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것으로 방온도를 높이는 건 가능해도 방온도를 낮추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방열부쪽이 실외에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지금과 같은 상태로는 파이프 입구의 온도는 낮아질 수 있으나 펠티어소자에서 나오는 열로 인해 시간이 지날 수록 방전체의 온도는 더 높아집니다. 단 성능 나쁜 제습기로는 이용 할 수 있겠네요.
나도 펠티어소자로 에어콘 만들기 해봤는데 결국 작은 선풍기만 못한 결과가 나오더라고요. 오히려 워터블럭 동파이프와 모터를 이용하는 것은 따뜻한 쪽으로 가는 것이 쉽겠더라고요 저 실험에서 커피통 쪽이 시간이 가면 뜨거워져서 점점 효율이 떨어 질 것 같습니다. 처음 이거 시작하려고 할 때 누군가 촛불로 방데우기가 더 쉬울 거라고 한 얘기가 실험 후 느끼게 되더라고요. 펠티어 소자를 정말 잘 쓰려면 작은 스트리폼공간 안에서 냉장고처럼 잘 얼릴 수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불가능합니다 ㅋㅋ 그냥 제작자분이 재미 삼아서 만드신 거라서 진지하게 보시면 안되는 영상입니다. 에어컨이라는 물건 자체가 열교환을 통한 냉방시스템인데 커피캔에 물 조금 담아놨다고 전혀 열교환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제대로된 물건을 만들려면 수냉식으로 만들어서 커피캔의 물을 계속 공급해주던가 아니면 커피캔의 표면용적을 높여서 건물 밖으로 빼놔야 에어컨으로서의 의미를 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