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자주 하는 저에 대한 오해가 있어요. 로미는 자신에 대해 잘 아는 것 같다. 지금이야 그렇죠.. 저는 37살에 내가 좋아하는 게 뭔지 처음 스스로한테 물어봤어요. 근데 아무 말도 하지 못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그렇게 울면서 부딪히면서 알게 된 '좋아하는 일'을 당신과 공유하고 싶어서 주절주절 떠들어 봤습니다. 아무튼 늦지 않았숴어!! 영차!! 오늘 영상이 도움이 되길 바라옵니다...그리고 어서 스케치북을 피시와요~💛 ⏰ 타임 테이블 00:00 넥스트를 고민하는 당신을 위한 나의 이야기 00:35 좋아하는 일에 대한 사람들의 흔한 착각 00:55 좋아하는 일에 대해서 1 02:25 좋아하는 일에 대해서 2 03:52 37살 처음으로 내게한 질문에 나는 울어버렸다. 05:47 이게 진짜 좋아하는 일일까? 고민될 때 던져야 하는 질문 06:45 좋아하는 일에 대해서 3 07:12 지금 하는 일에 대해 확신이 서지 않을 때
좋아하는 일이 100% 다 좋을 수는 없다라는 말씀에 공감이 되었어요. 좋아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힘들거나 앞이 보이지 않을 때 포기하고 싶어졌었는데,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네요. 해보고 싶은 일도 많은데, '일단 해봐!' 라는 말씀 너무 힘이 되네요. 해보고 수정해나가는 게 필요한 것 같아요.
맞아요!!! 바로 이거였어요 ㅠ 결혼후 직장 그만두고 정말 배워보고 싶었던 미싱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밤을 새워가며 만들곤 했었거든요 그런데 시어머니가 별로 좋아하지 않으시더라구요 ㅜ 그래서 그 뒤론 뭔가 돈을 벌수 있는것만 생각하게 되었나봐요.. 이제 알겠어요 ㅜ
크아......저도 뻘짓하면서 포기도많이하고 실패도 많이하다가 내가 가진 생각의 기본가정이 틀린건 아닐까..생각하게 되었어요.. 선택할때 외부의 요인이 작용하면 내면의소리를 간과하게 되더라고요.. 이제부터는 우리 흔들리지말고 내안의 힘을 믿고 가봐요💛 아좌좌좌!! 응원하겠숨당😆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고 싶은것은요? 마온은요 예전부터 항상 마음,심리였던것 같아요. 근데 시간에 따라서 예전로미님처럼 나 좋아하는 거 뭐지? 잘하는 거 뭐지? 하면 한줄도 못적고 나를 모르는 그 상태다 보니 그때도 사이버대 살포시 다녔었는데 직장생활하고 병행하면서 바쁘고 힘들고 눈치보이고 버겨우니 내가 손을 놓아버려 포기해버리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시간이 흘러서 다시 찾아온 심리는 예전과 똑같은 바쁜의 시간의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놓지 않는 저를 바라보고 그때는 안되고 지금은 왜 ? 하고 물어본적이 있어요 나한테... 그럼에도 꼭 하고 싶은 무언가를 단단하게 매일 망치로 막고 있는 내가 있었던 것 같아요. 배우면서 돈도 많이 지출되고 아직도 계속 뭘 배워야 하고 체력은 바닥이고 직장 눈치도 보이지만 이제는 죄송합니다 제가 더 신경쓸께요 이렇게 죄송함을 표현하고 다시 발을 딛는 유연해진 마온이 떡하니 있더라구요 부딪히면서 업그레이드 하는 그 과정을 발견하고 알아가고 경험하는 것 같아요 매일 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