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까지 가게 된 코닥의 흥망성쇠 [고영경 박사의 말랑말랑 기업사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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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추천박고 시작합니다.

오늘도 똑똑해지는 영상 감사합니다~~^^

넘 재밌어요 다음 이야기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냥 단순히 혁신을 못했네!라고 비판할 수도 있지만 업계1위라는 타이틀과 디지털카메라를 계속 발전시켰으면 그 자체로 본인들의 원래사업이자 돈줄인 필름사업을 사양사업으로 만들고 무덤(?)을 파는격일 수도 있어서 상당한 딜레마가 있었으리라 생각되네요. 또 디지털카메라를 세계최초로 75년에 만들었다고 해도 보급형 디지털카메라를 빨리 내놨어도 안팔렸을수도(타이밍과 가격등의 문제)있었으리라고 봅니다. 시간지나고 결과론적으로보면 시대의 흐름에 뒤쳐진 기업이지만 충분히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컬러는 코닥~~노랑~노랑~노랑 이라는 광고 노래가 흥얼거려지네요..코닥이 독일 회사인줄 알았는데...미국에서 아주 오래전에 설립된 회사였군요!!!

사진과 로고는 로체스터공대가 아니라 로체스터 대학이네요. 두 학교 모두 다 기부 많이했어요.

코닥, 후지, 그외 몇 종류의 필름 제작 회사가 있었던것으로 알고 있음. 내 어렸을때 놀러갈때는 필름 카메라가 필수였음. 그리고 집집마다 앨범을 갖고 있었고, 그런데 디카가 어느새 상용화 되면서 필름 카메라 수요가 줄고, 코닥같은 회사가 필름을 단종한다고 기사를 보게됨.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필름은 모두 코닥 같은 회사의 제고 창고 에서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음. 제고 창고의 필름도 바닥이 나면 필름은 정말 귀해질것임. 필름 카메라의 최대 단점은 필름을 교체할때 부주의로 빛에 노출될경우 빛에 노출된 부분은 못쓰게 된다는 것.

코닥은 확실히 예능쪽 기업같네요. 기술에서 접근해서 예능으로 간게 아니라 예능에서 접근해서 기술을 실현한 기업같네요. 그러니까 그들의 기술은 기술이 목적이 아니라 예능의 충만감을 위해 기술을 찾아낸거죠. 색분해도(스캐너에서) 이러한 예능의 충만감을 위해서 낸 기발한 아이디어인듯. 지금은 기술이란게 초기단계(디지털 측면에서)라서 기술기업들이 각광을 받지만(구글 애플 전형적인 이공계출신) 기술이 물이 오르면 다시 코닥같은 예능계 기업들이 다시 떠오르지 않을까 싶네요.

코닥 은 지금에 ..애플 정도 로 ..잘나가던기업이었죠 .. 일본산 제품에 비해 약간 비쌌지만 .. 오리지널 이란 이유로 많은 유저들이 선호 했던 ... ㅎㅎㅎ 정말 그때.. 코닥이 망할줄 누가 알았을지 ..

흥미진진하게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Kodak ᆢ저희 아들 어릴 때 거의 일주일에 한통씩 코닥필름 사서 사진 찍고 인화했었는데요 지 아무리 세계 최고의 기업도 계속 혁신을 하지 않으면 파산까지 ᆢ 그때 IT기업으로는 IBM이었는데 지금의 IBM을 생각하면 ᆢ 말랑말랑 기업사는 늘 고대하고 있습니다^-^

카메라를 사용하면서 보면 필름과 디지털의 중간에 해당하는 화질이나 색감을 보여주는 카메라는 잘 없어요. 현재로는 후지필름 꺼가 그쪽을 표방하지만 엄밀하게는 한때 등장했던 코닥꺼들이 후지꺼보다 그러합니다. 그 점이 아쉬워요. 그래서인지 코닥 DSLR은 매물이 안 나옵니다. 물론 지금쯤이면 거의 대부분 작동을 못할꺼라고 생각됩니다만, 10년전부터도 매니아들이 있어서 매물 자체가 안나오고 나와도 엄청난 값을 부르는게 코닥 DSLR이지요. 후지 DSLR과는 완전 다릅니다.

