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티님,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공감하며 영상에 집중했어요🥹 편리한 명함 대신 구구절절 설명해야 하는 나의 직업도, 치열하고 격렬한 사회의 모습도요 ㅎㅎ 저도 어쩌다 보니 일시적으로(?) 남편의 경제력에 기대어 지내고 있네요. 떵떵대신 당당하고 싶다는 말씀에 마음이 오래도록 머물렀어요. 저는 이 영상의 타겟이 아닌 30대 후반 주부이지만 위로와 힘을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유튜브에 댓글을 잘 달지않는데 현실적인 고민을 담담하게 풀어주셔서 편안하게 위로를 받았습니다. 하고싶은 일과 금전적인 현실 사이에서 정말 고민이 많았는데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분이 있다는게 씁쓸하지만 기쁘네요. 저는 퇴사를 한지 일주일이 되었는데요.해방감보다는 걱정을하는 날들을 보내왔어요 회사에서 주어지는 명함 한장이 시시각각 변화하는 나를 설명하기에 부족하다는 것, 그러나 사회에서 꼭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평소 올려주시는 영상에서도 알 수 없는 묘한 매력이 느껴졌는데 이 영상을 계기로 더 좋아질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는데요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거 지옥같은 지옥철, 막히는 버스 안 타도 돼서 정말 행복해요. 불안한거는 회사를 다녀도 불안 했을 거 같아요 주변 지인들 보면 회사 다니면서 매일 같은 시간에 출근하고 야근하고 지겨운 일을 몇십 년씩 반복 하는 거 보면 하나도 안 부러워요 물론 사회생활하면서 정말 이상한 사람도 많다는 걸 더 절실히 알게 되지만 그건 그것대로 사람을 거를 수 있는 능력 또한 생기지 않나 싶습니다. 저도 좋은 회사를 다녀봤지만 꼭 선별된 사람이 좋은 사람은 아니더라구요 (오히려 정신이상자들 많았어요 남 질투하고 헐뜯고)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냐가 더 중요한 거 같습니다 어떤 일이든 다 장단점이 있고,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의 장점을 더 크게 봐주는 게 남은 삶을 살아갈 때 좋을 거 같아요!!
여기 구독자님들 보다 우리 베티님 보다 훨 나이는 많지만 다들 느끼는건 비슷하구나 싶어요 공감도하고 머리 속에서 맴돌던 생각이 정리도 되면서 영상을 보았네요 모두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아요 누가 대신 살아 주는거 아니니까 득이 있으면 실도 있지만 그래도 우리 괜찮아요 영상 끝에 드는 생각은 우리 베티님 너무너무너무 매력적이다 !캬~그 수많은 유듀버 중 내가 딱 영상 뜨면 달려 오는 기다리는 베티 매력 철철 항상 베티님을 응원해요❤
유투브 보면 저런 어휘력 딸리는 말투로 어떻게 유투브를 하나, 싶은 사람들 참 많거든요. 베티님의 조곤조곤한 말, 내용도 참 듣기 좋네요. 글도 잘 쓸것 같고요. 배경음악 선정도 너무 좋고요. 농담이 아니라 정말 베티님이랑 비슷한곳에 제 이목구비들도 위치 해 있거든요😂 눈도 정말 비슷하게 생겼고요. 내가 하던 고민들은, 기존의 뷰티 유투버들에게서 얻은 팁들로는 커버가 안되는데, 베티님 화장법 보고 정말 이거다!! 싶었잖아요~ 발전해가는 모습 늘 지켜볼께요❤
저도 다른 길 찾아 회사 나온 88년생인데 모조리 공감해요 ㅠ 주부/프리랜서로 살며 겪는 자괴감, 불안도 직장정치에서 오는 스트레스만큼 힘들더라고요 베티님은 영상 한두개만 봐도 과거 현재 미래 그리고 꿈도 궁금해질만큼 매력적인 분 같아요 늘 잘 사실 거예요 지켜보며 응원하겠습니다!
엊그제 남들이 좋다는 직장 때려치고 온 저에게 너무 와닿는 글이네여. 때려친 당일 우리 아빠 자기가 양복입고 상사님 만나러 가서 빌면 안되냐고..근데 베티님 영상보니 더 열심히 살아야겠단 자극이 되네요. 당연히 로망은 없을거라 생각했지만 세상의 시야는 더 넓어진 것 같아 좋다는게 너무 공감되네요
유튜버중 나랑 생각하는방식, 스타일, 등등이 너무 맞닿아서 이사람과 친해지면 오만가지수다와 아이디어 난리나겠다싶어 개인적으로 늘 응원하고 뭔가 같이 놀고싶다 수다떨고싶다 함께 재밌는일 하고싶다 생각했는데, 저랑 현재 상황과 나이까지 비슷하신군여.. 저도 사진을 전공하고 일하다, 30살쯤(참고로86년생) 부터 인생의 여러 경험을 하고 쇼핑몰도 하다, 경제적이유로 지금 다시 사진의길에 돌아가려하는데, 하여튼 베티님이랑 먼가 같이 시너지를 내고싶다는 나 혼자만의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 영상보고 먼가 용기내서 이런 긴댓글을 달아봅니다ㅋ 인스타는 안하시나요?
저는 대기업을 다니고 있지만 배운 또라이들이 진정한 또라이구나 라는 생각이 항상 들어요. 늘 사람땜에 그만두고 싶구요😅 베티님이 다니시던 회사는 사람까지 좋은 훌륭한 대기업 이었나보네요... 그치만 그만두신건 이유가 있겠죠 ㅜ 늘 퇴사를 고민하지만 나가지 못하고 있는데 베티님의 용기가 너무 부럽습니다!! 영상을 보니 언젠가 꼭 성공하실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