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포핸드 잘치시네요. 문제점이 있다면 40대 중후반 50대가 넘어가시면서는 결국 폼을 바꾸셔야 한다는거죠. 하체보다는 상체 근육 중심으로 치는 ATP스타일이신데 이게 부상 당하기 매우 쉬운자세입니다. 선수들은 꾸준한 관리와 운동으로 커버가 되는데 일반인수준에서 지금 처럼 스윙하시면 스트레칭 안하고 치시는날 근육 찢어지거나 부상입으시기 가장 좋은 자세입니다. 권순우 선수님이 괜히 팔꿈치를 높게 드시는게 아니고요, 지금 스윙에서 유닛턴자세가 아예 없는거나 마찬가지인데, 유닛턴이 없으면 자연스럽게 중력과 헤드무게를 이용해서 탑스핀을 걸기가 어렵습니다. 지금은 방향성은 좋지만 탑스핀을 걸려면 결국 유닛턴 동작을 확실하게 가져가시면서 팔꿈치를 더 들어서, 가속단계에서 스윙이 자연스럽게 아래에서 위로가는 방식으로 가셔야합니다. 뭔가 잘못이해하고 계시는게 차세대 포핸드는 테이크백은 간결하게 하고 반응속도를 높이면서 탑스핀을 극대화시키는 포핸드를 차세대 포핸드라고 합니다. 그런데 용뱅님의 포핸드자세로는 탑스핀을거는게 한계가 보입니다. 또 ATP포핸드는 폼이 너무 안예쁘기는 해서, 장단점이 있지만 지금 가지고 계시는 폼에서 유닛턴과 팔꿈치만 높이드셔도 더 멋지고 파워있는 스윙이 나올거라고 생각합니다.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NcH0AfhEnJo.html 이분유튜브 보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거에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사실 해당 포핸드로 계속 연습중이긴한데 저한테 더 잘 맞는 자세를 찾아가는중입니다 근데 링크주신 영상을 보니 코치님께서 지난주에 보내주신 영상의 자세와 유사한 느낌입니다 저의 경우 테이크백시 라켓 헤드가 자꾸 떨어지는게 일단 가장 큰 문제라 아래 링크 영상 처럼 조금 또 바꿔보려합니다 연습해보면 더 저에게 맞는 자세를 언젠간 찾게되겠죠...ㅎㅎㅎ instagram.com/reel/ClncznDgjVR/?igshid=MDJmNzVkMjY=
저도 요즘 서브하다 손목 다친 뒤로 포핸드 칠때마다 손목이 아프네요. 근데 손목 모양이 정확히 잘 잡혀 있으면 아프지도 않고 공도 잘 나가서 오히려 코칭 받는 느낌입니다. 옆에서 자세 틀린거 말 안 해줘도 치는 순간 통증으로 잘 치고 있는지 금방 알게 되니까 자세 교정이 강제적으로 되고 있어요 ㅎㅎㅎㅎ
테이크 백 상태가 라켓이 바닥을 볼 때와 라켓이 뒤를 바라볼 때를 전부 쳐보았는데 뒤를 바라 보는 면이 네트쪽을 바라보기까지 시간이 더 오래 걸려서 (바닥을 볼때와 비교) 타이밍을 좀 더 빠르게 가져가야 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안그래도 밀려늦게 치는 경우가 많고 너무 컨트롤이 되지 않은채 면이 생성 되는 기분이 들어 고민이예요. 확실히 상급자 용인것 같아요 제 고민이 맞는건지도 자신이 없네요 제가 느낀게 맞을까요?
제가 딱 똑같이 느끼고 있습니다! 라켓이 뭔가 조금 더 돌아야하다보니 스핀량이나 스윙스피드는 확실히 좋은데 타이밍이 다르다보니 적응이 쉽지 않네요 ㅠㅠ 하지만 연습하면 언젠간 익숙해지겠죠 ㅎㅎ 포기하려하니 코치님이 '테니스 오래 칠거면 지금 순간 안된다고 포기하면 안되죠'라고 하셨슴당...
