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농한기를 이용해서 텃밭에 퇴비를많이 만들었습니다 선생님의 퇴비 만드는방법 을 자세히 공부하고 응용해서 정말 멋지게 내년에는 가축분 퇴비 하나도 없이 농사 지을것 같습니다 고구마대 고추대 등등 탄소성분 과 아파트에서 무한정으로 나오는 낙옆 그리고 깻묵 액비 집에서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 가축분 퇴비를 잘썪어서 조하롭게 하고 물을 충분하게 주고햐서 멋진 퇴비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가슴 뿌듯합니다 선새님의 강의 하나도 빼먹지 않고 열시히 공부하고 있는 빛고을 광주 변두리 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도시 농부입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추운날씨 감기 조심 하시고 건강하세요.
그렇게 평가 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건강한 먹거리를 내손으로 자신있게 키울 수 있도록 설명 해 드릴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만 초보 농사꾼들께서 따라 하셔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고마워 하실 때가 제일 보람이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젊은 농부라고 하시니 제가 존경합니다.
퇴비영상 중 최고영상 //////////////////////////////////////////////// 목소리도 튀지않고 거슬리지 않음... 젊은애들 유튜버 중 목소리 때문에 들을수 없는 경우가 많음... 정말 이 영상 하나면 퇴비농사는 백프로 완성 ///////////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도 어제 콩깍지 콩대 참깨대 등을 온동네 것을 모아 15리어커 정도의 량을 애초기로 절단하여 한층은 절단한 것 그리고 물과 깻묵발효 액을 충분히 주고 그위에 잘 부숙한 소거름 층층으로 반복하여 만들어니 작은 동산한 것을 2일동안 만들어 비닐을 덮어 두었습니다 1 언제 뒤집기를 하는지요 2 뒤집기 할때 추가되는 재료는 업는지요 3 이렇게 하면 부숙하기까지 시간는 얼마걸리는지요
@@다리미랑랑 네 그러실 필요가 없습니다. 높이를 1.2m이상 되도록 높게 쌓아서 부숙을 시키면 그 과정에서 고온의 부숙이 일어나는데 그것은 미생물의 활동에 의해서 일어납니다. 그리고 2주에 한번씩 완전히 뒤집어야 하기 때문에 덮어 두면 오히려 번거롭습니다. 그러나 비가 많이 오면 퇴비더미 속으로 많은 물이 들어 가면 좋지 않습니다. 물론 겨울철에는 그렇게 많은 비도 오지 않구요. 퇴비더미 가운데에 위쪽만 덮일 만큼 작은 비닐을 덮어서 돌맹이 서너개 올려서 바람에 날아 가지 않도록 해 주시면됩니다. 그래도 김이 무럭무럭 날겁니다.
우리나라의 한우는 100% 볏짚과 건초 옥수수사료를 먹고 자랍니다. 그것도 좁은 우사에 가두어서 키우죠. 항생제도 많이 쓰는것은 사실이고 우리나라의 소똥은 100% 다 그렇습니다. 가축분퇴비의 전부가 그런 소똥을 사용하지요. 그래서 제가 올려 놓은 영상이 있는데 한번 보시면 이해를 도와 줄겁니다. 영상 121편을 한번 보세요.
