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니볼의 문화일보 야구기자 정세영입니다. 이번 영상은 두산의 외국인 선수 교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두산이 7월 4일 오전, 알칸타라 선수를 웨이버 공시하고, 새 외국인 투수로 조던 발라조빅 영입했습니다. 두산은 현재 대체 외국인 선수 고민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 두산 베어스, SSG 랜더스, MILB 홈페이지 제공
대기자님 궁금한게 있어서 문의를 남깁니다. 시라카와 웨이버 공시와 관련된 질문인데요, 다수의 기사에서는 '복수 구단이 영입 신청을 할 경우 공시 시점인 7월 3일 순위의 역순으로 우선권을 준다'고 보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야구 규약 제95조 [선수계약의 양도신청]에 따르면 선수계약의 양도를 신청한 구단이 복수 구단일 경우 신청기간 만료일 기준 KBO 정규시즌 성적의 역순으로 우선순위를 정한다고 하여 7월 9일 자정 순위를 기준으로 한다는 듯 적혀 있습니다. 어느 쪽이 맞는 걸까요?
아 두산관련으로만 나온 영상 얼마만인지 감사합니다 알칸타라 선수는 그동안 고생했고 올시즌 사실 극초반에도 안좋다가 좋아지나 싶었고 부상이 두번이었는데 다리랑 팔꿈치 다리부상 이후에는 금방 잘 던졌는데 팔꿈치 부상 이후에는 솔직히 한경기 빼면 다 못던졌거든요? 바꾸는게 맞았고 장타는 작년에도 많이 내줬어요 잘던지다가 큰거 한방에 무너지는게 간혹 있었습니다 잘할 때 워낭 이닝을 많이 먹어주고 못던지는 경우가 많지는 않아서 비교적 자책점도 좋고 했지만 엘지전은 나갈때마다 못던졌다 봐도 무방할 정도였으니까 어느정도 조짐이 있었다 생각해야 할 것 같아요 직구가 가운데 몰리는 일이 많고 알칸은 구위형인데 볼이 깔끔하달까.. 타이밍만 맞추면 치는게 어려운 유형이 아니라서 코너웍이 안되면 맞아나가는데 부상이후에 이게 전혀 안되었고 포크볼 낙차폭이 줄어서 투스트라잌을 잡고도 삼진을 잡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아웃카운트를 늘리지 못하다가 볼넷을 내주는 경우도 빈번해졌습니다 다시 잘해질 가능성은 희박했다고 보는게 맞는 것 같고 새로오는 투수는 뭐 까봐야 알 것 같아서 그래도 구위가 있으니 키도크고 구종도 다양하고 막 매번 맞고 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나이도 어리고요 3점대 방어율 정도만 던지고 로테이션 안빠지면 충분히 만족스러울 것 같네요 이닝은 최대한 많이 먹어주면 좋겠지만 초반에는 투구수 늘려야하니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는 하겠네요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더 높은 곳을 위해서
오히려 드넓은 잠실이 시라카와에겐 맞을지도 오히려 두산은 좌완용병보단 그동안 우완들이 잘해줬으니 그냥 미안하지만 와델도 미련없이 버리는게맞는듯...어어 하다가 알칸처럼 태업이니 마니 스트레스받을빠예 전에도 적었지만 절실한 선수들이 더 기회가받았으면합니다. 전반기 취재하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올스타전도 취재잘해주시고 후반기도 힘내주세오 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