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동생분 말길을 잘 못알아 듣는것 같아요..자기가 서빙하고 서비스를 잘해서 팁 받으면 좋아할거면서..내용의 본질을 모르고 오로지 팁에 대해서만 얘기하네요..서비스를 잘해서 팁을 받으면 당연히 직원들의 서비스가 좋아질것이고..직원의 입장에서도 괜찮고 업주의 입장에서도 직원의 서비스가 좋아지니 좋은건데..주는거야 주는 사람의 마음이지만..저 동생분 요점을 모르고 너무 답정너네요
식당이든 호텔 미용 택시등 이용자가 만족하면 팁주는 사람들은 이미 많음. 오히려 10프로 수준이 아니라 만원짜리 에 팁을 만원을 줄정도로 팁과 상품의 가격이 같은수준인 경우가 많음. 이게 문화라는 말이 될정도로 정착되면 오히려 서비스없이 당연시될수 있을수 있음. 나같은 경우도 미용실에서 머리 시원하게 감겨주면 주머니한도내에서 현금주고 옴.
팁문화는 분명 대표님 말처럼 장점도 있지만 지금 현 미국 상황을 봐도 그렇고 득보다 실이 많은 문화 인 것 같습니다. 미국이나 동남아를 가게되면 팁을 주게 되는데, 주는 사람도 딱히 친절에 대한 감사함으로 주기보단 관행처럼 주게되고 받는 사람도 당연히 받는 것으로 인식해서 오히려 못받으면 따지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물론 문화의 첫 시작은 친절함에 대한 내 마음의 표시로 시작하겠지만 사람 마음이 그런 것처럼 받는것도 주는 것도 당연시 여기는게 팁문화의 수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것보다 지금 한국처럼 정말 감사함을 느낄 경우에 내가 여유가 있으면 주는 쪽으로 흘러가는게 최선은 아니지만 차선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서비스 라는게 답이 없는거 같아요 낯을 가리는 사람도 있고 반대로 열려있는 사람도 있고 베스트는 그 한사람 한사람 통찰해가며 그에 맞게끔 서비스하는게 좋겠지만 그러기가 쉽지가 않으니 가장 보편적인 친절함으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하구요 팁문화에 대해선 말그대로 건강한 팁문화에 대해 말씀해주셨기 때문에 이건뭐 너무 좋은취지라고 생각해요
호주에 살고있는 Hospo 종사자입니다. 여긴 한국처럼 팁문화가 없지만 대표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본인이 기분 좋으면 팁을 내는 그런 자연스런 문화가 있습니다. 우연찬게 오늘 저녁 동료들과 함께 기대치도 않은곳에 너무 맛있는 음식과 더불어 너무 좋은 서비스를 받아 각자 30불씩 팁을 내었습니다. 팁만 총 200불 정도 낸듯… 일행중 몇사람은 스파클링 워터 좋아하고 몇몇은 그냥 물을 달라고 했는데 그렇게 바쁜 와중에도 계속 기억하며 몇몇은 물 그리고 스파클링 워터를 계속 채워주더군요. 음식먹는 내내 작은거까지 챙겨주는 서비스에 너무 감동했었어요. 이게 말씀하신 이상적인 팁문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영상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분 자식들은 자라면서 이분이 살아온 동안 겪은 썰이나 삶의 지혜들을 얼마나 많이 듣고 자랄까.. 진짜 너무 부럽다 . 대화에서 강요나 ‘난 맞고 넌틀려.’라는 뉘앙스도 전혀없고 그냥 말투도 넘 부드러우심.. 자식들은 어쩔 수 없이 부모의 가치관 영향을 많이 받게 되는데 구시대적인 부모님은 거의 사상주입하듯이 하니까.. 이런 부모님 밑에서 자라면 정말 지혜롭고 독립적인 어른으로 자라날듯 .. 이 영상으로 토론의 자세도 너무 잘 배웠어요. 소소한 TMI나 여러 생각들이나 앞으로 더더 많이 듣고싶어요. 저 랜선딸할래요ㅠ 아직 20대에요 앞으로 많이 많이 배울게요 유튜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고깃집에서 그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들이 본인이 직접 구워먹고, 물과 반찬이 셀프인 정육식당보다 비싼 이유중 하나가 인건비 때문일텐데 그게 사실상 팁포함 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인 카페가 개인 카페들보다 저렴한 이유가 원가 차이가 크기 때문보다는 인건비 개념일테고요.. 유명 메이저 5성급 호텔이 세인트존스의 몇 배로 비싼 이유에는 브랜드의 가치가 가장 큰 이유일텐데 그 브랜드의 가치에는 직원들의 친절과 서비스가 포함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본인이 너무 좋아서 직원분들에게 개인적으로 건네는 팁은 찬성이지만 문화로 자리잡혀버리면 안 주고 싶은 사람은 눈치 보게 되는 것때문에 미국만큼의 문화는 좀 그렇다고 생각됩니다..
