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는 그대로이지만 상처가 갖고 있는 그 힘이 바뀐다는 말씀, 정말 감사하고 공감합니다. 제 상처는 사라지지 않았지만, 하느님께서 그 상처의 힘을 바꾸어주셨다는 것을 이 글에서 고백합니다. 신부님 강론과 강의 들을 때마다 제 믿음이 성장하는 것을 느껴서, 매일 매일 꼬박 꼬박 찾아서 듣고 있지만, 대부분은 마음으로만 감사하고 댓글을 적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오늘처럼 댓글을 적지 않고는 배길 수 없을 만큼, 강의 중에 하신 말씀 한 마디도 놓칠 수 없고, 한 마디도 토를 달 수 없고, 마음에 들어오지 않는 말씀이 한 마디도 없을 때는 이렇게 댓글을 적습니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꼭 건강하세요. 그리고, 저처럼 늦게서야 하느님 만나고, 늦게서야 하느님 사랑하면서, 신부님 유튜브 강론과 강의 들으면서 믿음을 키우고 있는 신자들도 있다는 것도 기억해주세요. 저도 신부님께 작은 기쁨을 드리고 싶어서 말씀 드리는데요, 저는 2022년 성탄절에 세례성사 받고, 2023년 10월에 견진성사 받았고요, 올해 3월부터 저희 교구 신앙대학에 출석하고 있습니다. 2월에는 제 남편도 예비자 교리반 시작해서 주일 교중미사 한 번, 평일 미사 한 번 참례합니다. 그리고 제 아들도 세례성사 받고 미사 참례합니다. 신부님이 제 본당 신부님은 아니시지만, (제 본당 신부님도 신부님 만큼 제가 사제로서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저와 같이 기뻐해주시고, 저희가족이 견고한 믿음을 가진 성숙한 신앙인이 될 수 있도록 기도 중에 기억해주세요^^
찬미예수님 주님의 이름으로 김재덕 신부님 평화와 축복을 빕니다 아멘 신부님 강론말씀 감사히 잘 듣고 있습니다 하느님을 찾고 하느님 곁에 머물며 하느님을 내안에 모시며 하느님만 꼭 붙들고 살아 갈수있는 마음주세요 신부님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 신부님 존경합니다 많이 사랑해요🙆⚘🙏
대한민국을 너머 미국에 있는 자매님들까지도 웃게 하는 김재덕 베드로 신부님! 까르르~~ 웃는 미국 자매님들의 목소리만 들어도 제가 덩달아 행복해집니다. 우리를 웃게 만드는 주님의 거룩한 혓바닥, 김재덕 베드로 신부님의 힘! 그리고 하느님 말씀의 위대함을 다시금 느낍니다. 이제 내일이면 한국행 비행기를 타시나요? 얼른 오세요~~ 보고 싶은 신부님❤❤❤
에구~~ 울 신부님..이러실줄^^~♡ 반가워유 신부님~~ㅎㅎ 유쾌하고 잼있는 에피소드 들로 예를 들어 주시니 귀 에 쏙쏙 마음에 콕콕 말씀 이 박혀버렸어요^^♡ 하느님 나라로 우리를 이 끄시어 주님 자녀 된 기쁨 행복 만땅 충전 해주신 강 의가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끝났어요ㅎ 그 곳 교우님 들의 행복한 웃음 소리가 참 정겹습니다^^ 고맙습니다 신부님~♡ 이틀 남았네요 ㅎ 십자가 수난으로 못 박혀 돌아가실 때의 상처는 죽 이는 힘을 드러냈지만 부 활 후의 똑같은 그 상처는 갖고 있는 힘이 바뀌어 죽이는 힘에서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표정으로 바뀐다. 아멘+
신부님 날마다 날마다 신부님 말씀을 든지 않고는 살수없는 날들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루가 기쁘고 행복합니다. 천주교 신자라서 신부님 만씀을 들을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하느님께 찬미와 영광을 드립니다. 새로운 삶을 계획할수 있고 변화될수있는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예비신자 교리를 들은지 어언 6개월 정도 되는 시기인데 이젠 피정도, 성지순례도, 세례명 찾기도 끝낸 상태랍니다. 그중에서 저는 마리아 막달레나 성녀를 세례명으로 하겠다고 했어요. 성녀님이 하신 업적과 예수님을 사랑하고 사랑한 마음에 늘 곁에 있고 싶어하고 갈릴래아서부터 쭉 부활까지 곁에 있었던 그 모습을 담고 싶어서 했어요. 그래서 이번 특강이 되게 와닿네요. 이것 또한 하느님의 뜻이기를 생각하며 특강 영상 잘 보겠습니다. 휴가 끝내고 돌아오시는 길까지 무사히 오실 수 있기를 기도드릴게요.ㅎㅎ :)
내안에 머물러라 안녕하세요 신부님🤗🤗😍 신부님 강의를 듣고 얼마나 용기를 얻고있는지 말로 다 표현이 아된답니다 저는 여름에 식당에서 일을 하다가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답니다 그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또 쇄골뼈골절 수술 을 받고 치유 중에 있답니다 절망에 빠져있는데 신부님 강의를 듣고 용기를 내서 다시 예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상처가 되기 1:14:14 를 밤낯으로 기도합니다
우리는 대부분 우리의 상처를 가리고, 치유 받고, 없애려고 하지만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예수님은 그런 상처를 고스란히 입고 부활하셨다는 점이다. 여전히 그분은 손바닥과 옆구리에 선명한 못자국과 상처를 가지고 부활하시어 우리에게 그 상처를 보여주신다. 상처는 치유되거나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게 되면 이제 그 상처를 보는 우리의 시각과 마음이 바뀌는 것이다. 그 상처는 이제 그리스도의 영광의 상처가 되고,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상처가 된다. “제가 주님을 뵈었습니다”. 그 주님은 온전히 우리를 보듬어 안아 주시는 ‘영광의 상처’를 가지신 ‘하느님의 아드님’ 이시다. (미주 가톨릭평화신문 연중신앙 기획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