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이상이면 그렇긴한데 저 나이면 당분간 2군에서 뛰어도 빅6팀이면 가는게 좋긴함, 좋은 시설,코치들한테 지도 받고 epl 빅6팀 타이틀도 달려있으니 다른 하위팀들보다 더 나은 임대팀 찾을거임, 아직 18살짜린데 벌써 유럽 어딜 가서 주축으로 뛰어라 이게 말이 안된다는거임 무슨 라민야말도 아니고 ㅋㅋㅋㅋ
다들 걱정은 하는데 결국은 선수의 몫임 토트넘으로 가도 거기서 살아남을수 있다 생각하면 이적하는거고 어차피 로테자원이아닌 유망주로 임대로 다른팀 갈 확률이 높은데 거기서부터 살아남아야된다고 봄 실력이 되면 살아남는거고 아니면 적당한 팀으로 다시 이적하던지 다시 한국으로 리턴 하던지 할듯함
진짜 착각들 많이 하는구나 한국 팬들에 응원이 그렇게 까지 메리트가 있는게 아니라니까? 그런 마케팅 용도면 중국선수 영입하지 굳이 왜 한국선수? 손흥민으로 한국 선수에대한 신뢰가 생겼으니 한국선수한테 더 시선이 갈순 있어도 "흥민이 은퇴 얼마 안남았으니 한국팬 잡기 위해선 한국 선수 영입해야해!" 이거 아니라니까? 본인들을 너무 과대 평가 하지마
걱정도 좀 돼긴 하네요. 최고 리그의 최상위 팀으로 이적하는게 무조건 좋은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당장 1부팀에서 정예멤버나 교체멤버로 대기하는건 현실적으로 어렵지않나 싶은데. 짧으면 1,2년 길게는 더 오래 유스팀이나 하위팀에서 경기뛰거나 여기저기 임대 다니거나 하면서 실력을 키울텐데 경기에 뛰는것도 중요하겠지만 1년 스페인 1년 독일 이런 임대는 실력만 키우는것도 힘들텐데 현지 적응까지 해야 한다면 이게 도움이 될지.. 천수형이 생각나기도 하고..
@@DumbK24 축구실력을 말하는 게 아니라 이적에 관한 겁니다 본인이 닭집에 미련이 많다고는 하지만 뒤를 보이면서까지 저자세로 축구장 밖에서 닭장을 상대하는 건 프로답지 못한 걸 말합니다. 이적시장에 관하여 후배들에겐 모델이 될 겁니다 "닮지 말아야 할 선배" 좀더 솔직한 표현으로 호구 이견이 있으면 당신이 옳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스날 갔으면 싶지만 양민혁한데 닭집은 나쁜 선택은 아니라봄. 양민혁 나이가 열여덟이면 고등학교 2학년 나이인데 저나이 때 새 환경에서 줏대가지고 적응한다는게 마냥 쉬운일은 아니거든. 팬들 입장에서야 그냥 유망한 ‘선수’지만 선수도 사람인지라 새 환경에서의 적응의 난이도는 상상 이상으로 클거라 봄 만약 뜻대로 안풀려서 주춤하거나 좌절스러운 상황와도 손흥민의 존재가 정말 큰 도움이 될거임.
그게 틀린게 리저브 팀에서 뛴다고 해도 손흥민 선수가 팀에 있어서 유럽 적응이 쉽고 뭐 글에는 쉽게 말하셨지만 epl하위권, 독일, 프랑스 에서 뛰는게 어디 쉽습니까.. 그리고 네덜란드는 상위권 아니면 굳이 갈필요 없어요 수준이 낮아서.. 차라리 리저브팀, 챔피언쉽이나 리그원 에서라도 차근차근 경기 뛰는게 좋습니다.. 선수들도 사람인데 적응은 해야죠
@@syua12 어느정도 이해는 하면서도 개인적으로 팬들이 참 답답한게 선수도 인간이란 사실을 자꾸 까먹는거 같음. 그냥 피파나 에펨하듯이 적당히 기량 수치 맞춰서 이적시키면 알아서 잘하는 그런 느낌으로 선수를 바라보는듯. 세계적인 선수들 중에도 문화,언어 적응 못해서 타리그에서 실패하는 경우도 없지 않고 그간 유럽 진출했다 실패한 우리나라의 재능들 훗날 썰푸는거 들어봐도 현지적응 문제가 이적 후 성장하는데 있어서 얼마나 큰 포션을 차지하는지 알 수 있는데 손흥민의 존재가 적응에 엄청난 도움을 줄거임. 비단 스포츠 뿐아니라 유학생들 중에서도 언어 및 문화 적응못해서 겉돌다가 유학 포기하는 애들도 한트럭이고 해외 현지에 취업했다가 적응 못하고 귀국하는 사람도 진짜 많음 해외에 나간다는건 기량과 포텐셜은 그냥 전제조건인거고 적응력이 좋아야함
@@jamjamppap빅클럽과 명문클럽을 구분하면 됨 모지란티 내지말고. 니가 말하는 팀들은 한때 잘나갔거나 현재 잘나가는 팀들을 이야기하는거고 갸들은 명문이지 닭집은 명문클럽이라 보긴 어렵고 빅클럽은 구단 규모를 총칭하는 말로 쓰인지 오래됨. 그리고 니가 방구석에서 아무리 현실 부정해봐야 토트넘의 구단 규모는 빅클럽 규모가 맞음
PL 1군 준주전급 지위만 되더라도 꿈만 같겠죠 많이 어렵지만... 혹여나 토트넘에서 자리 잡기 어렵다고 느껴 독일이나 프랑스 같은데로 옮겨 가게 되더라도 충분히 훌륭한 커리어니깐 그때그때 좋은 선택 잘 하길 바람 권창훈이 디종에서 한 시즌 리그 10골 좀 넘게 기록했던 걸로 아는데, 양민혁이 현재 보여주는 경기력이나 스탯이 권창훈 K리그 시절보다 훨씬 좋은 거 보면 프랑스도 경기 꾸준히 뛰며 성장하기엔 괜찮은 선택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