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을 저희 아버지께서 아쉬워 하십니다.... 아부지 개인택시 기사님...... "서울이요!!!?????아이구 예에!!!! 당연히 가죠!!!! 아니 가야죠!!!!!" 라고 시뮬레이션까지 하심........ (부산 수영구에 사는 사람 입니다!) 요즘은 어무니갘ㅋㅋㅋㅋㅋ서울 잘 다녀 오라고 인사 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miu8436 그래도 도심 뺑바퀴돌면서 해도 하루에 15만~20만 벌까말까인데 고속도로 달려서 꽤 빠른 시간에 38만원(톨비는 그대로 빠져나가니)에 왕복하느라 기름값 5만원 빼도 쌉이득이죠 ㅋㅋ 다만 부산에서 서울 올라갈 때 혼자 가실텐데..나는 누구..여긴 왜..하며 가실듯 외롭게
기사님의 건강을 위해 마스크는 써주세요... 여쭤보면 다들 마스크 안쓴분 있으면 조금 꺼려진다구 안태우고 싶지만 어쩔수 없이 태운다고 하시더라구요. 마스크는 한쪽만 쓴다고 되는게 아니에요.. 엘리베이터에서도 꼭 써야하는데 오래 타는 택시에서 안쓰시니까 좀 불안합니다. 기사님뿐만 아니고 다음번 탈 사람 어쩌라구.
제가 서울에서 부산 택시타고 가봤는데 컨텐츠로도 나오다니 이게 그렇게 신기한 일이군요 ... 요즘에는 택시손님들이 많이 줄어서 저렇게 길에서도 흔쾌히 태워주겠다고 하시는 모양인데 ,, 저같은 경우는 5년 전이라 따로 예약(?)했어요 저렇게 길에서 바로 잡아서 부산가는 택시를 탈 수 있는 건 힘들었고 미리 콜밴업체 같은 데에서 여기저기 다 전화해보고 제일 저렴한 기사님으로 했습니다 그 때 당시 톨비랑 휴게소 식사는 제 돈으로 계산했고 휴게소에서 잠깐 쉬면서 기사님이랑 같이 국밥이랑 라면 먹은 추억이 ㅋㅋㅋㅋㅋ 시간 없다고 얼른 먹고 일어나서 다시 출발하자고 하더라고요 ... 머쓱.. 그리고 큰 금액이면 기사님들이 좋아하실 거라 생각하는데 싫어하는 분들이 훨씬 많습니다. 왜냐면 왕복 10시간 걸리지만 부산에서 서울갈 때는 손님을 태우기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왕복을 편도 비용으로 받는 셈...? 인 거고 , 쉬지 못해서 체력적으로도 너무 힘들고 , 손님 한 명으로 하루가 다 가버리기도 하고요. 기름값도 많이 나온다고 ... 금액도 40만 원이면 저렴하거나 제값주고 타신 수준인 것 같아요~! 해운대까지는 부산 내에서도 사실 너무 멀고 차가 굉장히 막히기 때문에 ㅎㅎㅎ
35만원이면 왕복톨비 5만원제외 기름값 대충 10만원제외하면 20만원 남는건데 걍 제값주고 타는게 어떨까요 ㅋㅋ 저분들도 먹고살라고 하는건데,, 부산 왕복한정도의 운전시간이면 금액을 떠나서 그냥 집에 들어가야되는게 정상일듯. 택시가 하는 꼴이 재수없어서 택시를 별로 안좋아하긴하지만 열심히 일한 사람 돈까지 덜 줄려고 하는건 좀 .. ㅋㅋ
ㅇㅇ맞음 내 터미널에 12시쯤 일이 있어서 15분정도 서있어봤는데 택시기사가 근처에 서성이면서 혹시 차가 급한사람(서울이나 근처 다른 대도시)있는지 찾고있드라 서울은 35-40, 근처 창원은 8만원 이런식으로 따로 미터기 안찍고 간다고 그럼. 실제로 급한 손님들이 있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