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불안하지는 않습니다. 이유는 애초에 주행가능한 거리를 생각해서 가게되었거든요..ㅋㅋ... 서울기준 양양, 부여, 태안 정도 가보았는데, 일단 모두 편도로는 충분히 가능했고 (한겨울기준 도착해도 20% 이상), 슈퍼차저가 목적지근처에 있거나, 경유하는 코스로 짜고 있습니다. 사실 더 멀리 캠핑을 간적이 없기도 하구요.. (1박2일 주말 캠핑이 대부분이라 편도로 3시간이상 걸리는곳은 시간이 아까워서요..) 어찌보면 좀 번거롭긴한데, 그래도 제 기준에는 할만하다는 느낌이라 앞으로도 계속 전기차로 다니지 않을까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