안녕하세요 퇴비재료로 입자가 가루처럼 아주 고운 톱밥은 어떤지요 이 영상에 딱딱한 재료가 토양의 물리성에 좋다고 하셔서요 그리고 생선찌꺼기를 퇴비재료 속에 넣으면 냄새가 고약할까요 기온이 낮아서 덜할까 싶기도 한데 이웃농가에 폐 될까 걱정됩니다 20여일 전에 낙엽, 커피찌꺼기, 깻묵, 톱밥, 농협서 사온 퇴비 이렇게 켜켜이 쌓아 물 가득 뿌렸는데 김이 나지 않아 생선찌꺼기를 섞어볼까 합니다
네 퇴비의 고온부숙은 높이도 매우 중요합니다. 최소 퇴비 더미가 1.2m 이상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보통 고온부숙과정은 1번 뒤집고 두번째에 주로 일어 납니다. 생선 찌꺼기는 2번째 뒤집고 나서 넣어 보세요. 냄새는 전혀 없구요 오히려 구수한 냄새가 납니다. 그리고 엄청난 현상이 생길겁니다. 그리고 나서 마지막으로 뒤집고 잘 섞어 주시면 퇴비가 완성됩니다. 톱밥도 좋은 퇴비 재료 입니다. 뒤집을 때 마다 물을 고루 잘 뿌려 주시고 물친곳이 없도록 공기가 잘 들어 가도록 해 주세요. 그래야 미생물들이 이동과 호흡을 잘 하면서 만들어 줍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이번 겨울에는 첨으로 퇴비를 조금 만들어 볼 생각에 어제 종묘상에 가서 잔가지도 자를수 있는 힘좋은 작두, 삼지창 쇠스랑, 삼태기랑 재료에 섞을 가축분퇴비 몇 포대를 사가지고 왔습니다. 옥수수대, 들깨대, 완두콩줄기등 농작물잔사와 언덕이나 주변풀 베어놓은것 자르고 깻묵좀 부수고 얻어놓은 커피찌꺼기도 좀 섞고 겨울동안 쓸일이 적을 음식물액비.깻묵액비.오줌액비를 거의 다 뿌려 줄까합니다. 만들다가 궁금한점 있으면 여쭈어 보겠습니다. 여태까지는 밭에 가면 늘 시간에 쫓겨 두서없이 얼렁뚱땅 하다보니 성과도 없어 10년이 지나도 제자리걸음 초보 이었는데 이젠 작물도 튼실하고 포기수는 적게 심어도 수확량은 더 많아졌습니다. 지난 여름에는 밭이 좁아서 엄두도 못했던 애플수박을 공중지주로 키워 보았고 또 이렇게 퇴비만들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십년초보에게 온 이러한 변화와 여유가 오랜 경험과 지식 체계적인 선생님의 가르침 덕분인것 같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네 다행입니다. 퇴비를 손수 만드시고 음식물 깻묵액비 만들고 오줌을 모아서 사용하고 바닷물 퍼 담아 와서 사용하고 토양만들기가 생활화 되면 이제 농사꾼이 다 되신겁니다. 건강을 얻으실겁니다. 감사합니다. 제영상에서 퇴비편을 보시면 관련영상들이 낳이 있습니다. 그리고 유기물의 양이 많으면 농업기술센터에서 "잔가지파쇄기"를 임대 해 줍니다. 저도 작년부터 작두질 안하고 기계 빌려 와서 합니다. 우리 고성 기술센터에서는 하루에 17,000원에 실어다 주고 회수 해 가고 해서 아주 좋습니다. 지역 농업기술센터에 임대를 문의 해 보세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는 직장 생활을 하면서 240평 되는 땅에 유실수 심고 50여평 정도는 각종 작물 심어 자가소비 및 지인들과 나누어 먹기도 합니다 작물 잔사가 아주 많치는 않치만 퇴비 만들 정도는 되는것 같습니다 근데 여기서 질문 하나 드립니다 물리성을 더 좋게 하려고 마른 낙엽을 땅에 바로 넣는것은 어떤지요? 그리고 매번 두둑을 만들고 부수고 하는것이 번거로워서 두둑을 틀밭형식으로 하면 비가와도 비료가 유실되는것도 막을 수 있어서 좋을것 같은데 갠찮을까요? 제가 텃밭 3년차에 농사 공부를 해보니 여러 텃밭 유트브중에 선생님 방식이 제일 신뢰가 가고 저 또한 선생님 방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오랜 노하우를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도 고생 하셨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네'감사합니다. 