적일 만큼 예쁘다는 부분을 훌륭히 극복하고 저렇게 멋있다니 언제부터 태민의 색이 되었나 역주행 하고 싶어졌어요. 앞으로도 좋은 곡과 퍼포 많이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