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비닐이나 부직포를 덮어주면 꺽기거나 부러지지 않지만 겨울날씨 비나 눈이 오고나면 바로 큰추위가 엄습하기 때문에 부직포는 물을 흡수하여 얼면 무게가 상당합니다. 이 무게가 마늘 줄기에 거의 흰부분까지 내려가 얼어버려 언 잎부분은 동사되죠 특히 비닐은 습기발산이 되지 않기 땜에 눈.비가 오지 않아도 밤만되면 습기가 얼음으로 변하여 마늘 잎이 봄까지 유지 못해요 부직포로 터널식 방법이 제일 좋고요 터널안에 부직포를 마늘 위에 한겹 더 덮는것도 비닐 덮는것과 같에요.. 수확해보면 잎이 살아있었던 마늘과 잎이동사된 마늘의 구의 크기는 엄청차이가 나죠 안녕히 계세요
방문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터널식이 좋은 건 분명한데 저로선 그게 쉽지 않아 부직포만 덮고 있습니다. 이것도 안 하는 것과는 많은 차이가 나기에 그렇습니다. 얼었다 녹았다가 반복 되면서 동해가 어느 정도는 불가피할 수밖에 없지만 감수하고 있습니다. 거듭 좋은 말씀 감사 드립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정확히 영하 몇 도에서 하는지까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마늘의 동해가 영하 7~8도라 알고 있고,, 땅이 얼기 전에 하는 것으로 압니다. 특히 야간 온도가 영하권이 된다는 예보 나오면 신경을 씁니다. 마늘 생육적온 온도 범위는 보통 13~23도 정도이고 생육 최저온도는 4도로 알고 있습니다. 때문에 시기적으로 11월 하순이 되면 이곳 온도가 그 언저리가 되기에 그때 일기예보를 참조해 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더불어 왕겨에 살충제 또한 저는 사용한 경험이 없어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무게 때문에 압박은 받을 겁니다. 그러나 저는 지금까지 눈에 띌 정도의 큰 문제는 없었지 싶습니다. 다만 일기라는 게 어디 맘대로 되는 일이 아니고 때 아닌 엄청난 폭설이 계속 내리는 상황도 있을 터이니 고민은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방문 감사합니다. 잎 끝이 노랗게 되는 원인은 정말 많습니다. 아직 어린 시절이라 큰 병은 아닐 듯합니다. 생리장애일 수도 있고, 칼슘 부족일 수도 있고,해충 피해일 수도 있고, 갑자기 저온에 노출 되었을 수도 있고, 과습이나 건조일 수도 있고..... 다만 잎끝마름증과 잎마름병은 다른 겁니다. 잎 중간에 적갈색 반점이 생기면 이건 병입니다. 경험이 많지 않다면 주위에 계시는 경험자분께 조언을 한번 받아보시거나 모습을 촬영하셔서 농약상에게 보여 주실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늘 좋은 시간 되십시오./
방문 감사합니다. 영하 몇 도에 부직포 씌워야 좋은 지 그것까진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마늘 생육적온 최저가 4도로 알고 있습니다. 때문에 4도 이하로 내려가고 야간 온도가 영하란 예보 나오면 고려함이 좋을 것 같아 이곳 기온이 그와 유사한 11월 하순이 되면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물론 마늘의 동해 온도는 영하 7~8도라고 하기에 여유는 있습니다만 땅이 얼면 작업 자체가 힘들기도 합니다. 늘 좋은 시간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