첫번째 질문에 대한 대답은 "매우 위험하다" 입니다. 왜냐하면 부숙이 되지 않은 나뭇잎 같은 유기물이 토양으로 들어 가면 토양속의 미생물에 의하여 부숙 작업이 일어 납니다. 이때에 냄새를 풍기게 되고 그 냄새는 온갖 곤충들을 부르게 됩니다. 그래서 곤충들이 그 유기물에 알을 낳아서 애벌레가 생기고 그 애벌레들은 내가 키우는 작물에게 해를 끼칩니다. 아울러서 그 나뭇잎 겉에는 해충들의 알이 붙어 있습니다. 봄을 기다리면서... 이것들이 이듬해 날씨가 따듯 해 지면 부화를 하여 다시 작물들을 해칩니다. 따라서 완전 부숙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고온부숙"의 과정을 거치면서 사멸 되어야 합니다. 제영상 제486, 502, 802편을 한번 참조하세요. 두번째 질문은 그렇지 않습니다. 무경운 토양을 만들려면 잘 부숙된 유기물이 70% 이상의 그야말로 완벽한 토양이 되어야합니다. 매우 힘들죠. 그렇게 되는 과전 또한 많은 세월을 토양을 만들어야 가능합니다. 저도 사실 포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틀밭"을 만들어 놓으면 좋은 점도 있지만 토양의 물리성이나 산성화에는 좋지 못합니다. 거름의 유출은 빗물을 통해서도 용탈이 되지만 공기중으로 휘발도 됩니다. 물빠짐이 좋아야 하는데 반면에 물빠짐이 좋으면 용탈도 좋습니다. 틀밭이든 화분에 심든 해마다 토양을 말리고 속 석회를 넣어서 중화작업을 하고 퇴비 및 액비를 넣어 거름을 보충 함과 동시에 물리성도 개석 시켜 나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해마다 아니 계절마다 관리기로 흙을 파 뒤집고 밑거름 넣고 두둑 만들고 하는 것이 그냥 할 일이 없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수시로 풀베어서 말려 멀칭하거나거릉재료로 모았는데 억세지않고 벌레들 때문에 거름재료 로서는 좋은것이 아니었군요. 모르는 점이 많았는거 같습니다. 콩대.깻대 고추대같은것이 없거나 부족해서 주변 풀의 도움을 받고 싶은데 가을풀로 하면 좀억세기는 한데 풀씨가 부숙과정에서 죽을까요?
오늘 밭에 갔다와서 질문이 많네요 퇴비를 1월초에 처음 만들었는데 흙냄새도 나고 연기도 스멀스멀 올라오고 합니다 근데 수수대 명아주 대 이런게 완전히 분해되지는 않고 모양이 그대로 입니다 자르긴 했지만 파쇄기를 이용하진 못했습니다 색은 시커멓게 변해있기는 합니다 이대로 밭에 넣어도 될런지 판단이 안서네요 어찌하면 좋을까요? 더 놔두면 결국은 다 분해될까요? 그때까지 기다렸다 써야 할까요? 죄송스럽게도 질문이 많습니다
사실은 그냥 먹고 남은 굴껍데기는 별로 도움이 안됩니다. 진짜 도움이 될려면 물에 녹을만큼 잘게 가루를 만들어야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굴껍데기를 밭에 넣어 두면 40년 걸린다고 하지요. 최대한 잘게 부수어서 토양에 넣어주면 물리성은 조금 도움이 됩니다. 칼슘성분의 도움은 기대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네 그래서 퇴비는 겨울에 만드는겁니다. 겨울에 만들면 각종 재료들도 잘 건조가 되어있고 나방이나 곤충들이 없기 때문에 알을 낳아서 문제가 되는 일이 안 생기죠. 일단 두시고 번데기가 된것들은 다시 성충이 되어 날아 갈겁니다. 앞으로는 겨울에 만드세요. 구더기는 문제가 없는데 혹시 "고자리파리 알"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우려가 됩니다.
