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8 (내가 보고싶어서 만든 댓글) 내 작전은 늘 도망이었다 누구보다 용감한 니가 누구보다 못난 나를 참 많이도 사랑해줘서 고맙고 미안했다 만약 니가 이 유서를 읽고 있다면 못난 나는 이렇게 네게 끝까지 아픔이다 용서하지마라 그리고 내가 널 생각했던 시간만큼 행복하길바란다 뜨겁게 사랑한다 윤명주 살아도 죽어도 그건 변하지 않을거다 내 작전은 늘 도망이었다 잠깐 조는 꿈속에서 조차 나는 너를 떠났다 그런 못된 꿈도 현실보단 행복해 눈물이 나는 날도 있었다 누구보다 용감한 니가 누구보다 못난 나를 참 많이도 사랑해줘서 고맙고 미안했다 만약 니가 이 유서를 읽고 있다면, 못된 나는 이렇게 네게 끝까지 아픔이다 용서하지마라 그리고 내가 널 생각했던 시간만큼 행복해주길바란다 뜨겁게 사랑한다 윤 명주 살아도 죽어도 그건 변하지 않을거다
진구라는 배우 신인시절... 처음 봤을때는 그저 별다른 느낌이 없었고 무난한 조연급 배우 한 명 나왔구나 ~ 싶었는데....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성장해가고 그 과정에서 보여지는 진지함과 꾸준함이 특히 눈매가 점점 익어가는게 보기에 흐뭇합니다. 진구씨가 이 댓글을 볼런지는 모르겠지만... 아무쪼록 불미스런 일 없이 이 나라의 명품 배우로 성장해 나가길 묵묵히 응원하며 지켜보겠습니다.
15:00 15:00 15:00 15:00 15:00 15:00 진짜 이 부분 무한반복 중 제가 태양의 후예는 안 봤는데 구원커플은 좋아했는디 이게 뭔 소리냐면 멋짐 뿜뿜인 언니네 커플이 좋았다구요ㅠㅠㅠ 군인언니 짱짱맨.... 여기서 완전 김지원한테 반했구요..... 친언니는 이거 드라마 봐서 폰질 하면서 간혹 들었는데 이 커플 나올 땐 폰 멈췄다.... 진구가 근데 유부남인 거 알고는 정말 많이 아쉬웠는데 극중의 이 커플을 사랑하며.. 흑흐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