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바투하면 청량이랑 아련 이 두개가 생각남. 943같은 청량루트 영원럽 루저럽같은 아련루트 그냥 저번앨범처럼 두잇라잌댓-백포모어-최대필 이런 삽질만 안하면돼. 몰론 최대필도 괜찮았지만 애초에 신스 레트로 장르도 한물간 상태였고 (해외가수 두아리파도 요즘 성적이 저조한 것도 그 이유 때문) 최대필때 최수빈 리즈에 멤버들 폼도 예뻤는데 전략 잘못짜서 진짜 아까움. 작년 말부터 신인 보이그룹도 자주 나오고 기존 4세대 남돌들 국내위치도 그렇고 투바투도 작년 하반기에 큰 삽질을 해버려서 관짝 들어갈뻔했는데 이번 데자부랑 내일에서 기다릴게로 다시 관짝 부시고 회복하심. 이제 수록곡까지 일간 들 정도면 바이럴 다른 레이블처럼 팍팍 돌리는게 맞다 이번 기회에 투바투도 히트곡 만들어보자 낼기던 데자부던
팬들이 청량을 더 간절히 원하는것도 이해는 감.. 553이후로 청량도 없었을뿐더러 청량은 저 나이대에서만 오는 특유의 맛이 있는데 연차 쌓일수록 물론 잘하겠지만 그 나이에서 오는 청량이 안느껴져서 일년이라도 더 가기전에 해주길 바라는듯 저는 데자부가 더 취향인데 제대로된 청량 한번만 더 보고 싶긴함
확실히 내일에서 기다릴게까지 수록곡이 일간 차트인해서 그런가 이제 빅히트도 슬슬 홍보하고 있는거같긴한데 다른 레이블처럼 바이럴 팍팍 돌려도 괜찮을듯 요즘 하이브 다른 레이블들이 바이럴 많이 돌렸기도 해서 빅히트쪽에서 바이럴 돌리기 무서워하는거같은데 돌릴만한 가치가 있는 그룹은 돌려야한다 생각함 특히 투바투는 팬덤도 쎄서 팬들이 받쳐줄수 있는데
사실 943 이후로는 투바투 노래 내 취향이 아니라서 안 듣게 됐는데 이번 노래 진심 개좋음,,, 한국어 가사 비중이 더 많은 것도 좋고 후렴이 개개ㅐ좋음 ... 또 은근히 방탄 I need u 같은 느낌 나서 좋음.....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연준 음색 진짜 이 노래에 정체성인 듯
방시혁은 진짜 남돌한테 좀 잘해라.. 투바투 꾸준히 너무 잘 하는데 물론 당연히 노래 지금 너무 좋고 슈러라처럼 뜬 노래도 나름 있지만 대중성 있는 노래 하나쯤 풀만한데.. 4세대 아이돌중에 투바투만큼 장르 불문 다양한거 전부 도전하는 아이돌이 많이 있을까? R&B/인디/락 전부 개잘소화.. 게다가 멤버들 전원 거의 다 작사 작곡 많이 함 이번도 저번도 저저번도 다하고 앵콜 라이브 보니까 라이브도 잘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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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그 큰 회사였으면서 홍보를 너무 못돌림.. 이번곡도 진짜 잘뽑았고 특히 커플링곡인 '내일에서 기다릴게'가 퍼포먼스 영상이 뜨면서 노래좋다고 입소문만으로 활동끝나고도 멜론 탑100에들고 점점 오르다가 타이틀까지 뛰어넘었는데 회사에서 쇼츠나 틱톡 릴스 제대로 몇개만 만들거나 바이럴좀 돌렸으면 훨씬 잘됬을텐데 역주행하고 한 6일뒤쯤 알아차려서 그때쯤 감없는 영상이나 올리고.. 전에 애들 틱톡 망쳐놓은것도 그렇고 홍보를 아예안한다는게 아니라 방식이 너무 옛날임 누가 요즘에 컨트를 광고를 돌리냐고...
나 이런 리듬감 좋아하는데 알고리즘으로 이은지 영상보다 노래가 너무 좋아서 음악 반복재생해서 이 노래만 계속 듣는데도 안 지림ㅠㅠㅠㅠㅠ ㅋㅋㅋㅋ 댓글 쓰는데 이은지 목소리 들려서 현웃했네 아 엑소 다음으로 현생에 치여서 걍 흐지부지하게 지내고 있었는데 얘네한테 빠지면 나 어쩌지,,,🙄
아따 마 이것이 집 나가 다른 곳에 정착한 모아도 돌아오게 한 전설의 데자뷰 아닌가. 우리 애들 많이 아껴주시고 성원해주시고 후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보태주시고 밀어주시고 염려해주시고 근심해주시고 걱정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은혜를 내려주시고 신경 써주시고 배려해주시고 두루두루 보살펴주시고 많이 웃어주시면 감사하겠나이다. 중간에 현남편들 댓글 타서 놀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