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합니다. 고물상에서 사용하는 것만 봤는데 거름 치는 데 크레인을 사용하는것은 처음이네요. 굴삭기나 트렉터에 비해 가성비 갑입니다. 겨를 바닥에 깔아주는 차도 내부에 스크루가 들어있어 덤프를 들지 않아도 되네요.. 딱 한가지 없는 게 있다면 하루 두어시간씩 운동할 산등성이 같은 초지 운동장.... 어쨌든 눈이 호강했습니다.
ㅋㅋㅋ 모든걸 따지면 식품으로 쓸 수 있는건 하나도 없어요. 푸른고등어도 중금속 나옵니다. 이분 최소 배우기 시작하면 식음을 전폐하실듯.. 먹는 물에도 문제는 있고 공기중에도 방사능물질 있는데 그동안 어떤 생을 사신건지.. 소가 저정도면 깨끗한편입니다. 소똥이 배에 들러붙는것도 흔하고 등에까지 붙은 놈도 있습니다. 방목소는 깨끗하겠지?ㅋㅋ 육질도 생각해야죠. 질겨지는데.. 심지어 호주에서 수입되는 소고기는 이미 한국수출용소를 따로 키웁니다. 곡물 겁나 먹여서 기름마블링 많이 올리다보니 덩치도 빨리크는데 호주농가에 그만한 효자도 드뭅니다. 깨끗한거 찾는 분이라면 일단 고기는 안드시나봐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