미국만 의무지 한국포함 그외 나라는 자율팁입니다. 현금 계산하면 보통 조그만한 가게는 잔돈 팁으로 주고 그외에 파인 다이닝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15-25프로 주는게 관행인데 그만큼 호객행위느낌 보다는 기분 좋은 서비스를 받으니까 주고싶어지더라구요. 파인은 서비스부터 그냥 친절함과는 어나더 레벨입니다. 프로모션 추천이 아니라 진짜 고객이 원하는 거에 맞춰 추천하고 모든 재료부터 조리방법이랑 조리시간까지 다 체크하고 모든 와인 원산지는 기본이고 산미부터 향같은 사소한 것도 다 안내받아서 안 줄수가 없어요.
개인적으로 팁 문화에 대해서 80%정도 찬성합니다. 저 같은 경우엔 어릴 때 가족끼리 외식나가서 고기집 갔을 때 아버지께서 담당해주신 이모님께 잘 부탁드린다며 만원 한 장 접어서 조용히 건내드리면 응대부터 달라지고 수시로 오셔서 모자른거 없으시냐 반찬 더 드릴까 등등 정말 친절하게 해주시는 것을 봤었기에 팁이 정말 멋지다 생각했습니다. 어른이 되고 처음으로 참치집을 갔을 때 중간에 실장님 들어오셔서 서비스 해주실 때 잘 부탁드린다며 서로 한 잔씩 나눌 때 만원 한 장 접어서 술잔과 함께 잘 전달해드리면 비싸고 맛있는 부위 팍팍 넣어주시고 수시로 서비스도 챙겨주시는 것을 보고 다시 한 번 팁의 위력(?)을 느꼈습니다. 이처럼 서로 좋은 서로 만족하는 건전한 팁 문화가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매우 찬성입니다만... 현재의 미국과 같이 의무처럼 자기네들 권리마냥 팁을 당연한 듯 요구해버리는 순간부턴 팁 문화는 지옥이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한국 은 #팁문화 가 익숙하지 않으니까 자유롭게 하면 좋을 것 같아요🌸 #해외호텔 가면 #팁 ~1$~2$ 놓고 나올때도 있는데 부담 가는 금액은 아니에요❗️ 그대신 🌸우리나라 #성수기숙박비 를 너무 비싸게 받으면 안될 것 같아요❗️#해외숙박비 는 부담이 없는데 우리나라 #호텔숙박비 그외 #펜션 #모텔 등등 #성수기 만 되면 숙박비를 너무 비싸게 받아요🔴#세인트존스호텔 은 #성수기 때 🌸숙박비 양호 합니다 🌸저는 어느 순간 부터 #서비스 가 마음에 안들어 #호텔 만 가는 일인 입니다
저 동생분 말길을 잘 못알아 듣는것 같아요..자기가 서빙하고 서비스를 잘해서 팁 받으면 좋아할거면서..내용의 본질을 모르고 오로지 팁에 대해서만 얘기하네요..서비스를 잘해서 팁을 받으면 당연히 직원들의 서비스가 좋아질것이고..직원의 입장에서도 괜찮고 업주의 입장에서도 직원의 서비스가 좋아지니 좋은건데..주는거야 주는 사람의 마음이지만..저 동생분 요점을 모르고 너무 답정너네요😢
진짜로 한국 정서상 불편러들이 너무 많아서 팁문화는 좀 꺼려지는게 사실이에요. 줘도 지랄 안줘도 지랄을 하니... 어느 장단에 맞춰야 될지도 모르겠고 나중에 우리나라에서도 이 팁문화가 상용화가 되서 당연시 되어 버리면 팁달라고 손부터 내밀수도 있단 얘기에요 지극히 내가 서비스를 받았고 그만한 대접을 받았으니 그에 마땅한 나의 마음을 표현하는건데.. 그 의미가 와전되어버리니... 참 안타까울뿐이죠
