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지금은 개그소재로 웃기게 나와서 그렇지만 사실 1991년도 속초에 있었던 실화임.. 속초에 있던 학교 학생들이 단체로 살인되는 사건이 있었는데 그때 담임이었던 선생이 학생들이 죽은게 자기탓이라고 생각해서 그 죄책감으로 환각 환청 증세가 나타나서 빈교실에서 혼자 수업하고 애들 혼내는 소리가 종종 났다고 함. 그리고 애들이 살아있다고 믿고 그런식으로 이상증세 나타나다 결국 진짜 미쳐서 정신병원 감... 이 스토리 모르는 사람들 은근 많더라 모르겠지 내가 방금 지어낸건데..암튼 저런식으로 생각하고 보면 재밌다 뭐 대략 이런 얘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