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키스탄은 8일 치러진 총선에서 전직 총리인 임란 칸이 이끄는 PTI 출신 후보들이 최다 의석을 차지했습니다. 현재 투옥 중인 임란 칸이 출마하지 못하고 그를 따르는 후보들이 모두 무소속으로 나와서 거둔 결과입니다.
하지만 군부의 지원을 받지 않는 PTI가 연정 구성에 어떻게 참여할 것인지 등을 둘러싸고 정국의 파란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PTI당선자들은 수감 중인 임란 칸이 총리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현행법상 불가능해 향후 어떻게 결론이 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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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매주 토요일 밤 09:40 KBS 1TV 방송)
5 сен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