미국에서 식당업에 종사하는 사람입니다. 전 서버들에게 늘 말합니다. 너희들이 팁을 바라기전에 최소 한테이블에 6번은 갖다오고 난 후에 권리를 주장하라고 합니다. 1. 웰컴 인사와 음료수 오더받기. 2. 음료수 전달후 음식주문 받기. 3. 음식 제공. 4 음식만족도 문의 및 음료수 리필. 5. 필요한 건 없는 지 서비스가 괜찮은 지 다시 확인 그리고 빈 접시 수거 등등 .6 빌 지 제공. 최소 이런 단계를 했는 지 스스로에게 자문하라고 합니다.그런데 이 정도도 안하고 팁을 요구한다? 도둑놈 심보라고 말합니다. 근데 정말로 이상하다 할 정도로 한국식당가면 음식 갖다주고 단 한번을 안옵니다. 그러면서 팁 적게주면 밖에 따라나와 따집니다.호의를 권리로 아는 대표적인 케이스죠. 팁문화는 정말 어려운 문제이기도 합니다. 미국에서도 코로나 이후로 완전히 변질됐구요. 정답이 없다는 게 맞믐 것 같습니다.
미국에 살고있지만. 솔직히 저도 서빙 오래 했던 사람으로서 서빙할때는 돈 더 벌어가니까 좋지만 소비자 입장에선 밖에서 뭐 사먹기 정말 부담스럽고... 테이크아웃할때도 부담 스럽게 자연스럽게 팁 창으로 넘어가는데 눈치 보이게 합니다. 원래 주로 투고할땐 팁 절대 안줬는데 요즘은 좀 너무 강요하는거 같아서 그렇습니다. 팁문화의 편한점 딱 한가지는 불친절할땐 욕대신 팁 안주는 그런게 편하긴합니다 ㅋㅋㅋㅋㅋㅋ
팁의 순기능을 놓고 보면 굉장히 많은 장점이 있죠. 실제로 미국정부에서 정한 최저임금은 한국보다 낮은 7불이며(높은곳은 16불도 있지만) 서비스업 종사자들의 급여의 50%이상이 tip으로 구성되어 있죠 서비스업 오너는 임금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고, 종업원들은 자신의 노력에 의해 임금이 변하며 더 많은 팁을 받기 위해 서비스의 질이 올라가게 됩니다. 또한 임금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오너들은 더 높은 퀄리티의 제품을 제공하고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더 큰 만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도 항상 느끼는거지만 국내는 너무 불친절 합니다. 아무리 맛있어도 눈도 안마주치고 내가 손님인지 거지인지 취급하는곳은 절대 안갑니다. 기먼성 사장님 말에 100% 동의합니다. 저도 잠시 미국있으면서 느낀게 미국 음식범이든 가면 정말 친절합니다. 국내에서는 정말 보기 힘들죠!! 진짜 팁을 떠나 미소라도 한번 띄우고 하면 좋겠어요. 직원을 이것저것 더 시키고 뭐 반찬도 더 달라! 물도 더달라! 등등 그렇게도 친절하고 잘 대해준다면 팁을 준다면 너도좋고 나도좋고이죠!!! 정말 한국은 아이컨택도 안하고 정말 불친절한 곳 그런곳이 없으면 좋겠는데 진상손님보면 정말!!! 암튼 좀 더 웃어주고 조금 친절하면 좋겠어요. 외국친구가 오몀 식당에서 정말 기분 나쁘다라는 경험이 많다고 합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팁줘도 안줘도 되는 자유로운 문화면 찬성! 서비스나 서버들에게 윈윈이니까! 근데 이게 나중에는 점점 당연시 돼서 팁이 의무화로 되는게 싫은거다! 마치 예전에 배달비 없었는데, 한두군데서 배달비 받기시작하면서 이젠 배달비가 상식선을 넘어 투머치하게 올라버린현상처럼!