죄송하지만 하루에 8시간 치면 강철손목의 톱프로도 손목 나갑니다 ㅋㅋㅋ 어쨋든 코치님이 폼 교정을 너무 완벽히 잘 해주셨네요. 전에 올린 랠리영상 보니까 코치님은 모던포핸드 쓰시던데 차세대포핸드 아주 정확히 콕 찝어주셨네요. 교정 전 포핸드는 테이크백 때 팔이 완전히 뒤로 뻗기전에 손이 밑으로 떨어져서 인위적으로 손목만을 뒤로 스냅해서 꺽어서 라켓을 앞으로 보내기때문에 일시적으로 라켓이 멈추고 손목에 힘이 더 들어가서 무리가 생기죠. 손목이 레슨전처럼 뉴트럴한 모양으로 테이크백 하는거나 라켓면이 땅을 향하냐 아니냐도 그립에 따라 다를수 있어서 그부분들은 특히 문제점은 아니라고 보고요; 키리오스나 치치파스 포핸드 보시면 테이크백 시작 모션이 교정전 용뱅님과 거의 흡사하니까요. 다만 다른건 두 선수 모두 팔꿈치를 올린 포지션 유지하면서 손을 완전히 뒤로 보낸 후에 팔뚝 회전으로 작은 원을 그리며 라켓을 앞으로 보낸다는게 다른점이죠. 그리고 왼손을 가슴 가운데쯤에서 놓을때 라켓이 내려간다면 어께힘이 부족한것도 좀 있지만 어쨌든 왼손으로 라켓을 살짝 뒤로 던져주면 훨씬 테이크백이 수월해집니다. 근력 조금만 키우시면 훨씬 강력한 포핸드 치실수 있으실거에요, 부상도 드물게 되고요. :) 파이팅!
유투브의 좋은 점은 클럽에서는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듣고 자세코칭이 들어가지 못한다는 점 입니다. 레슨시간이 20분 정도로 제한되어 있어서 약 1분정도 코치님의 시범이 있고 뒤에는 연속볼을 주면서 자세가 될 때까지 연습하는 것이죠. 이론을 설명해 주는 것이 당연한 것임에도 코치가 이론을 설명하면 레슨받는 사람들은 비싼 돈 주고 레슨을 못받았다고 클레임을 거니 설명짧게 빈공 많이라는 공식이 되는 것 같습니다. 궁금한 것이 많은데 이곳에서 궁금증과 자세를 해결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코치님 정말 잘 가르치십니다.
권순우 스타일은 저런 형태이고 또 패더러는 라켓을 지면과 수평되게 백스윙후 라켓 손잡이로 레깅해서 임팩트 합니다 손목이 강한 이스턴 그립은 패더러처럼 하고 연습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로 바꾸면 될것 같네요 조코도 강한 스냅으로 밀면서 임팩트 하는 스타일이구요 나달은 라켓을 올렸다가 내려서 약간 탑스핀으로 임팩트하는 스타일이구요
권순우나 도미니크팀은 웨스턴그립을 사용하니까 라켓 뒷면이 보이게 테이크 백을 합니다 치치파스나 패더러 포핸드는 이스턴그립이라 라켓면을 지면으로 향하게 해서 채찍질 하듯이 하는거죠 어떤식으로든지,,, 강한 포핸드가 되려면 손목엘보,팔꿈치 엘보를 강화시키는 근력운동이 중요합니다 활을 뒤로 땡기면 힘이 축척되어 화살이 멀리 날아가는 원리와 같습니다 라켓을 왼손으로 잡아주고 뒤로 당길때 팔꿈치 엘보축에 힘을모아 레깅하면서 임팩트하면 강한 샷을 날릴 수 있습니다 단순히 공을 때린다는 생각으로 하시지 말고 임팩트시 라켓면으로 공을 누르듯이 감아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강하게 쳐도 아웃되지 않고 멀리 보낼 수 있습니다
정성스런 영상들을 잘 보고 있습니다~^^ 제 소견을 간단히 말씀 드리자면.. 포핸드 그립의 종류에 따른 영향도 있는듯 합니다..용뱅님의 교정 후 자세에서 저와 같은 이스턴 그립으로 고쳐 잡으시면 헤드면이 거의 바닥을 향하는 같습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 됩니다..ㅎㅎ
@@yongbangtennis 제가 말씀 드린 부분은 다른 구독자분들이 본인들이 잡는 포핸드 그립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라켓면을 영상처럼 따라하실까봐 드린 부연설명 입니다~^^; 용뱅님의 그립(세미 웨스턴?웨스턴?)에서는 코치님의 교정이 바람직합니다~^^ 열심히 구독할게요..ㅎㅎ Fighting~!!
요즘 오랫만에 레슨받고있는데, 포핸드 테이크백 모양은 조금 다르지만 같은 내용이네요. 바닥면으로 보면서 태이크백할때는 헤드가 뒤에서 좀 놀았는데 테이크백에서 코킹하고 팔꿈치 위주로 치니깐 자세가 안정적으로 되는거 같네요. 코치님이 잘잡아주시네요. 언젠가 레슨받아보고싶은 코치님 중 한분이십니다. 같은 내용을 다르게 설명들으니깐 더욱 이해가 되네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g1Mem0WoPWI.html 해외 유명 클럽에서 배우는 아이입니다. 이분 유튜브에 아이들이 치는 영상들있는데 유닛턴부터 팔로우 스윙까지 요즘 스타일을 바로 알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레슨은 다른 나라에 비해 너무 과거에 머물러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