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한국영화에서 고딩일진을 가장 현실적으로 섬세하게 묘사한 배우가 이제훈이라고 봄, 진짜 현실에서 있을법한, 호리호리한데 날카롭게 생겨가지고 자기보다 덩치큰애들 다 떄려잡는 그런애들있었음 , 그리고 구타씬이나 기강 다지는 씬의 표정,제스쳐, 대사도 진짜 너무 현실적이고 독창적이라서 이제훈은 천재가 아닐까 싶을정도로 감탄하면서 본 영화가 파수꾼
저는 이제훈씨 때문에 파수꾼을 처음 보게 됐는데 그 영화에서 베키 역시 인상적이었거든요. 그리고 그것만이 내세상을 보고 나서.. 와.. 이 배우는 진짜구나, 진짜 배우구나 했어요 동주는 아직 안 봤는데 유퀴즈에서 짧게 나온 장면 보고 출근하던 길에 그만.. 압도되었네요.. 와.. 박정민 배우 앞으로도 좋은 연기 보여주세요!!
인트로에 나온 모든 영화를 제가 다 봤는데.... 저기 나온 인물들이 다 박정민씨 한 사람이셨네요.... 맡으신 역할들 모두 다른 사람이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도 연기가 아니라 진짜 저런 사람이 어딘가 살았었고 살고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셨어요. 그래서 박정민이란 이름은 몰랐지만 연기하시는 모습을 볼때마다 저 사람은 천재다, 타고난 사람이다 매번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런데 그런 배우님께도 연기를 그만둘까 생각했던 순간이 있었고 열등감을 느낀 순간이 있다는 게 안타깝기도 하고 또 그걸 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을까 하는, 대단하면서도 먹먹한 감정이 드네요. 앞으로도 좋은 연기 펼쳐주세요😊 늘 응원하겠습니다.
이제훈은 신인때부터 연기 잘해왔는데 이상하개 시그널 초반에 말투 이상하게해서 논란있었지요..고지전보고 이제훈에게 감탄했던 저로서는 이제훈이 연기력으로 의심받는게 좀 안타까웠어요...같은 동료배우로서 인정해주니 고맙고 기분좋네요. 박정민 배우는 이미 연기력에 대해서는 누구도 의심하지 않는 배우일텐데 자만하지 않고 계속 정진하는 모습이 멋집니다.
파수꾼 보고 나는 박정민 배우가 더 연기 잘했다고 느낌 그 친구에서 피해자가 됐을 때 그 상황에서의 친구였던 놈한테 당할 때 자존심이나 수치스러움 이런게 잘 느껴졌음 그래서 박정민 배우 그 뒤로 무명생활이 좀 있을 때 단역으로 나와도 다 찾아봤음 이배우는 꼭 뜬다 생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