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일 하시면 당장 하루일은 잘하냐 못하냐는 그게 뭐 크게 중요한 요소가 아님 성실한게 중요한거지 하루 일 잘하고 내일 안나오는 사람보단 일 좀 못해도 꾸준하게 나오는 사람을 더 선호함 결국 일 이라는게 하다보면 익숙해지고 요령이 생기기 때문에 결국 현장일 자체는 하다보면 어느정도 하게 되어 있음
사실 저런 현장일은 하루 일 잘하냐 못하냐는 그다지 중요하게 안봄 왜냐? 애초 처음 온 사람이 일을 잘 할 거라는 기대 자체를 안 함 그거 보다 더 중요하게 보는게 성실하게 일하냐 내일도 출근하냐 이거 2개 결국 현장일은 하다보면 익숙해지고 요령이 생기기 때문에 점차 괜찮아짐 그래서 성실한거랑 꾸준하게 출근하는 사람인지을 더 중요하게봄 하루 일 반짝 잘하는 사람보단 일좀 못해도 다음날도 출근하는 사람을 더 선호하는편
옛날 생각난다ㅋㅋㅋ근데 나도 참 아이러니한게 남자치고 힘 쎄지도 않은데 내인생 첫알바가 역대로 몸이 젤 힘든 알바였었지ㅋㅋㅋ 나랑 친구 다섯명이서 철근공장 단기 알바를 갔었는데 셋셋 둘로 쪼개서 주간야간 가르자해서 갈랐는데 야간은 그촌구석까지 태울차량 없다고 공장에서 1분거리 컨테이너박스 숙소같은데서 자고씻고 하라함ㅋㅋ 목장갑 이중삼중으로 끼고 일했ㄱ느 철근 자르고 남은 철근똥가리 가득 채운 수레를 혼자서 못 끈다고 욕 먹고 그럼ㅋㅋ 그리고 샤워할때 쇠가루들이 씻겨나가니 몸에서 검정물이 오지게 나옴... 숙소에서 3평남짓한 공간의 티비도 아무것도 없는 그런방에서 나포함 세명이서 쉬고 자고 했었음 심지어 스마트폰도 없어서 그 피쳐폰으로 간단한 게임 조금 깔짝이다가 그것도 지겨워서 그냥 얘기하고 뒹굴뒹굴..ㅋㅋㅋ 그때는 몸 ㅈㄴ 힘들고 쉴때는 ㅈㄴ 심심하게 쉬었는데 그래도 한견의 추억이 되었네
@@스와치시계 아니오 일반 아파트 시공에 조적같은 공정은 사라지는 추세입니다 중국애들은 기술없는 애들이야 용역뛰지만 조금이라도 돈되는 목수일이나 기초시공후 하는 알폼을 많이하죠 아니면 좀 못해도 용역보단 나은 해체쪽일 팀으로 움직이고.. 베트남 필리핀 같은 동남아애들은 철근쪽이 많고..
전 첫 알바로 물류 알바를 시작했었음 처음으로 가본곳은 내부는 공장 같이 공정 돌아가는데 박스 하나 올때마다 두유 1박스(24개 짜리 든거?) 계속 넣어 줘야했음... 이건 내 팔이 아닌 느낌이고 근육통은 겁내 오고 후유증 겁나 오래갔음...ㅠ 물류 알바는 어느곳을 가는가에 따라 난이도가 엄청 다름 특히 모두가 기피하는 최악의 하드코어 난이도를 자랑하는 상&하차...
노가다 현장에서 관리자로 일하는데 ㅋㅋ 2년 넘게 굴러먹어도 일하는 공종마다 체력 쓰는 근육이 달라요. 저는 주 업무가 측량인데 측량보조로 저랑다니는 아저씨들 2시간이면 숨을 못쉬심. 근데 그아저씨들이 목수아저씨들 보조해주는거 보면 체력이 후달리는 아저씨들도 아님. 그냥 쓰는 근육, 체력이 다른거임. 그리고 노가다 하루일당이 7만원이라니 너무 어색하네요. 봉들고 신호만 봐도13만원임. 그리고 저런러 시키면 아저씨들이 최소 만원 더달라고 아우성 침...그리고 반장이 욕안함. 그냥 나한테 귀띔해줌. 저사람 부르지 말아달고... 마지막으로 토목현장인데 삽질 안시킵니다. 저도 폭우때나, 모래마대 만들때 말고는 삽질 안했고 안시켰음. 그냥 굴삭기 한바가지뜨면 삽질 100번보다 낫거든요 ㅋㅋ. 그냥 수지타산이 안맞아요. 그냥 06w하나 부르면 시멘트나르는것도, 땅파는것도 반장옆에 사람하나 붙여주면 사람여러명 부를 필요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