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토마토를 수년간 재배하고 있지만 열매가 결실되기 전에 미리 잎을 마구 자르는 것은 처음 들어봅니다. 토마토 줄기가 비대한 것은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것이 정설이라고 한다면 "신이론" 입니다. 참고로, 외국의 사례를 보면, 각 화방의 열매수확후 차례로 잎을 제거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일단, 참고해서 실제 실험을 해보겠습니다 열매를 빨리 맺지 아니하고 줄기가 비대하고 영양생장을 먼저 추구하는 토마토는 처음 열린 어린 열매를 따주게 되면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오이나 수박,참외 등과 같이 처음 열린 열매를 따주는 버릇 때문입니다. 어째턴 참고해서 실험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입이 말리는 것은 토마토를 재배해본 사람이면 누구나 경험하는 이야기인데, 원인이 영양 과잉 때문인지 다시한번 확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네 두가지의 경우 입니다. 1. 갑자기 비가 많이 오거나 물을 많이 줘서 뿌리가 갑자기 물을 많이 흡수하여 수박의 팽창 한도를 넘어서서 갈라 지는 경우입니다. 갑자기 물을 많이 주면 안되고 장마철에는 뿌리쪽으로 빗물이 들어 가지 않도록 막아야 합니다. 2. 날씨가 뜨거운데 직사광선이 수박에 내리 쬐어서 팽창하여 갈라 지는 경우 입니다. 이럴 경우 잡초등을 뜯어서 위에 덮어 줘야합니다.
예전에는 바빠서 심어만놓고 어쩌다가 가서 잎만 잘랐는데도 잘 열렸는데 올 해는 신경써서 열심히 액비주고 했는데 줄기가 뚱땡이가 되서 튼실하다고 생각 했는데 잎이 인쪽으로 줄기 저체가 말려서 이상 하다고 했는데 이유가 있었네요 물만 주어야겠네요 1번화방을 잘라서 그런가요? 감사 합니다
완숙 토마토 5뿌리 심어 놓고 애기나무가 열매를 달고 있어 모두 제거 하고 나서. 나무가 60센티 정도 자랐는데요. 꽃울 피우긴 했는데 일주일에 한번씩 주말 에만 가는터라 밭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꽃들이 색깔이 변해있었습니다. 열매를 달지 않아서 뭐가 잘못되었다 싶었는데 해답을 주셔 너무 감사드립니다.
스승님 완숙토마토, 방울토마토 키우기 쉽진 않았습니다. 방울토마토는 상대적으로 키우기 쉬웠는데 완숙토마토는 어려웠습니다. 완숙토마토는 잘 열리다가 배꼽썪음병등 열과나서 갈라지고 키우기 어렵더라구요. 스승님 말씀처럼 작물의 특성을 알아야 성공적으로 수확한다 이게 핵심 포인트고 답이네요😊 해답을 이제서야 비로소 알았습니다!! ㅎㅎ 확실하게요 정말 이제는 완숙토마토 잘 키울 수 있는 확신이 듭니다ㅎ 또 한수 배웠습니다. 토마토 재배의 꿀팁 알려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잘 키워보겠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주농초보 입니다. 잘 크던 토마토랑 방울토마토에 님유박을 뿌리 가까이에 잔득 주는 바람에 (고추2개 방토3개 토마토1개) 모두 시들하고 토마토가 특히 말라버려서 마른 입들을 정리하고나니 열매 맿힌 방울 위 아래 잎들도 잘라주게 되었어요 차라리 다 뽑고 지금이라도 새 모종 시작하는게 나을까요 ? 너무 궁금합니다 매일 출근 전 후 텃밭만 들락거리며 발만 동동 구르네요 ㅠ
네 크게 잘 못 하셨네요. 제가 기회 될 때 마다 하는 얘기죠? "농약과 거름은 넘치는 것은 모자람만 못하다" 라고요. 밑거름은 토양만들기를 하면서 넣고 2주 이상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나서 심으면 거름이 됩니다. 그러나 자라고 있는 작물의 뿌리쪽에 거름을 잔뜩 넣으면 죽을 수 있습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다 뽑고 토양을 다시 정리 해서 심어 보세요.
네 화분의 배수성이 어떻는지에 따라서 다르겠죠? 물주기는 물빠짐이나 건조 정도 작물의 성장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물주기의 질문이 대밥하기 제일 어렵습니다. 상황을 제가 모르니까요. 부직포 화분을 기준으로 물 빠짐이 좋다고 봤을 때 매일 조금씩 주는 것도 나쁘지 않구요. 흙을 만져 봐서 촉촉하면 안 줘도 됩니다.
토마토가 잘 크다가 2틀 전부터 12개 중에 2개가 시들었습니다. 여러 영상을 찾아보니 청고병이라고 하는데, 아직 잘라서 확인은 못했습니다만, 출근을 해야되서..일단, 청고병이라고 가정할 때 약이 없다는데..그냥 뽑아야 하나요? 나머지 10개도 옮겨 죽지 않을 까 걱정입니다..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ㅠㅠ
네 청고병이 일찍 왔네요. 그 병에 걸리면 100% 시들어 죽습니다. 그리고 같은 두둑에 있는 토마토도 전염이 빨리 진행 되어서 차례로 쓰러 집니다. 얼른 뽑아 내고 옆에쪽의 토마토로 번지지 않토록 흙을 완전히 파 내고 물의 흐름을 차단 해야합니다. 주요 원인은 "물빠짐 불량"입니다. 두둑이 너무 낮거나 경사가 없거나 물이 항상 있거나 그럴 경우에 병원성미생물이 범람을 하고 빠르게 이동을 하여 병을 일으킵니다. 두둑을 높게 하고 경사지게 밭을 만들고 물빠짐이 좋도록 해 줘야 합니다.
![[텃밭농부 1,500] 토마토 정말 키우기 쉽든가요? 작물의 특성을 알면 쉬워집니다.](/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