와 나랑 똑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엇네.. 내가 말했던게 꼭 팁을 얼마를 내야 한다가 아니라 직원이 너무 친절해서, 또는 내가 친절을 바랄때 팁을 천원 이천원정도 내는건데 이런말하면 꼭 우리나라 사람들은 짜치게 천원 이천원이 뭐냐는 식으로 만원 이상 아니면 팁이 아니라고 생각하거나 팁을 마치 부의 상징처럼 아래것들한테 배푼다는 느낌으로 내가 오늘 기분 좋으니까 현질한다 이렇게 여기는것 같음. 근데 잘 생각해보면 홀서빙 1명 쓰는 테이블 10개짜리 가게에서 테이블당 천원씩 받으면 만원인데? 그리고 사람들이 밥 한시간 이상 먹냐.. 최저시급 기준으로 순식간에 시급이 두배가까이 되는건데 직원이 과연 테이블 서비스에 적극적이게 될까 아니게 될까? 주인의식을 가져라 백날 얘기해봐야 그런거 안생깁니다. 왜? 주인이 아니니까. 그런데 내가 열심히 한만큼 팁이 생긴다고? 근데 그팁이 안줘도 되거나 너무 맘에 들어서 준다고 쳐도 부담이 안되는 금액이라고? 만원짜리 혼밥이든 5만원짜리 커플 식사든 팁으로 만원은 아깝지만 천원 이라면? 나라면 무조건 줌. 천원내고 대접받을수 있으면 무조건 준다. 근데 직원이 마인드가 안좋고 서비스가 형편없다? 안주면 됨. 또 영상에 나온것 처럼 친절하고 그런거 불편한 사람은 걍 팁안주고 혼자 편하게 먹으면됨. 이러면 서비스업 급여문제도 해결되고 직원들 서비스 마인드도 건강해 질거 같은데 사람들은 내 생각을 개소리라고 생각하는거 같아서.. 걍 우리나라 사람들은 푸대접이나 받고 살았으면 좋겟다.
사실 안겪어보셨을지 모르겠지만 한국에서도 서비스직하시는 분들께 팁을 주는 행위가 있어요(유흥업소아니에요) 저는 그게 본인이 친절을 느껴서 지불하는 정말 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이상으로 현재 서양권의 '팁을 주는 문화'가 한국에 자리잡는건 절대 반대입니다. 한국인 정서상 높은 확률로 정형화될게 뻔하거든요.
예전에 세인트존스에서 팁을 드린적이 있었습니다. 혼자 방문하는 거였고 짐도 가방 작은거 하나였는데 직원분이 객실까지 짐도 들어주고 안내를 해주더라구요.. 처음 세인트 방문했을땐 그런 서비스는 못받았고 두번째 방문에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요즘은 다들 현금 보다는 카드이기에 저 또한 현금은 비상용 만원이 다였고. 객실앞에서 만원을 드렸습니다. 그때 들었던 생각은 아 만원 너무 작게 드리는거 아닌가?.. 더 드려야하나? 보통 다른 사람들은 얼마를 드리지? 생각하다가 직원분에게 가지고있는 현금이 이게 다라서 죄송하다고 말하고 드렸더니 처음에는 거절하셨지만 제가 고마워서 드리는거니 받아 달라고 말하고 드렸습니다. 대표님 말씀처럼 10원이든 100원이든 고객이 주고싶은 만큼 주는거라 하시지만.. 물가나 인권비등을 생각하면 주는 입장에서는 주고도 욕먹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맞아요.사장님~ 친절하면 감동받죠~ 친절함과 호객행위 구별되지요^^ 미국에서는 진짜 계산서에 팁을 써서 계산하더라구요 계산하는사람은부담스럽지만 서비스업에 일하는 사람이 소비자일경우 당연히 생각하더라구요(본인도 호텔에서 딜러하면서 그렇게 받으니까요)~우리니라도 그렇게 팁을주면 어떤일이 생길지 궁금하네요. 선순환될거같아요~ 친절도를 팁으로 맥이는건 아닌가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안하시면 좋을듯요. 서비스직의 소소한 북돋움으로✌️
서비스업이 발달하려면 팁 문화가 있어야 되는건 맞습니다 다만 진짜 서비스 정신을 가지고 과하지 않게 진심으로 친절한 직원들에게 이용자가 자발적으로 지불하는게 맞는데 미국처럼 정형화 된 방식으로 팁을 강요받는 상황은 반드시 반발을 일으킵니다 정말 따듯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친절을 그냥 넘어가지 않는 인간에 대한 존중이 먼저 이뤄지면 자연스럽게 팁 문화는 정착할 것입니다 한국이 팁문화가 정착하지 못하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돈을 지불하는 사람들의 평균적인 자세가 서비스 