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웨스턴 사이 4.5번 잡고있습니다. 정말 가뭄에 단비같은 강의 영상이네요😢 아직 구력이 적은 테린이라 제 실제 스윙과 코치님 스윙과 매칭이 잘 되지않아 질문 드립니다...! 클럽에서 흔히 어르신분들이나 상급자분들께서 피딩을 해주시고 포핸드를 봐주실때, 제 공이 짧고 얇다며 앞 스윙을 빠르게 휘두르지 않아도 된다, 더 밀고 나가야한다, 공을 길게 가져가는 느낌으로 스윙해라 등등 피드백을 주시는데요.. 이런 느낌으로 치고자하면 와이퍼 스윙이 이뤄지는 느낌이 들지 않고, 실제 랠리 혹은 경기 내에서 미는 느낌 또는 공을 길게 가져가는 느낌으로 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오히려 공이 픽 맞고 네트에 허망하게 박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랠리나 게임에 들어가면 포핸드에 자신이 없거나 공을 때려서 치거나 당겨서 치는 식으로(일관성이 매우 떨어지는듯한) 나날을 보내고있습니다.. 코치님처럼 임팩트 면만 잘 살리고 와이퍼 스윙을 강의처럼 올바르게만 가져간다면 웨스턴쪽 그립을 잡고도 공을 길고 두껍게 칠 수 있는걸까요?? 하이브리드를 잡다 손목에 통증이 없는 그립을 찾아 4.5번까지 오게됐는데, 길고 두꺼운 볼을 보내지 못해 늘 스트레스입니다😢 이 영상은 두고두고 돌려 볼 예정이지만 답답한 질문에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tennis_joon 와.... 이 늦은 시각에 이렇게까지 답변을 해주려 노력 해주실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전화까지 드리는게 정말 실례임을 알지만 그만큼 현재 문제점을 타개하고픈 마음도 커서, 답변은 전화 드려서 꼭 듣도록 하겠습니다..! 주말에는 바쁘실것 같은데 언제가 괜찮으시겠습니까...?
저는 단지 원핸드 백 치는 데 더 용이 하도록 5번이나4.5번 정도로 잡고 치는 데 버릇인지 피니쉬가 왼팔 상단에서 끝나는 습관이고 치는 데는 문제가 없는 데 요새 유튜버에서 현재 대세는 세미웨스턴 이라 하여 그리 변경 할까 고민 중 인데 그러면 백 칠대 그립체인지 도 더 해야 하는 문제도 있고 좋은 조언 좀 해 주세요.참고로 저는 나이 도 많읍니다
안녕하세요! 이 부분은 제가 독자님 치는 걸 봐야지 알 것 같아요😢 일단 글로만 설명하셔서 답변은 해드리겠습니다. 세미웨스턴도 좋고 웨스턴도 좋습니다. 나이가 있으시면 세미웨스턴을 추천합니다. 포핸드 그립을 바꿨다고 해서 원핸드도 그립을 체인지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립은 자신한테 맞는 그립이 최고로 좋습니다. 자신한테 맞는 그립을 찾아서 영점잡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귀중한 시간내서 영상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진짜 칠때는 안 붙이고 쳐야됩니다. 팔 붙이고 하는거는 연습입니다. 와이퍼스윙은 몸 가까이서 쳐야지 스핀을 많이 걸수있습니다. 그래서 붙이고 연습하시면 팔 운동도 되고 타점 의식도 가까이서 하게 됩니다. 귀중한 시간내서 영상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타점에 따라 피니쉬 스윙을 해야 될 것 같아요. 낮은 볼을 치면 피니쉬 스윙은 어깨에서 자신에 턱까지 마무리 해야되고, 기본 미드 타점은 어깨 또는 턱 사이이고. 높은 타점 볼은 어깨에서 팔 사이쪽으로 마무리 해주시면 됩니다. 귀중한 시간내서 영상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