필카용 필름뿐만 아니라 의료용 X-ray 필름들도 했었죠 시장에서 점유율도 90퍼이상이었구요 2000년대 부터 의료용장비 특히 치과용 장비들도 디지탈화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디지탈 장비들이 순식간에 퍼지기 시작했죠 그러면서 불편하고 독한 현상액을 써야하던 과정이 없어지니 엄청난 속도로 디지탈화되면서 엑스레이 시장에서도 입지가 줄기 시작했죠 일반 메디칼 쪽에서도 CR이라는 장비와 디지털 센서의 수명개선화 버전이 나오면서 메디칼쪽에서도 입지가 줄게 되었죠 그러다 경쟁사와 NDT분야에서의 경쟁으로 인해서 이스라엘 Orex라는 회사를 엄청난 금액을 들여 구입했지만 거기서도 잘못되면서 망조가 들기 시작했죠 결국 의료부분은 사모펀드로 팔려나가면서 care stream health 로 바뀌게 되었죠

공부가 많이 되네요.

코닥 옷가게라는분들은 한국에서만 상표허락맡아서 한국사람이 한국옷에 마크만줕여파는겁니다. 디스커버리 같은거임.한국인이 상표만 허락받아서 한국옷에 한국에서 마크만붙여파는거

사진 내용이 좋으나 인포그래피의 사용이 필요한 듯 합니다. 화면이 지루해지는 경향이 있네요.

LG전자 무선사업부도 해주세요 철저하게 왜 망했는지 2G폰일땐 나름대로 한자리 차지하고있었는데 한국기업도 부탁드립니다.

HP기업도 알려주세요 ~ 예전 저 어릴땐 컴퓨터 프린트 하면 HP였던것 같은데 요즘은 통~~ 역시 오늘도너무 재밌네요 ~~ 말랑말랑기업사 너무 좋아해요♡감사합니다!

우리 아버지 생전에 코닥 다니셨는데 최근 코닥 옷 보니까 예전 아버지가 입으셨던 유니폼 같은거 보고 아버지 생각 많이 나더라...

매직 보이스군요..빠져든다...

디카 가 보편화 된게 2000년대 초 였죠!! 1981년 소니에서 디카가 나왔을때도 흥행을 못한 이유는 인화를 할 수 있는 사진관도 없고 그당시는 지금처럼 집집마다 컴퓨터가 있지도 않았죠!!!!

90년 중반 한국 코닥에 입사했었는데 ㅎ 그들의 그 안일함과 꼰데스러움에 두손두발 들고 퇴사했는데 그게 미국 본사 직원들도 엄청 꼰데스러워서 참 의아했습니다

누구나 필름 카메라 하나 쯤은 있던 8090 년대 색감 하나는 인정 근데 디지털 시대 온후 눈물이 난다

지금 코닥 어패럴이라는 옷이 나오는데 너무 이뻐요

오늘도 조은 영상 감사합니다!! 코닥은 시대에 적응하지 못해서 망했고, 후지필름은 시대 흐름과 자신들의 노하우를 접목해서 변신해서 살아남았죠...

코닥은 다이 섭(열승화 방식) 인쇄 방식이고 이건 지금도 상업용으로 쓰이고 필름값이 비쌉니다. 찟김방지 코팅까지 되고 100년이상 수명. 당연히 비싸지요. 캐논 100년 잉크 값으로 생각하면 돼고 코팅은 없지요. 필름인쇄라 일년을 안써도 잉크막힘 없음. 난 사진장사하는 사람아니지만 같은방식 소니 스냅랩 프린터 사진용으로 아직 쓰고있음. 내가 알기엔 길거리 즉석사진 프린터가 이걸 쓰는걸로 알고 있음. 코닥은 사진용 프린터가 주력입니다. 일반 문서용 프린터가 아닙니다.

