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경연곡을 듣고 나면 "와 잘한다"라는 생각에 그치는 경우가 많은데, 소수빈님의 노래를 듣고 나면 가수의 실력에 감탄하는 것을 넘어서서 그 노래 자체가 마음에 머무르는 느낌이 들어요. "이 음악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소감을 통해서도 그 노래를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지 알 수 있었네요.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수빈님 목소리는 포근하다는 말이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따스하고 포근해서 듣고 있으면 너무 행복해짐. 무엇보다 노래 부를 때 너무 행복해 보이고 진심인 게 눈에 보여서 더 그런 듯 ㅠ 평생 노래해 주세요… 너무 힐링됨🥺 그리고 용기내어 싱어게인에 출연해주어 고마워요ヽ(´▽`)/ 덕분에 매주 힐링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너무 고생하셨고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언제나 응원할게요!!
소수빈이 한음한음 너무 정성껏 부르는 저 모습이, 이 무대를 10여년만에 겨우 보여주는 상황에서 이 순간순간을 너무 감사히 더듬고 있는 것 같아서 갑자기 눈물이 났어요. 저번 라운드 땐 제가 위로 받는 느낌이었는데, 이번 무대는 소수빈의 감정이 더 보이고 진짜 눈물만 나요ㅠㅠ 정말 그동안 계속 음악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우리 앞에 와줘서 너무 고맙습니. 앞으로도 우리 곁에 머물러줘요.
심사위원들이 참가자의 경연곡을 흥얼거리게 만든 유일한 가수 소수빈 님 경연곡의 대부분이 차트100에 오른 독보적인 음원강자 녹음실에서 비주얼뿐만 아니라 지독함이 꿈틀거리는 천상 가수 관객들의 파이팅 외침에 수줍게 파이팅이라 답해주는 배려심 넘치는 인성까지... 노래처럼 선물같은 대중들의 관심이 계속 내가수에게 머물기를❤
하루 온종일 듣고 있어도 질리지가 않아요. 저는 이분이 꼭 우승하셨으면 좋겠어요 싱어게인을 통해서 오랫만에 정말 마음에 드는 걸출한 뮤지션이 조명 받게되어 기쁩니다. ^^ 온마음을 다해 응원합니다 소수빈님 많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소수빈님께서 부르신 'TRY AGAIN' 꼭 들어보세요
듣기 ‘쉽게’ 들리게 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는지가... 그동안의 무대도 그렇고 이번 무대도 마찬가지로, 듣는 사람에게 그게 왜 와닿는지 모르게도 깊이 와닿습니다. 그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아서 그런건지.. 단어 하나 음절 하나 고민하며 부르는 감정들이 듣는 사람에게도 콕콕 박히는 듯 해요.
노래가 끝나갈 즈음.. 알았어요. 처절하게 슬픈 노래가 아니어도 울컥 할 수 있다는 걸요. 담담하고 잔잔한 멜로디와 수빈님의 섬세한 목소리가 어딘가에 머물러있는 상처를 위로하네요. 경연에서는 화려한 기교와 고음이 귀를 사로잡을지 모르겠지만, 저에게는 수빈님 노래가 말도 안되게 완벽해서 오히려 비현실적이기도 합니다. 좋은 노래 많이 불러주세요 수빈님❤
오늘 이시각 멜론 HOT100에 무려 5곡이나 차트인 되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소수빈 당신이 부르는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아시면 좋겠어요 진짜 노래에 무슨짓을 하신겁니까 어떻게 들어도 들어도 미친듯이 좋냐고요 ㅠㅠ 왜 소수빈 음원만 클릭하게 하냐고요 ㅠㅠ 순위에 상관없이 당신 벌써 최종 우승자이십니다!! 마지막까지 홧팅!!!
저렇게 진심을 다해 진정성 있게 불러주는데 작곡가로서 얼마나 고마울까요. 제가 작곡가라면 내가 부족해서 세상에 내보내지 못했던 아픈 손가락같던 "자식"이 너무 훌륭한 보컬을 만나 마침내 세상에 나와 아름다운 음악이 되었으니, 무대를 보면서 울컥하고 눈물이 났을 것 같아요.
너무 좋아서 이틀 내내 일가서도 잠드면서도 밥먹으면서도 씻으면서도 계속해서 들어요........진짜 개 잘한다!!!!!!!!!!!!!!!!!!!!!!!!!! 음색만 미친게아니예요 노래 하나하나 가사 하나하나 음정 하나하나 너무 소중하다 진짜 소수빈 모아듣기만 계속 듣다가도 조회수 올려야되서 지금 이웃주민들한테까지 재생해달라고할판입니다ㅠㅠ 단독 콘서트 해주세요 제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