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로 방심 유도해서 이변을 만들었다?... 이수근 집안내력으로 힘이 좋음 1박2일 당시 강호동을 팔씨름으로 이겼음 전판 은지원이랑 해서 힘을 좀 빼놨다지만 그럼에도 이기기는 보통 무리임 운동도 이것저것 골고루 다 잘함 몸 반사신경이나 운동신경이 좋은편 정찬성이 방심한건 분명 있겠지만 방심 안한다해도 이수근을 저 게임에서 쉽게 이길 상대가 아닌건 분명함 경기 잘보면 중간에 정찬성이 힘에서 밀리는지 먼저 코너로 뺌 그걸 이수근이 놓치지않고 끝까지 물고가서 이김 솔직히 다시 진지하게 붙어도 이수근 이길거같음
옛날 울 학교 고2 씨름부랑 고3 킥복싱 선수랑 뒷산 약수터에서 싸우는거 봤는데 저러다 죽는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한 2분정도 열라 맞다가 딱 한번 잡히니까 비명소리와 함께 게임 끝나더라...잡아서 약수터 낮게 팔굽혀펴기 하는 쇠에 꽂아버리는데 ... 진짜 그때 그 비명소리는 잊을수가없음...100미터 12초 뛰떤시절 강호동이면 코좀도 쉽지않을듯...체급차이때문에...
체육전공자인데 격투기선수라 상대방 전투력은 감 잡는다고해도 사람 관상으로 운동신경은 전혀 다른건데…방송도 그렇고 사람들이 운동신경이라는 개념을 잘모르는갑다…발차기는 단지 기술적인부분이라 배우고 반복연습을 통해서 자기것으로 만들수있는거고 중고딩부터 체대 다닐때까지 학교에서 운동신경+운동능력 탑클래스였던 나도 발차기는 안배워봐서 미숙하고 막상 운동같이 해보면 흑형이라는 소리들어도 이미지는 온순하게 보여서 운동 안했을거같다는 이미지인데 운동능력+신경은 같이 운동해보기전까지 절대 이미지+관상으로 예측 못한다. 운동능력은 절대성으로 측정가능한 항목지만 운동신경은 측정할수없고 몸으로 반복적으로 학습된 신체의 움직임 결과물이 아니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