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집에만 있어서 그런가... 더 울컥하네.. 진짜 이렇게 화기애애하고 따뜻한 느낌을 다시한번 느껴보고싶다... 예전에 겨울 때쯤 밖에서 거리 돌아다닐때 엄청 추운데 막 마음은 따뜻한 그 느낌 다시한번 느껴보고싶다. +오랜만에 트둥 노래 듣고 싶어서 왔는데 개인적인 의견 폭탄 급으로 적은 댓글을 이렇게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많으실줄은..ㅠㅠ 아무튼 이번 해 모두 힘내봐요! 모두 행복한 트둥이 덕질 되세요! 아자아자!!
타팬인데 곧 크리스마스여서 찾아왔어요 이 곡이 개인적으로 크리스마스랑 어울려서 하트셰이커보다 더 듣는 거 같아요 제가 트와이스곡은 언제 듣냐면 컴백했을 때 한번 씩은 듣고 크리스마스때는 이 곡 듣고 올해 마지막날은 올해 제일 잘한 일 들어요 이 곡이랑 올해 제일 잘한 일들으면 진짜 올해 잘 마무리한 느낌ㅎ
크리스마스만 생각하면 마음이 울렁거려 뭔지 모르겠는데 좋아 그냥 생각하기만 해도 설레 마치 짝사랑하는 기분같아 2020년은 뭘 했다고 크리스마스가 벌써 왔냐, 속상하게 중학교에 입학하고 처음보는 환경과 처음보는 친구에 익숙해지기만 기다리다보니 벌써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네 나는 아직 교내 도서관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데 2020년은 참 허망하다
지금은 아닐지 몰라도 진짜 트와이스는 모든 아이들의 우상이였는데ㅋㅋ연예인 별로 안좋아하는 남자애들 조차 트와이스는 꼭 좋아했음 트와이스 나오는 노래마다 대박치고 꼭 그렇게 나온 곡들은 그해 학예회에 하나씩은 나왔는데..코로나가 없었던 때이기도 하고 다들 순수했을 때여서 전성기 트와이스 노래 들을때마다 순수하고 때묻지 않은 추억도 많이 생각나고 그립다
하 뭘 했다고 크리스마스..아 왜 눈물이 나죠.. 뭔가 벌써 크리스마스, 즉 일년이 지나간다는 느낌이 드는것도 눈물이 나고, 코로나 즉 중국때문에 뺏긴 우리의 평범한 일상을 빼앗긴다는게 너무 슬프다.. 그리고 트와이스 노래는 뭔가 추억을 샘솟게 하는게 있음 트와이스 노래를 들으면 그 때의 추억? 뭐 그런게 주마등 처럼 생각이 난다 해야하나..지금과는 다른 코로나 없는 일상이 그립기도 하고 또 돌아가고 싶기도 하고 위에 말했던 것처럼 코로나때문에 한것도 없는데 벌써 일년이 지나간다는 그런 현실이 눈물나게 하네
겨울은 메리 앤 해피고, 메리 앤 해피는 겨울 그 자체.. 겨울에도 이쁜건 여전하구나.. 그냥 겁나 예쁘네.. 지효 앞머리 깐거 개 예쁘고, 사나는 나랑 결혼하자... 진짜.. 다현이 눈 웃음은 한겨울에 반팔로 뛰쳐나가도 따뜻 할 정도로 사람 녹이고 챙이 모자는 박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