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배우님 원래 우동집 하셨는데 장사천재 백종원 찍으시더니 언제 순댓국집까지 참부지런히 사시는 배우시네요 친구분 설명까지 보태지니까 더 좋은거 같네요 음식설명을 잘해주셔서 영상을 편하게 볼 수 있는거 같습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이장우배우님의 또다른 모습을 보게 된 거 같습니다
댓글은 처음 남기는 거 같는데 박서울님 채널을 보기 10개월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저같은 사람이라뇨..! 박서울님 영상 보면 드시는 분들 중 가장 선하게, 예쁘게, 복스럽게 잘 드시면서 따뜻하고 진정성 있게 영상 만드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화려하지 않고 담백한 영상에서 좋은 영향 많이 받습니다! 앞으로도 늘 응원할게요~ :D
문래동에 "오복순대국"집이라고 있습니다. 워낙 유명해서 방송도 많이 나오긴 했는데 나중에 한번 가보시면 좋을것같아요. 가격이 저렴하고 모듬수육이 특히 맛있습니다. 순대국정식 보통순대국 아바이순대국 다 맛있어요. 모녀님이 대를 이어 하시는데 겉절이 특히 대박. 영상 잘 봤습니다.
방문후기 : 순대국을 잘 사먹는 사람으로 가락동 함경도찹쌀순대(이장우씨 우동집 바로 근처임) 순대국집을 1위로 생각하고 가까워서 50번도 넘게 먹은 사람의 100%주관적 입장임 깍두기 - 석박지가 아닌 깍두기네? 납품받나? 이런 생각이....달짝 시원하기만 하면 맛있는 깍두기에 굳이 이렇게까지 조미료를 넣을 필요가 있나? 가 첫 느낌. 시원함 끝에 밀려오는 조미료의 과한 감칠맛....백종원님 제자?라서 그런가 순대국 - 깍두기 먹고 예상했지만 (아예 안넣을 수는 없겠지만 ) 내 기준엔 이것도 조미료 맛이 강했음. 밥 말아서 먹었는데 고기 없이 먹을 땐 심하게 표현하면 라면국물에 밥 말아 먹는 느낌이었음. 부속고기는 넉넉히 있었고, 순대는 아니 이 가격에 당면순대를? (아주 미묘하게 잡내를 잡는 묘한 향신료 같은 느낌이 났음) 수육 - 정식을 시켜서 수육이 몇 점 나왔는데 이걸 '수육'이라고 써놓으면 안되는 것 아닌가? 눌린 머릿고기 같은 건데 심지어 차가움. 영하 13도 날씨에 따뜻하게 살점 썰어나오는 수육을 생각한 사람이면 배신감 느낄듯. 컨셉이라기엔 그냥 주방에서 일감 줄이고 편하게 장사하려는 속셈이 느껴진달까? 이장우씨도 함경도찹쌀순대 백퍼 가봤을 텐데 거기 13000원짜리 정식과 본인이 손님의 입장으로 비교해보면 이렇게 팔 수 있을까? 결론 - 나는 한번 경험으로 끝
12:30 아, 이거 진짜 맞아요.. 새우젓 그릇에 있는 스푼으로 휘휘 젓거나, 국물 떠서 넣겠답시고 자기 먹던 숟가락을 집어넣어서 먹는 사람들 많아요. 모르면 모르고 먹는데, 한번 보고나면 입맛이 뚝 떨어져서 못 먹겠더라구요. 가끔 테이블마다 뚝배기에 김치랑 깍두기 담긴 식당이 있는데, 양재시민의숲에 있는 단골 뼈해장국집에 갔다가 깍두기 국물 뜨겠다고 숟가락 집어먹는 사람을 보고나서 전 못 먹습니다..