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제주 100k에 참가하여 완주했습니다.
2박3일간의 여정을 담았습니다.
거제100k에 이어 두번째 100k 대회였지만 마찬가지로 긴장되고 힘들었습니다.
너덜길과 현무암돌이 몸에 많은 데미지를 주었고 그 상태로 피니쉬까지 내달려야 했습니다.
중간에 찾아온 봉크는 온몸에 에너지가 전혀 없음을 느끼게 해줬습니다.
다시한번 기본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두번다시 100k는 안하겠다고 다짐하고 돌아왔습니다 :)
그 이야기 함께 보시죠.
16 окт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