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본타의 가장 큰 장점은상대 스캔 능력과 라운드 별 운영전략 이라고 봅니다. 풀경기 봐야만 알수있는건데…라운드 마다 전략이 달라지고 , 초반 라운드는 좀 받아주면서 스캔하다가 …카운터 한방으로 끝내버림…ㅎㄷㄷ 진짜 초반 라운드는 일부러 맞아주면서 상대가 풀발해서 달려드는 순간 카운터 먹이는데…진짜 급이 다르다는걸 알수 있음 저본타 유인 전략에 당하지 않았던 유일한 선수가 핏불인데…걔는 진짜 기본기가 너무 철저해서 살아남은거긴 하지만…핏불도 저본타가 데리고 놀다가 끝내긴 했음
프로모션 투어같은데서 항상 깝치고 상대 조롱하고 밀치고 입은 욕을 달고 살지만 실상은 어그로 끌어서 티켓 팔고 PPV 팔려는 그냥 악동컨셉의 기믹 캐릭터일뿐이고 24/7같은 복싱다큐보면 복싱짐에서 그냥 사는 수준이죠 주말,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같은 연휴에도 체육관에서 샌드백 치면서 한계까지 몰아붙히며 미친듯한 훈련량을 소화하며 트레이닝 저본타와 같은 체급에서 다른 세계랭커들도 저본타만큼 노력하고 훈련할텐데 랭커들 사이에서도 벽을 느낄만큼의 분명한 갭차이가 느껴집니다. 이 재능싸움의 총합체 투기종목이 복싱같습니다. 카넬로 저본타 같은 부류들은 재능도 타고 났으면서 노력까지 하니...
오늘부로 벅시 지지를 철회한다 오늘부터 지지관계에서 벗어나 벅시와 나는 한몸으로 일체가 된다 세상에 70억 명의 벅시 팬이 있다면, 나는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1억 명의 벅시 팬이 있다면, 나 또한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천만 명의 벅시 팬이 있다면, 나는 여전히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백 명의 벅시 팬이 있다면, 나는 아직도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한 명의 벅시 팬이 있다면, 그 사람은 아마도 나일 것이다. 세상에 단 한 명의 벅시 팬도 없다면, 나는 그제서야 이 세상에 없는 것이다. 벅시, 나의 사랑. 벅시, 나의 빛. 벅시, 나의 어둠. 벅시, 나의 삶. 벅시, 나의 기쁨. 벅시, 나의 슬픔. 벅시, 나의 안식. 벅시, 나의 영혼. 벅시, 나.
까다로운 사우스포 중에서도 최고급의 카운터를 지녔는데 멕시칸 복싱을 구사할 이유가 없죠. 잽이나 직선공격을 허용하긴 한들 다른 복서들에 비해 여전히 공격허용이 현저히 낮고 항상 빅샷을 맞춰서 경기를 끝내는데 왜 굳이 풋워크를 죽이고 볼륨을 살리는 멕시칸 복싱을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