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동생하나있는데 먹을걸로 싸운적은 한번도없는데 형제많은집 놀러가면 식탁부터 먼저 쓱보고 들어감 그리고 식탁에 빵같은거 있으면 그자리에서 먹거나 갈비같은거있으면 빨리 먹어야된다고 좀있다 먹으려면 없다고 ㅋㅋㅋㅋ먹을걸로 싸우는거 진짜 많이보고 산더미마냥 해놔도 금방 없어 진대요 ㅋㅋ
그러고 보니 나는 소중한 걸 알게 되었다. 나의 남편이 아이들을 데리고 함께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나는 그것도 모르고 귀찮아 했다 이런 가정 분위기가 자녀에게는 건강한 교육이 되고 건강한 부모와 인격적인 대화를 통해 자녀는 보고 배우고 성장한다 내 남편에게 감사해야겠다 밖에서 일도 하고 집에 와서는 설거지며 쓰레기 잔 심부름까지도 돕는 남편의 행실이 당연한 줄 알았는데 당연한 것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