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곤충들은 알을 낳아서 자기 새끼를 키울 수 있는 조건이 되는 곳에 알을 낳습니다. 그러니까 액비통에 알을 낳고 퇴비더미에 닣습니다. 먹이가 되니까요. 그래서 퇴비는 겨울철에 만들어야 하고 액비통은 두껑관리를 잘 해야합니다. 음식물찌꺼기를 통에 담아서 발효촉진제 뿌려 가면서 퇴비를 만든다고 하시는데 그것은 구더기 덩어리가 됩니다. 아주 좋은 애벌레의 먹이가 되거든요. 그기다가 통제도 없으니 마음데로 파리들이 알을 낳겠죠? 그러면 안됩니다. 액비는 좋은 거름입니다.
안녕하세요 ~ 늘 영상을 잘보고 있습니다. 퇴직을 앞두고 농부를 해보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700평정도를 여자혼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남편은 주말에나 도와줄수 있구요. 선생님의 조언을 구합니다. 전원주택에 살면서 보리수 복숭아 포도 다래 블랙베리 아로니아 알프스 오토메 뽕나무를 잘기르고 있고 작은 텃밭을 가꾸었습니다. 직장다니면서 하다보니 올인할 수는 없었어요. 정원에 심어 정원도 가꾸면서 했지요. 워낙 아침잠이 없어서 해뜨기전 마당나갔다가 8시에 출근 준비하다보니 늘 시간이 부족했답니다. 나무 키우고 작물키우는게 너무 재미있어서 농부의 꿈을 꾸게 되었답니다. 700평의 땅에 여러가지 과수와 야채들을 키우며 꽂과 조경수를 키워 체험장 같은 곳으로 꾸며 체험장을 해볼까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과수 선택도 너무 어렵고 작물 선택도 어렵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경기남부이며 조금 추운지역입니다. 비닐하우스 40평 1동있고 비가림시설이 40미터정도 있습니다. 현재 농장에는 사과대추나무 20그루 보리수가 30그루 심어져있어요. 5년정도 방치했더니 엉망이고요^^ 주의할것들 꼭 해야할것들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ㅡ
네 너무나 포괄 적이고 농사 전반적인 질문을 한꺼번에 하시네요. 다 설명 드릴려면 1년은 족히 걸리 겠습니다. 먼저 혼자서 텃밭을 가꾸실려면 150평이 넘으면 힘듭니다. 과수도 내가 좋아하는 과일을 2그루 이상 키우지 마시구요. 과수밭은 모아서 심고 관리 하시고 텃밭은 모아서 준비를 하심이 좋습니다. 수시로 궁금 하신것은 하나씩 질문을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네 일단 연작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작물은 피해를 주는 선충과 벌레의 알 미생물들이 정해져 있거든요 그리고 필요로 하는 거름성분도 차이가 납니다. 따라서 같은 자리에 같은 작물을 계속 심으면 벌레도 병을 일으키는 미셍물도 기다리고 있겠죠. 그리고 거름성분도 특별히 많이 소모하는 것은 부족 해 지겠죠? 그래서 나쁜겁니다.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제가 여러 차례 설명을 드렸는데 관련 영상을 못 보셨군요. 연초에 한해 농사계획편에서 주로 설명을 드립니다. 봄은 남부지방이 보름 저도 빨리 오니까 일찍 심고 가을은 중부지방이 서리가 먼저 내리기 때문에 먼저 심습니다. 그렇게 기억 해 주시면 크게 틀리지 않을겁니다. 감사합니다.
네 유공비닐이란 이미 구멍이 뚫어 져서 판매되는 재품입니다. 1줄에 6개가 뚫어 져 있으면 6공비닐이라 부르고 8개가 뚫어 져 있으면 8공 비닐 이라 부릅니다. 이것의 목적 차이는 물빠짐이 잘 안되는 곳에서는 6공을 쓰고 물빠짐이 좋으면 즉 경사가 좀 있는 밭에서는 8공을 사용 해도 됩니다. 두둑을 만들 때는 비닐을 갖다 대 보시고 구멍에 충분히 여유있게 위치 하는 지를 보면서 두둑의 폭을 정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맨 옆의 구멍은 경사가 너무 심 할 수 있습니다. 양파. 쪽파 마늘에 같이 씁니다. 일부의 사람들은 참깨도 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