미래의 먹거리 산업 - 디지털, 배터리와 배터리팩(축전지)기술,쇼프트웨어,통신,소형원자로등등 ( 즉, 공통된 모든 것이 우주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기술 )

코닥이 망한걸 이제 알았네요.. 재밌고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고박사님 코덱 회사 정보 감사합니다 창업자 죠지 이스트멘 엄청난 기부를 하신분 입니다 코덱에서 40년 근무하고 정년퇴직 하였는데 아쉅고 답답하네요

디카 특허도 제일 많았던 기업이었는데 ㅡ , ㅡ 후지랑 같이 필름 만드는 회사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만은 후지는 선택을 다변화해서 그나마 더 잘 살아남았는데 코닥은 카메라 몰빵해서 폭망, 캐논이랑 니콘이 기존 ccd센서의 발열과 노이즈때문에 새로운 cmos센서로 선택해서 나갈때 디카 센서 ccd 고집만 하지 말고cmos로 갔으면 또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그래도 한때 디카 초창기 붐일어날때 코닥 ccd에서의 그 인물 색감은 가히 최고였고 다른 카메라들 화이트홀로 밝은 곳 구멍뻥뻥 날때 후지의 dr400% 진짜 대단했는데 기술이 발전하니 이제 그것들도 거추장 스러워지고 핸폰이면 충분하구나

대학시절 마케팅이나 경영,무역관련 과목에, 타임지나 경제지에 늘 등장하던 창업, 성공신화의 기업들. . 가정이나 기업이나 국가나 창업도 중요하지만 수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최고경영자의 의사결정까지. . 늘 고박사님 덕택에 잘 배웁니다.

86년도 어린이대공원에 부모님과 함께 갈때면 항상 일회용 코닥을 사서 찍었던 기억이나네요. 서민이라도 저렴하게 구입해서 손쉽게 사용할수있었던 코닥 진짜 그당시 전세계 어느영화를 봐도 코닥간판이 보였는데 현재는 저희 아이들에게는 간편한 핸드폰이 자리잡고 있네요. 그때추억이 새록새록나네요^^

몰랐던 기업의 역사를 정리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잘 봤습니다. 세세한 설명 및 역사 소개 감사합니다. 단 7:55 에 나오는 배경화면은 RIT가 아니라 Univ. of Rochester인데 설명하실 때에는 RIT라고 하셔서요... 그 부분은 수정이 필요할 듯 합니다.. 제가 알기로도 Eastman School of Music 과 Univ. of Rochester, RIT 모두 엄청난 기부를 한 것으로 알고 있기는 합니다

30만화소급으로 팔아먹고 잘되기 기대한게 멍청한거지. 그런 제품에 막대한 홍보까지 함.

나에게 코닥은 정말 애증의 기업. 4천원이면 샀었던 필름이 지금은 많이 부담되는데 카메라도 아버지가 물려주신거라 쉽게 놓지도 못하고...🥲

다음에는 Xerox도 해 주세요. 70년대는 특허도 젤 많이 냈던 회사였고 저도 Xerox computer를 썻고, 지금의 원도도 Xerox 기술자의 아이디어였는데

젊은 분들은 코닥이 의류회사인걸로 알수도 있겠네요^^

코닥이 이전에는 혁신의 아이콘이었군요 현재 혁신기업 애플의 스마트폰으로 역사속으로 사라졌다니..아이러니 하네요 설명이 재미있네요..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디지탈카메라로 망해버린 코닥, UNIX만들어놓고도 무시했던 디지탈, 망하는 것도 순식간이다.

아날로그 필름, 사진에 정점을 찍은 기업이네여 ㅎ

디카도 스마트폰때문에 망함 카세트테이프도 시디에 망했고 시디도 스마트폰에 망함 ㅋ 스마트폰을 만들지 않으면 결국 다 망했다는거 ㅋ

코닥이 디지털 카메라에 올인을 했어도 스마트폰에 밀려서 시기만 늦추었을뿐 결국은 망하거나 쪼그라 들었겠죠.