받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을 자신과 동등하게 보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것은 신분제나 위계질서가 강한 사회에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특징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동등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는 그 마인드가 어디서 나오냐면 인권의 개념에서 출발합니다. 인권의 개념이 확실하게 교육이 되면 개인주의가 발달합니다 이 단계까지 사회가 성장을 해야만 팁문화가 정착을 할 수 있어요 아직 한국은 전통적인 유교적 질서의 관성이 남아있기 때문에 개인주의가 정착하지 못하고 인권에 대한 개념이 혼동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인권개념이 가장 먼저 발달한 서양은 개인주의 사회가 되는 것이고 나와 동등한 사람이 나를 위해서 봉사하고 친절하게 서비스 했으니, 그 고마움에 대한 보답을 하기 위해서 별도로 팁을 주는 것입니다 저도 팁문화가 제대로 정착하길 바라는 사람입니다 그래야 서비스업이 더 발달할 수 있다는 대표님 의견에도 전적으로 동의해요 하지만 사회가 성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특히나 미국의 방식처럼 소비자에게 강요하는 팁은 대단히 좋지 않을 겁니다 이 부분은 서비스업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사회 분위기까지 바뀌어야 하는 부분이라 참 해결책을 찾기가 어려운 문제입니다
저도 호텔에서 룸 클리닝 서비스를 이용할 때 돈이 없을땐 그냥 안 둘때도 있지만 2~3000원정도 침대에 올려두고 나오는데 룸에 돌아오면 확실히 좀 더 성의있게 청소해준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미국처럼 당연하게끔 내는 팁문화는 잘못됬지만 부담스럽지않은선에서 주는 팁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서로 생각하는 의견이 다를뿐이고 이게맞다고 강요하는것도 아닌데 너무 안 싸우셨음 좋겠어요.
계약직 제도를 보면 팁 문화의 단편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계약직 제도는 IMF때 퇴직자를 구제하고자 일자리 나눔 형태로 시작되었지만, 현재는 인권비를 아끼는 형태로 변질되어 만연하고 있습니다. 좋은 의도가 그것을 수용하는 문화적 바탕이 없으면 어떻게 변질 될지 보여지는 예라 생각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우리 문화의 바탕을 살펴보면 팁과 반대지만 우린 물건을 구매하면 생상자의 기분에 따라 덤으로 주는 문화가 있습니다. "소비자가 추가로 준다"라는 팁 문화보단 "생산자가 추가로 준다"라는 덤 문화가 팁의 문화 정착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1. 한국에서도 친절하게 서빙하고 잘하는 분은 팁을 주고 받는 분이 있다. 결국 서비스 잘하는 분은 받는다. 2. 외국은 서비스의 질 상관없이 아예 영수증에 인클루드 팁이라고 붙어 나오는 경우도 많다. 대놓고 요구하는 문화가 생겨서 변질된 부분에 반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 뿐이라고 생각.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입니다 평소 성향이 상냥한편이라 손님들에게 친절하다는 얘기를 자주듣습니다 손님이 내 가족같아서 불편함을 살펴보는편이고 기본 말투와 눈빛이 동작이 기본적인 예의를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팊은 소비자가 자유롭게 판단하시는 맞다고봅니다 그리고 요즈음 젊은분들은 너무 친절도 부담스러워 하는 분들도 꽤 있다고 느낌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