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레슨] 백핸드 스핀 감각 익히는 간단한 연습 방법 : Simple way to practice backhand spin 

넵 발리도 조만간 꼭 할게요 (사실 백핸드 발리는 선수들도 많이 어려워합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빙고👌

투백 높은 공 처리는 선수들도 매우 어려워하는 부분입니다. 두 손이 라켓에 묶여있기 때문에 포핸드에 비해 리치가 짧고, 결과적으로 가슴 높이 이상의 공은 힘을 내기 어렵습니다. 1. 백핸드로 높은 공이 왔을 때 대처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공이 뜨기 전 라이징볼을 치거나 또는 뒤로 물러나서 떨어지는 공을 치는 것입니다. 즉, 백핸드 타점을 배꼽 높이(편한 높이)에 고정해놓고, 앞뒤 움직임을 통해 항상 같은 높이의 공을 치는 방법입니다. 2. (짧고 높을 때)어쩔 수 없이 높은 타점의 공을 치게 될 경우, 팔꿈치를 사용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높은 공이 어려운 이유는 라켓 드롭 후 가속이 어려워서인데, 짧고 높은 공(찬스볼) 한정해서 왼쪽 팔꿈치를 들고 밀어치면 팔힘으로 눌러치면서 가속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외에 소위 '잭나이프' 라고 점프하면서 치는 백핸드가 있으나, 효율적이지 않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ATP 선수들도 1번 방식을 가장 많이 채택을 하고 있으므로, 앞뒤 움직임을 우선적으로 습관 들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넵 밀린게 꽤 많긴 하지만... 최대한 열심히 찍어서 겨울 안에 꼭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레슨을 업으로 하는 강사는 아니고, 테니스 혼자 연구하면서 선수 시합 종종 다니는 학생입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연습구에서는 잘 되는 동작이 실전에서는 잘 적용되지 않는다면, 아래 두 가지를 점검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타이밍 말씀하신대로 준비동작이 느리거나, 혹은 (라켓드랍이) 너무 빠를 수 있습니다. 준비동작이 느리면 마음이 급해져서 스윙이 무너지게 되고, 반대로 너무 빨리 라켓 드랍을 해버리면 힘이 분산돼서 스윙 스피드가 살지 않습니다. 연습구에서 자세와 구질은 잘 나온다고 하시니, 이제 일정한 리듬감을 익혀보세요! 2. 밸런스 실전에서는 공이 어디로 오는지 미리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이 때문에 스플릿 스텝을 이용해 순간적으로 움직인 뒤 멈추게 되는데, 이 때 코어를 못 잡으면 밸런스가 무너질 확률이 높습니다. 예를 들어, 공이 높고 길다면 뒤로 움직여야 하는데 이때 멈추는 과정에서 관성 때문에 상체가 뒤로 기울면서 공이 위로 뜨게 됩니다. 즉, 밸런스가 무너지면 올바른 방향의 체중이동이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에 공을 치는 순간에는 코어를 잡아놔야 합니다.(다음 영상에서 다룰 예정) 지금 어려워하시는 부분이 중상급자로 가는 길목이라 생각합니다. 조금 답답하시더라도 랠리때는 점프하면서 치는 건 최대한 줄이고, 일정한 리듬감과 밸런스로 랠리를 오래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포핸드는 거의 웨스턴에 가깝게 잡고 있습니다. 백핸드는 오른손은 컨티, 왼손은 이스턴 잡고 있어요. 그래서 구질 자체가 백핸드는 좀 플랫하고 포핸드는 스핀이 많이 걸리는 편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