무서운게... 코닥같은 한국기업이 있다고 치자. 누가봐도 뻔한 내르막길 필름사업을 접고싶어. 어떻게 해야할까? 접으면 그 공장에 직원들은? 해고가 불가능하지. 그래서? 사업을 접을수가 없게되고 회사는 망할수 밖에 없는거지. 잘 생각해봐야 한다. 혁신을해야하는데 발목잡는 오래된 사업을 정리할수있는 방법은 있는지...

소니 이하 일본전자기업들처럼 초신세계 기술은 다 가졌으면서 변화를 안한게 큰원인.

후지는 살아남았고 아직도 꽤 잘살고 있는데😴

코닥필름,모토로라 전화기 휴대폰 추억 기억한다 = 아재임

염응지 재결합 가자아 #@3 제발 !!!

세계최초 디지털 카메라를 개발한 회사는 코닥...고집만 안하고 디카도 계속 개발하면서 필름도 만들었으면 더 커졌을텐데...지금이라도 재기를 노리면서 약품생산인가 그것도 한다는데 그 수익으로 필름을 계속 만들어서 그런지 진짜 고마움...필름 제조회사 얼마 없는데...

ㅎㅎㅎ 마이크를 거꾸로 달고도 이렇게 수음이 훌륭하다니 역시 소니는 소니구나~

코닥뿐이겠는가? 세상의 모든것이 다 그런거지 ㆍ필때가 있으면 질때도 있는거 아닌가? 대제국 로마도 결국 지지 않았는가? 나폴레옹과 히틀러도 유럽 다 먹었었는데 러시아원정실패로 아작 나지 않았냐ㆍ인생이 다 그런거지 뭐

코닥이 옷장사라니 몰랐네요

필름카메라 시절에는 잘나갔지. 문제는 디카 성능은 싸구려급이였지. 문제는 성능개량을 안함. 사실 충분히 간판으로도 잘나갈 수 있었음. 적당하게 일본기업 인수했어도 되는데 안함. 웬만큼 성능만 나왔어도 니콘이나 소니급으로 키울수 있는데도 안함. 후지도 망하는건 비슷하지만 코난은 너무 빨리 망했지

잊혀지고 나서야 레트로 열풍으로 필름카메라가 유행하면서 다시 사람들이 찾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필름가격도 무시무시하던데 요즘엔 그래도 좀 나아지지 않았으려나...

이제 시작하는데 요새 다시 무슨 좀 아날로그 감성으로 인스타에서 팔지않나요???

코닥하면 70.80.90년대까지는 카메라 필름으로 유명했지 ㅎㅎ

코닥이 최초로 디지탈 카메라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세상의 변화를 거부해서 이렇게 망한 회사, 너무 잘나가서 앞으로 미래를 무시하다가 망하는거다. 노키아가 그랬고 지금의 일본 카메라들이 그 뒤를 이을려고 한다. 캐논 니콘이 서서히 줄어드는 시장에서 살아남을수 있을지....

코닥 dslr을 다섯대 갖고있는 저는 단지 색감 하나 때문에 코닥을 메인으로 사용중이라는...

