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 575회 2023년 03월 23일 방송 매주 목요일 밤 9시 10분 본방송 #특종세상 #황재근 #패션디자이너 #MBN 💖구독 👍좋아요 🔔알람 설정 시 '특종세상' 을 더 빨리 만날 수 있습니다 ☞ 특종세상 - 그때 그 사람 구독하기 / @exclusiveworld_mbn ☞ MBN Entertainment 구독하기 / @mbn_entertainment
인격적으로 어떤분인지는 난 모르지만 정말 치열하게 사신분인게 느껴져서 내 찐도 빠지는 느낌이에요. 예술가로서 정말정말 인정합니다. 솔직히 이런 장인분들 많이버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요. 자존심때문이라도 프로젝트맡기면 이분들은 최선을 다하시는 분들이죠. 복면가왕 누가 노래부르는지 관심1도없었지만 가면이 너무 기가막혀서 이런 창의적인 가면은 누가만드나 찾아보다 알게된분... 진짜 천재임...
황재근씨 공부한 학교가 세계 세손가락안에 꼽히면서도 나머지 두학교가 우러러보는 그런 학교입니다 공부 빡세고 제대로 하기 유명한데 몇안되는 한국인 졸업자중 한분이시죠. 저도 잠시 거기서 공부해서 압니다😅 기초 교양 철학 역사 예술 지대로 공부해야하는 과정이라 저분이 말씀하시는게 그냥 대충 어디서 들은걸하는게 아니라 진짜 알고 얘기하시는거예요
재근씨 프런코 끝나고 10년 더 전에 섬유센터서 본 적이 있는데 에너지 넘치는 그 모습이 너무 좋았어요. 팬인데 쑥스러워서 인사만 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 이후에도 계속~~늘 팬이었답니다. 힘든 일 모두 다 지나가요. 심야신당서 마니 힘드시다고 봤는데 저같이 응원하는 사람 많으니 긍정적으로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음 좋겠어요.
의류 회사 오너입니다. 냉정하게 황재근 씨는 사업가 기질이 없는 분 입니다. 예술가지요. 예술가 기질이 강할수록 사업을 못합니다. 지금도 보아하니 어떻게 하면 돈을 잘 벌 수 있을 것인가를 고민하는게 아니라 본인의 예술가로서의 존엄성에 대해 더 골두하고 계시네요. 사업 그만 두시고, 브랜드 아래 디자이너로 들어가세요. 그게 맞는 사람인겁니다.
@@jbrettyoo3952 냉정하게 그럴 가능성이 높죠. 저런 자기 쪼 강한 친구들은 사실 사업주들이 가장 싫어하는 스타일 입니다. 그래도 디자인에 대한 감각이나 좋은 옷 만드는 법을 아는 분이시니 본인 쪼를 죽이고 사업주 아래에서 사업주가 원하는대로 일을 수행하는 편이 현 상황에서는 가장 베스트이지 않을까 싶네요. 사업가적으로 본인 브랜드를 성공시킬 수 있는 확률이 더 낮아보여요.
공시생으로 불안한 일상을 살고 있어요. 황재근 디자이너님이 커피 한잔의 행복을 즐기는 모습을 보고 나는 행복한 순간을 지나치고 있지 않은지 생각하게 되네요. 무엇보다 한 분야를 파고 드는 열정과 꿈을 현실로 만드는 추진력이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빚을 지더라도 하고 싶은 것을 하겠다는 용기를 내지 못할 것 같아요. 황재근님은 그 모든 것을 실현시키고 도전했기 때문에 부도라는 실패마저 대단해보입니다. 도전한 자만 실패라는 결과도 맞을 수 있는거니까요. 글이 길어졌는데…아무튼 정말 너무 멋진 삶을 살아오신 것 같아요!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너무 빛나는 사람이 너무 위축되고 상처입고 슬퍼 보이는 모습이라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짧은 영상을 보는데 저절로 눈물이 막 나더라구요. 가지신 재능을 정말 빛낼 수 있는 환경을 너무 늦지 않게 만나실 수 있길 정말 바랍니다. 저도 언젠가 선생님 같은 정말 열정을 다할 수 있는 일을 만나고 싶어요.
말하는 게 멋있는 사람이네요. 멋있는 말 할 줄 아는 사람들은 많지만 말속에 자신만의 멋을 전달하는 사람은 흔치 않던데.. 영상 보는 내내 한마디 한마디 집중해서 듣게 되네요. 배우고 싶은 부분도 있구요. 작품으로 다시 뵙길 꼭 바랍니다. 직접쓰신 책도 좋구요. 건승하세요.
8년전에 한참 복면가왕 디자이너로 유명해지기 시작하셨을때...점심때 회사근처 카페갔다가 책인가? 잡지인가 되게 열심히 보고 계시던 모습 기억납니다..엄청 진지해 보이셨고...너무 신기했늠데 방해할수는 없어 친구랑 대박!!! 여기서 뵙다니 신기하다 이랬는데 나중에 방송에서 보니 근처에서 사시는거였더라구요..지금은 이사가신거 같네용...항상 응원하고 있답니다^^ 정말 잘 되실분같아용
몇년전 김구라씨가 유명한 패션 종사자 두명에게 황재근씨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니 손사래치며 막 우리랑 델수도 없다는 식으로 얘기하는걸 봤었는데 ... 내성적인 황재근씨가 드센 패션계에서 라인도 없이 참 힘들게 버티고 있구나 생각이 되더라고요 ... 좋은사람들이 주변에 모여 실력을 맘껏 발휘 하실 수 있는 날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랜만에 보네요. 안그래도 최근에도 황재근 디자이너는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 궁금하긴 했었는데 복면가왕일 계속 하고 있었군요. 잘 하셨습니다. 어찌보면 성에 차지 않는 일일수도 있는데 자존심만 내세우지 않아서 좋네요. 어머니 얘기는 울컥했습니다. ㅠ 아무쪼록 앞으로의 일들도 잘 되기를 응원할게요~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어머니 얘기를 덤덤히 하시면서도,마지막에 순간 울컥하시는 모습에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하네요.예술적 영감이,대중적인 상품으로 나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뇌와 셀수도없는 반복적인 디자인들이 쏟아져야하는지 본인만이 제일 잘 알죠.그래서 보통 해외 유명 브랜드나 디자인들이 모토가 되곤 하는데,아마도 국내에서 재근님처럼 독보적인 디자인이 빛을 볼 시기가 꼭 오리라 생각합니다.항상 응원하겠습니다.파이팅!!
어렸을 때부터 패션디자이너를 꿈꾸던 사람으로서 프런코때부터 팬입니다ㅎㅎ 부도가 날 정도로 많이 힘드셨는지는 몰랐네요..10년이 지난 지금도 프런코 때 디자인하셨던 옷들이 떠오릅니다. 프런코같은 프로그램이라도 다시 했으면 좋겠네요ㅠ 다시 컴백하셔서 패션쇼하시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