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사랑이 담긴 어찌보면 한편으론 안타까운 내용이지요~ 집에 불만 안났으면 친어머니의 인생이 어떻게 됬을까? 할정도로 아쉬움이 있고 그나마 다행인건 호강한 아들이 뒤늦게 남아 자신을 낳아준 어머니의 사랑을 깨달았죠~ 그리고 무엇보다도 감동적인건 어머니가 자신을 외면할수밖에 없었던 아들의 상황을 다 이해해줬다는겁니다 이 내용은 유승호가 아역시절 주연인 영화 집으로와 어느정도 공통점이 있는 내용인거 같네요~
그렇다고 준호가 모든 부분에서다 잘못했다고볼순 없죠~ 작은아버지 어머니 한테는 효자노릇을 했고 어쩔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잖아요 그리고 친어머니랑 몇십년을 떨어져 살았는데~ 어느정도는 이해가되죠~ 한 사람 개인의 인간성을 탓하기보다는 그렇게될수밖에 없는 사정을 탓하는게 옮다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