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새소식 기다립니다^^ 그런데 질문좀 할께요. 이번에 처음 텃밭에 복수박3개, 애플수박1개를 심어 아들순 2개씩해서 총 8줄기를 키우고있어요. 물론 현재 수박이 9개 자라고있구요. 한줄기에서 수박2개가 나온 줄기는 하나뿐이구요. 나머지는 줄기에 하나씩만 수박이나고 그후로는 수정을 해도 암꽃이 모두 죽어버리네요. 지인분이 수박줄기에 하나씩 키우는거라 하는데요. 다른영상보면 애플수박은 계속 나오는걸로 아는대요. 복수박은 큰수박처럼 하나만 키우는건가요?
달자고 하면 더 달 수도 있는데요. 애플 수박처럼 많이 달긴 어렵습니다. 복수박은 일반 수박처럼 키우시는게 좋습니다.그리고 몇번째 꽃을 수정시켰는지가 중요해요. 그걸 착과절위라고 하는데 착과 시키는 마디 위치라는 뜻이죠. 착과절위가 낮으면 잎의 수가 부족해 낙과나 발육이 저조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너무 뜨거워서 대체적으로 수정도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여기도 비 한방울 오지 않네요. 이러다가 장마 시작되면 식물들이 더 고생하는데요. ㅎㅎ 비닐을 사용하지 않는건 환경 차원에서 박수쳐 드릴 일입니다. 하지만 작물과 농부에게는 힘든 일이죠. 수분 증발이 너무 빠르고 반대로 비가 많이 오면 양분 손실도 빠르고요. 풀 매기도 쉽지 않고요. 하지만 그게 즐겁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시면 박수와 함께 응원합니다 다만 너무 힘드시지 않게 하셔야 건강 상하지 않습니다. ㅎㅎ
@@광닭이티비 감사합니다 저희지역에서는 아직 아무도 노각오이 안심어요 그래서 궁금했었습니다 늦여름이나 가을에 일하다 돌아오면 나무위에 열린 누런오이가 주렁주렁 열린걸보면서 신기하다 여기기만 하고 도전을 못해봤습니다 이번에는 주윗분들이 나이들이 있어셔서 작물들을 골고루 안심어시고 많이들 줄이셨더라구요 저는 아직 한창이라 재미도 있고 밭에사는게 즐거워서ㅎㅎ 7월말 심어봐야겠네요 고맙습니다 멀칭하면 땅이 숨을 쉴까하는 걱정도 더러있고 비닐들이 날라다니는것도 거슬려서 조심하는 편이였는데 노지에는 고려해봐야 하겠군요 덕분에 참 많이 알아가고 있습니다 진심 감사하고 행복하십시요.^^ 저는 오늘 할일로 이미 텃밭에가서 오이따고 열무뽑고 풀좀매고 시금치랑 상추에 물주고 수정할것 다 하고 돌아와서 쉬는 중입니다ㅎ 좋은하루 되십시요.^^
2반 수박이 수정된게 언제쯤인가요? 그리고 1번 수박이 몇번째 마디에서 달렸나요? 착과절위가 낮아서 잎 수가 모자라기때문일 수도 있고요. 수정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일수도 있구요. 추비가 필요해서일수도 있습니다. 새로 자라는 줄기에도 이상이 있다면 칼슘 결핍일 수도 있습니다
시중에 몇가지 치료약이 있는걸로 아는데 저도 써본 적은 없어서 추천 드리기가 어렵네요. 주변의 다른 것들로 번지기 전에 얼른 뽐아 버리시고 나머지 것들에 대해 살균제와 해당 치료약을 빨리 살포하셔야 합니다 그 자리에서는 반복적으로 발생합니다. 별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