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 404회 2019년 12월 13일 방송 몸무게 180kg 거대한 여인의 비밀 매주 목요일 밤 9시 10분 본방송 #특종세상 #미선씨 #양연자 #MBN 💖구독 👍좋아요 🔔알람 설정 시 '특종세상' 을 더 빨리 만날 수 있습니다 ☞ 특종세상 - 그때 그 사람 구독하기 : / @exclusiveworld_mbn ☞ MBN Entertainment 구독하기 : / @mbn_entertainment
@@msz0067 어그로 끌려고 쓴 관종댓글 이겠지만 아무리 관심받고 싶어도 선은 지켜야지 ㅋㅋ 저분은 장애가 있어서 스스로 컨트롤이 안되는거지만 넌 부모가 잘못키운거냐 아니면 날때부터 쓰레기로 태어난거냐 ㅋㅋ 좀 부모 얼굴에 먹칠하지말고 정상인 흉내라도 내면서 살아라
하... 치료가 불가한 병이 진짜 제일 마음이 아파요.... 차라리 오래 걸려도 비싸더라도 완치가 가능한 병이라면 어떻게든 하는데 치료가 불가하다니요... 어머니가 정말 단호하고 못되게 말하시면서도 걱정되는 마음이 너무 잘 보이고... 앞으로라도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서라도 미선 씨가 다이어트를 하셨으면 좋겠고... 두 모녀가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정말로 ㅠㅠ....
점점 장애인을 길에서 만나지 못한다는게 사람이 줄어서가 아니라 시선때문에 밖에 못나온다거나 생활이 일반 사람들위주의 시스템이라 나오지 못한다는 얘기를 들었어서 충격이었는데, 어머님은 딸을 먼저 생각하고 든든하게 지키시는 모습이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마지막에 그래도 또 어머님께 숨통이 트일 기대가 생겨서 정말 많이 다행이에요 ㅠㅠ
미선씨의 밝은 미소는 엄마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엄마의 그 크신 사랑에 마음이 뭉클해지고 눈물이 납니다. 이 사회가 이런 힘겨운 병을 앓고 있는 환우를 위해 또한 그런 자녀를 기르고 있는 부모를 위해 아이의 나이별로 단기 시설을 마련해주고 소통의 시간을 나눌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이 정말 필요해보입니다. 함께 나누면 기쁨은 두 배가 되고 고통은 절반이 되니까요.
여기 댓글 보면 사람으로 태어나서 참 못할 말을 많이 한다 그러면서 정상인인 척 살아가는 인생들이 너무 구역질이 난다 좋은 시선으로 볼 수 없으면 아무 말 없이 지나가는 것이 그렇게 힘든가요? 왜 그렇게 남의 가슴에 비수를 꽂나요 저 어머니가 볼 거라는 생각은 안 하시는 건지... 저 분은 장애가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저런 행동을 하는 거지만 사지 멀쩡하게 태어나서 아무렇지 않게 악플을 쓰는 당신들은 어디가 잘못됐나요? 제가 당신같은 사람들이 아니라서 다행이네요. 가정교육 잘 가르쳐 준 부모님께 감사합니다. 어머님도 힘내세요. 저런 악질적인 사람들보다 따님이 훨씬 순수하고 천사 같다는 사실 아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