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김효근 작곡가님에 김우경 테너님 !! 한 소절 한 소절 들을 때마다 내가 여태 들었던 그 많은 '눈'들은 뭐였지란 생각이 들어요 전혀 새로운,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눈 을 듣는 것 같습니다! 눈의 가사가 표현하려 했던 그 전체를 처음으로 이해하게되고 와닿는 느낌입니다 한 소절 마다 소설의 문맥이 새로 읽히는 느낌이라서, 여태 엄청나게 들어온 똑같은 노래 눈 인데... 김우경님의 눈은 너무나 가슴을 치게하고 후벼파네요 순수함 간절함 뜨거움 가장맑은것과 깊음이 동시에 공존되는 탁월한 표현력 입니다 정말 감동깊게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많이 불러주세요 !!!
So good to see you sing in your country and that you also teach there. Hope more Koreans would embrace classical musicians. Been a fan of his since he started to show in major competitions in Euro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