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교육대 교관님들은 정말 여러의미에서 대단하십니다. 1. 체력 (뜀걸음 코스가 진짜 극악인데, 아무렇지도 않게 계속 호각 불면서 인솔) 2. 경험, 노하우 (각 특전부대별 에이스 중에서도 에이스만 교관으로 뽑다보니 그 경험치와 노하우가 넘사벽) 3. 인성 (저렇게 교육생들 다 모아놓고 교육하려면 얼차려와 고함은 필수... 특히 생명과 직결되는 공수교육이다보니 부드러운 분위기는 오히려 독. 그러나 개인적으로 대화해보면 정말 인성 좋고 부드러워서 오히려 적응 안됨) 4. 실력 (시범강하 하는거보고 깜놀함.... 그냥 공수 머신들. 교육 내내 FM자세를 요구하길래 ‘자기들은 다 저렇게 할 수 있나?’ 싶은데, 무엇을 기대하든 그 이상의 실력을 보여줌) 5. 군인정신 (기상으로 강하가 제한되면, 교육생들 새벽 3-4시쯤 일어나서 강하장으로 이동해야 할 소요가 생김. 그러면 교관들은 그것보다 일찍 출근해서 사전 준비함... 불평불만은 커녕 오히려 안전강하 하자고 교육생들 독려하고, 군인으로서 맡은 임무를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완수하는 모습을 몸소 보여줌) 공수교육대 교관님들 설문에 너무 마음쓰지마시고 항상 화이팅입니다! (공수기본 8XX기)
진심으로 대단하십니다. 세 아이의 엄마로서 저출산 대한민국에 큰 도움이 되어주실 뿐만 아니라, 직업 군인으로서도 정말 흠 잡을 데 없이 대단하십니다. 중사인데 노란별 3개라니... 그리고 새벽 4시 30분 기상하여 체력단련을 하신다는 것 부터가... 정말 가정도, 일에도 충실하신 모습이 너무 멋있습니다. 대한민국 여성들이 본받아야 할 모습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너무나 멋진 여성이십니다.
정명희 중사! 아이를 셋씩이나 키우면서도 엄마로서 그리고 맡은 책무 또한 훌륭히 수행하는것이 눈에 보인다. 표정도 밝고 발음도 명확하고 언어도 선명하다. 한가지, 젊은이들의 표현인지 군대 말투인지, "~하다 보니까" 이 표현이 10회 이상 나온다. 내게 이 표현은 수동적 느껴지고 능동적 언어가 인간에게 주는 암시가 훨씬 더 큰 도움을 주고 우리를 효과적으로 움직이게 한다. 정명희 중사, 아주 훌륭 합니다.
정명희 중사님 공수 교육 갔을때 2번 기구에서 강하하고 하필 가시밭에 떨어져서 애들 다 떠나고 맨 마지막에 겨우 낙하산 회수해서 내려갔더니 얜 뭐야? 하는 표정으로 이제야 나오는거야?? 하시길래 혼나는줄 알고 쫄아서 죄송합니다 했더니 뭐가 죄송해 빨리 가자 하셨던 기억이 ㅋㅋㅋㅋㅋㅋ
가사가 특임대보다 더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엄마는 두배로 강하다. 👍 고되고 힘들어도 엄마 하고 달려올때 엄마가 군복입은 모습이 멋지다고 할때 보는 구독자들도 뿌듯 하고 멋져 보이네요. 1만 2만 3만 4만 산개개시 컨텐츠 할시간도 없겠지만 유투브 하면 구독자 늘어날듯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