혁신에 대해서 정의하고 접근 방법에 대해서 다르게 봐야 합니다. 말씀대로 그렇게 망한 기업 많습니다. 결론은 다 혁신을 못 해서 입니다. 이게 우낀거죠.. 뭐가 혁신인가.. 코닥, 모토롤라, GM 이런 기업되면, 최위선 수익입니다. 이런 기업들은 전문 CEO하죠.. 주주총회에서 임명되는 봉급쟁이입니다. 주주의 최우선 관심사는 당연히 수익이구요. 수익을 주식 비율에 따라 배당하는 것이 최우선이죠. 좋게 말해서는 주주의 이익을 대변한다고 하죠. 즉, 돈만 벌면 됩니다. 이게 팩트구요. 혁신이라는게, 생각을 바꾸고 갈아 엎어야 합니다. 이게 굉장히 어려운 겁니다. 성장기에 있는 회사의 경우, 갈아엎고 새로이 뭔가를 하기 쉬운데, 규모도 크고 이해관계자들과 얽히고 섥히면, 쉽지가 않습니다. 이런 경우는 회사가 파산해야 받아 드리는거죠. 대표적인게 애플입니다. 애플이 한번 파산하고, 다시 똘라이 잡스를 받아드려서 변화를 했지요. 기존과 다른 변화였기에 혁신이라고 하죠. 지금은 어떤가요. 코닥하고 똑같아요. 혁신이라고 불리우는 급격한 변화는 없습니다. 쿡도, 그저 주주의 이익만 대변할 뿐이죠. 코닥에 대해서 추가로 말씀드리면요. 코닥의 최고의 기술은 이미지 처리(보정, 편집, 합성 등..)입니다. 이거는 정말 우수합니다. 실제 디지털 사진을 보면, 후지필름의 디지털 카메라 사진이 좋다고 하는 이유가 이미지 처리 기술 때문에 그렇습니다. 코닥이 좋은 이미지 처리 기술이 있음에도 디지털 카메라 사업에 실패한 이유가 바로 카메라 바디에 있어요. 코닥은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전문가 카메라 (SLR 이라고 불리우는)와 이미지 센서 생산 기술이 없어요. 지금이야 파운드리(Foundry) 업체가 있어서 위탁을 하면 되지만, 당시에는 그렇지 못했거든요. 경쟁사인 일본 니콘, 캐논, 소니(미놀타), 펜탁스 등은, 일본의 반도체 시설들을 활용하여 카메라 바디 뿐만 아니라 센서 생산에도 우위를 점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삼성은 그나마 반도체 시설이 있어서, 이미지 센서 생산이 가능했는데, 펜탁스 기술을 도입해서 삼성 카메라를 내놓았지만, 원천 기술 문제로 결국에는 펜탁스를 넘어서지 못했지요. 대신에, 카메라 센서 기술은 남기고, 이를 스마트폰에 잘 활용하고 있지요. 코닥은 디지털 카메라를 만들어도 밸류체인을 못 만들어서 안되었습니다. 일본 회사를 인수하지 않는 이상은요. 실제로 디지털 카메라 사업을 할꺼면, 망한 콘탁스는 왜 인수를 안했는지 모르겠네요. 어찌되었든, 이미 성장한 큰 기업들은 이해관계자 및 내부 조직 (거버넌스) 문제로 인해 급격한 변화를 이끌어서 시장을 선도(혁신)를 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코닥 요즘 옷팔던대 ㅎㅎㅎ

단순 정보 나열.. 인사이트는 없슴다

다무나 개발자 미출산 기업 붕괴

왜 망한이야기가 ㅡㅇㅡ더 좋죠?

아그파도 있어지

코닥 반도체 배터리 가즈아!!!! 트럼프 대통령되고 의약품 대출 나오고 주가 1000배간드아!! 제발 ㅠㅠ

코닥은 옷가게 아닌가요?