네 풀보다는 깻대나 고춧대 콩대 등 딱딱한 재료가 좋구요 부드러운 풀종류는 퇴비재료로 별로 도움이 안됩니다. 볏짚은 좋아요. 반드시 말려서 탄소성분만 있도록 하는게 좋구요. 여름에 만들면 곤충들이 퇴빗더미에 알을 낳아서 굼벵이며 곤충들의 애벌레가 바글바글합니다. 그것들이 밭으로 들어가면 작물들에게 해를줍니다. 따라서 퇴비는 곤충들ㄹ이 없는 늦가을부터 겨울에 만드는게 가장 좋구요 그때는 작물 농사도 적어서 손이 여유가 생기지요. 감사합니다.
댓글에 다 대답해 주시는것 보면 어떻게 이것이 가능한지 믿을 수가 없어요. 비서가 필요하지 않으신가요? 저의 답답한 마음의 질문은 (지금까지 퇴비를 만드는 것을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해 왔는데) 여름 되니 벌레가 많이 퇴비 만드는곳에 생겨 있어서고자리파리생긴 대파를 잘라서 여러번 집어넣었는데 그래서 이런 벌레들이 더 생기는게 아닌가 하는 질문을 드립니다
네 그래서 퇴비는 겨울철에 만드는겁니다. 여름철에 만들면 냄새를 맡고 온갖 곤충들이 와서 알을 낳습니다. 유기물이 밭에 들어 가면 벌레가 생기는 원리와 똑 같습니다. 여름철에 만드는 퇴비는 굼벵이등 애벌레의 발생을 잘 살펴야합니다. 그데로 놓으면 굼벵이밭이 됩니다. 퇴비는 겨울에 만드세요.
@@텃밭농부 새로 심은것은 아니고요 가을에 심은 상추 비트 쪽파 그리고 시금치 등 이요 여기는 시험중입니다 간단히 이중 비닐로 하여도 작물이 크는지 볼려고요 다른쪽 몇개는 대파 묘종 심은것과 봄동 시금치 등입니다 양파를 심으려고 했는데 늦어서 못 하고요 ㅎ .여기는 고양시 서울 근교인데 작년에 봄동과 시금치 심었는데 다 얼어 죽어서 요번에 활대랑 고추 지지대 이용하여 비닐하우스 만들어 주었고요 올 해는 시험중입니다 ㅎ
@@텃밭농부 재 땅이라면 순수 제대로 된 하우스를 짓겠는데 ㅋㅋ 텃밭. 농장이라서 ㅋㅋ 그나마 짐 많이 들어갔습니다 ! 주변 펜스 설치에 웬만한 지지대는 고추 지지대를 이용하고. 요번 이중하우스도 지지대랑 활대 이용하고요 ㅎㅎ 올해는 가지 4개랑 오이랑 호박은 수확을 많이 했어요 ㅎ ㅎ 그 걸로 야채는 별로 돈이 안들어갔네요. ㅎ ㅎ 요번에 시험 재배한것까지 한 13종류 정도 되는것 같아요 산나물까지요 ㅎㅎ
조개껍질에는 칼슘성분이 들어 있긴 한데요. 정말 물에 녹을 만큼 부드럽게 만들지 않으면 별로 효과가 없습니다. 그냥 부수어 놓은 것이 있다면 토양에 넣어서 갈아 주면 물리성은 조금 좋아 집니다. 힘들여 부수지 마시구요. 4,000원 주면 굴껍질비료 20kg 한포대 구입하여 쓰세요. 감사합니다.
네 저는 인분은 받아서 쓰지 않습니다. 모으기도 어렵고 부숙을 시키기도 어렵고 그리고 인분은 대장균등 좋지 못한 미생물이 많지요. 그러나 오줌은 무균상태에서 우리 몸을 빠져 나오고 따로 발효과정이나 미생물의 도움도 필요 없이 밀패된 통에 모아서 냄새 없이 보관이 가능하고 천연질소비료로 효과도 좋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