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님 노래하는거 제대로 처음들어보는데 진짜 명품 보컬이다 음색도 힘있고 까칠한데 호소력도 짙음.. 이런 보컬이 아이돌스럽지 않다고 "중"으로 평가했던데 이게 바로 아이돌 음악이 다 거기서 거기 처럼 들리는 이유임. 아이돌들 노래하는 목소리가 다 똑같음 '아이돌'이라는 이유로 개성을 다 지워놔서 요즘 진짜 구별 1도 못하겠음 ㅋㅋㅋ 점점 획일화 되고 그사세가 되어가는 4세대 돌판의 문제 중 하나가 이거임. 1,2 세대 쥬얼리, 시스타, FT island, 샤이니, 투애니원..등등 까지만 해도 보컬들의 색갈이 훨씬 다양했던거 같은데 이렇게 박정아님의 명품 음색까지 틀에 가둬놓고 시작하려는거 보니까 안타까움 ㅋㅋㅋㅋㅋ 한국 돌판 왜 이렇게 됐냐 진짜 ㅋㅋㅋㅋㅋ
당시 위상 펌 이 시절 쥬얼리의 모든 인기는 박정아가 책임지고 있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데뷔 초의 포미닛이 "현아 그룹"이라는 말을 들었던 것과 비슷하다고 보는 수준이 아니었다. 사실상 박정아 그 자체가 쥬얼리였다. 미스에이의 수지나 포미닛의 현아 같이 특정 인물이 그룹 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경우는 있었고, 앞으로도 있겠지만 박정아처럼 비주얼, 보컬, 예능, 리더 및 팀원 멘토링까지 80% 이상 전담한 인물은 거의 전무후무할 것이다.
2005년 4집 슈퍼스타까지는 쥬얼리=박정아 맞음.. 근데 2006년에 이지현, 조민아가 쥬얼리 탈퇴하고 박정아, 서인영은 솔로앨범으로 활동 돌입.. 근데 둘다 크게 흥행 못하고 쥬얼리 존패도 위기였음.. 그러다가 2008년 새멤버 2명 영입해서 5집 원몰타임으로 컴백.. 5집부터는 박정아 보단 서인영이 우결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서 하드캐리 하는 바람에.. 서인영이 인기가 많긴 했음. 그래도 박정아는 쥬얼리 리더로서는 뭐 말해 뭐할까..
@@hangjungsal1 무슨 소리에요 박정아 yeah 상위권이었고 인기도 있었음 다만 솔로 첫 앨범이라 거는 기대가 너무 컸어서 그 기대만큼 부흥 못했던거지 실패는 아님 서인영도 처음엔 의상으로 욕먹다가 들을수록 중독성있는 멜로디랑 가창력땜에 활동 후반부부터 급 순위 상승 했었음 퀄리티도 고퀄이고 이슈랑 가창력을 알린 앨범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