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 여차 할 때 선두지휘를 하건 후방에서 지휘하건 해야하는게 지도자임. 왕이 쉬운 위치는 아니지만 왜란에 제대로 대비 못하고 백성들이 무기들고 항왜 전투를 지속하는 와중에 명나라로 피신할 생각한 것은 지도자로써 부족한 모습을 보여준 것은 사실. 또한 인물을 보는 재주는 있었으나 시기심에 못이긴 것 또한 지도자로써 부족한 모습 같은데? 왜란이 없었으면 잘했겠지가 아니라 왜란이 있었음에도 지도자로써의 면모를 보여줬어야 제대로 된 왕이자 한 나라의 군주로써 해야 할 의무임.
첫번째 지도썰 왜케 생략됐지. 저건 단순히 남극이 기록되어있어서 신기한것보다 15세기에 그린 지도에 남극의 등장은 물론 그 해안선이 정확하고 다른 대륙들의 해안선도 정확한데 지도 전체의 비율이 이상해서 연구자들도 의문이었던 지도임. 그런데 연구하던중 상공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면 지구가 둥글어서 대륙 비율이 왜곡돼고 해안선을 그릴수 있다는 사실 때문에 15세기에 그게 어떻게 가능했을까로 미스테리였던 지도임. 나도 30년 전에 쓰여진 책에서 읽은거라 그 뒤로 진위여부가 더 밝혀졌는지는 모르겠으나 너무 간단하게 끝내버린거 아닌가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