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씀하신 6주전, 요일은 화요일이 제일 싸다는 건 아무런 통계적 근거가 없습니다. 항공사마다 제각각이고 언론에서 보도하는 근거 자료들을 다 찾아보면 출발 기준으로 화요일이 가장 싸다는 내용이 있긴 하지만 수요일이 가장 싸다는 내용도 있고 금요일이 가장 싸다는 내용도 많습니다. 결정적으로 통계 근거가 있는 내용을 기반으로 말씀드리자면 스카이스캐너가 2년간 사용자들의 항공권 구매 내역 수천만건의 평균을 내서 작성한 보고서인 Best time to book에 따르면 평균보다 낮은 가격으로 예매하는 시기는 11주 전이었고 가장 저렴한 최저가 가격으로 예매한 사용자들은 24주 였습니다. 6주라는 말은 그냥 시중에 돌아다니는 여행자들의 낭설일 뿐 그 통계적 근거가 되는 내용은 찾을수가 없습니다. 혹시 ARC에서 발표한 내용중에 6주가 가장 싸다고 반박하실 분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ARC가 발표한 내용은 6주부터 평균적인 항공권 가격이 가시적으로 보일만큼 '떨어진다'는 것이었지 6주때가 가장 싸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그냥 사람들이 아무렇게나 번역한게 인터넷에서 돌다보니 그렇게 굳어진거구요. 항공권 예매에 정답은 없습니다. 국외출장과 해외여행으로 항공권 발권을 나름 많이 해본 결과 단 한가지 진리는 어제 예매한 항공권이 가장 싸다(!)입니다. 참고하세요..
Wow. 영상 보기 전, 이미 좋아요 누르고 시청합니다. 이런 정보 더 주세요. 저렴하게 한국가려고 에어 차이나 이용했다가 죽는줄 알았어요.. ㅠㅠ 18시간 내내 중국어로만 말하고 중국어 영화에 중국어 자막에.. 스크린 엄청구리고 ㅠㅠ 좌석이 너무 불편해서 다음엔 반드시 한국항공을 이용할거에요. 세명이니, 300만원 저렴하다는 유혹에 그만...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