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원은 신전사이긴 하지만 본래 4인 팀 구성인 재커전격대에 합류해서 5인이 구성이 되는 것이고, 라이브맨의 블랙바이슨과 그린 샤이는 초기 레귤러 3인에서 5인 구성으로 확장되었기 때문에 신전사라 하기에 애매하기도 하죠. 그나만 드래곤 레인저부터가 (파일럿 신전사로서 마스크맨의 X1도 있지만 그건 1회성이니 제외하고) 본격 6인 전대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우리가 알고 있는 파워레인저 기본 폼 자체도 이 때부터 시작이고 파우레인저에서는 토미가 드래곤 레인저와 키바 레인저 역할을 다 하다보니 미국판 파워레인저 때문에 키바레인저가 파워레인저 이미지로 잡히는 것도 있을 듯 합네요. 그 다음부터는 타임렌쟈부터 넘어갈까요? 갈수록 신전사들이 우후죽순 넘어가는 것이 많을 테니 소개하기에 빡실 듯 ㅋㅋ
최초의 신전사는 어떻게 보면 마스크맨의 X1 마스크로 봐야 하죠. 공식에서 신전사로 인정 받고 있고요. 그리고 드래곤레인저의 경우, 원래는 X1 마스크처럼 1회용 전사로 쓸려고 했으나 첫 등장부터 간지 나게 나와서 인기가 갑자기 많아져서 1회용 전사로 쓰는 것을 취소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