영상에서 다루지 않는 부분입니다. 1. 사업다각화 실패. 영상에서는 다각화 실패 사례를 ofoto를 들고 있으나 그건 큰게 아니고요, 코닥은 대규모 r&d 투자로 굴러가는 화학 수직계열화 회사였으므로 디카를 개발한 이상 현금을 가지고 화학 업종으로 다각화를 해야 했는데 제약과 화장품 두개의 선택지가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이윤이 크고 신약개발시 시장을 독점할 수 있는 제약회사를 선택해서 대형 인수합병으로 스털링을 인수합니다. 이후 느슨한 기업문화로 (역량 부족) 스털링을 날려먹습니다. 후지필름은 이걸 보고 코닥의 전략을 똑같이 모방해서 성공합니다. (화장품 및 제약으로 다각화) 2. 역량 부족 우리가 아는 식스시그마 품질관리를 최초로 도입했던게 모토롤라의 피셔 회장이었는데 90년대 말 무렵 코닥 이사회가 피셔를 ceo로 영입해서 기업 문화를 바꾸려고 무진 노력을 합니다. 결과는? 피셔 회장이 물러나고 그 자리에 안주하게 됩니다. = 기업 문화의 한계 3. 카메라 회사 인수합병 실패. 독일 회사가 주도했던 렌즈 M42 마운트 규격 이후 엄청난 수량의 렌즈를 시장에 깔아놓은 일본 회사가 카메라 산업의 주도권을 가지고 있었는데 카메라 제조기술이 부족했던 코닥이 일본 카메라 제조사를 인수하려고 시도할때 일본이 단합해서 메이저 업체를 넘겨주지 않습니다. 코닥은 비메이저 작은 회사였던 치논을 인수해서 디지털에서 한 10년 버티지만 그게 끝이었고 하니웰 소송을 당하고 그로기였던 미놀타를 인수하려고 했지만 국가적인 방해로 성공 못하고 말았던 것이 마지막 기회였습니다. 물론 인수했어도 힘들었을 것이지만.. 4. 주적을 누를 수 있는 기회를 놓침. 디카로 시장이 넘어갈 무렵 코닥의 강점은 센서 생산에 있었는데 소니가 코닥의 센서 특허를 넘어가면서 센서시장에서 코닥의 영향력에서 벗어나자 그 다음에는 전자기기 하드웨어 생산에 체질이 맞춰진 회사들 (캐논, 소니)과 경쟁이 안된 이유가 큽니다. 5. 의료 사업부 매각 코닥의 마지막 생명줄이었던 의료사업부를 매각하면서 숨만 붙어있던 회사의 숨이 멎었습니다. (팔아서 본업 연구개발에 투입할 여력도 없이 빚 조금 갚고 끝남.) 영상에서 언급한 프린팅 사업을 위해 영입 되었던 2007년 이후 페레즈(?) 였나 하는 회장의 역할은 주주들을 위해 회생의 꿈 스토리라인을 제공하는 (시간을 끌고 탈출) 광대 내지는 바지사장같은 역할이라 코닥의 흥망사에서 언급할 가치는 없습니다. 프린팅 사업을 주도했던 kp 사업부는 페레즈 회장 영입 이전 수십년 동안 잘 유지되던 사업이었으므로 그냥 그나마 상대적으로 멀쩡했던 사업부를 얼굴에 붙인 것 뿐이었습니다. 6. 세줄 요약 1) 코닥은 역량 부족으로 다각화 기회를 놓쳐서 망했다. 2) 시대 흐름이 디카로 넘어가서 망한건 일반일들을 수긍시키기 위한 스토리라인에 불과하다. (아.. 물론 ge도 금융 하다가 망했.. ㅋㅋㅋ) 3) 코닥은 과거 유산에 안주하는 기업문화 때문에 망했다.

필름 만드는 회사인가요? 망할만 하네요

코닥 이름보고 한국 치킨집인줄...ㅋㅋ

코카콜라같은 사업하면 만고땡인데.

야후...노키아...GE...

코닥은 필림이 생각나네

아그파 후지 코닥

칼라는 코닥이었는데..

어? 이사람 그랩홍보하던사람이네 ㅎ 나스닥상장후 떡락

미국기업 코닥=애플

KicK 도 K 앞뒤네.

무엇이든간에 패러다임전환기에서는 버티기 어렵죠 . 1840년 전까지 1000년동안 세계의 중심이었던 중국은 영국이 일으킨 아편전쟁으로 인해 망했죠 . 물론 180여년이 지난 지금은 다시 사실상 G1국가가 되었지만 . . .

코닥이 일본 기업이 아니였네 후지필름이 일본 기업 이구냐

청춘을 같이 보낸 트라이 엑스, 티맥스 시리즈에 약품에 인화지까지....코닥, 일포드, 아그파

역시 장인의 나라

화장품 회사 레블론도 함 해주세요

겨울입니다. 영상 1 도. 무정부 시대에 너무 춥군요. 따끈한 소식 접하니 나름 훈훈합니다.

윤석열이 펠로시 패스 한 거 때문에 한국 전기차 와 전기차 배터리 북미 시장 끝났음 일본에게만 유리한 인플레이션 법 개정 어쩐지 한미일 군사훈련 할 때 처음엔 독도, 동해라고 하더니 다음날 부터 다케시마, 일본해로 정식으로 바뀜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